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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KBS 개혁, 뉴스 편향성부터 바로잡아야
강승구 방통대 교수 미국 서부영화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을 보면, 주인공 건맨(Gun Man)이 망토를 휘날리며 총을 뽑으면 어김없이 악당들이 쓰러진다. 주인공 건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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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 보면 수신료 안 낸다…與 '수신료 갈취 거부법' 추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 김현동 기자 여당이 KBS를 시청하지 않는 경우 수신료를 안 내도 되도록 하는 이른바 ‘수신료 갈취 거부법’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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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도 경쟁력따라 희비 갈린다, IPTV·케이블 의무 송출 폐지
유료 방송이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채널에서 종합편성채널(종편PP)이 제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유료방송사업자의 채널 구성ㆍ운용에 관한 규제 개선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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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성장 VOD산업의 명암] 지상파 vs 케이블TV ‘으르렁’
VOD는 통신망으로 연결된 컴퓨터 또는 TV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골라볼 수 있는 영상 서비스다.[중앙포토]주문형비디오(VO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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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시청자에겐 ‘그림의 떡’ EBS-2TV 개국
봉지욱JTBC 정치부 기자 교육방송 EBS의 두 번째 채널 EBS-2TV가 11일 정식 개국한다. 지난 1주일 동안은 시범방송을 내보냈다. EBS2는 개국 목적을 “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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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YTN, 동일 서비스엔 동일 규제"
이경재(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케이블 TV가운데 YTN은 SO(가정마다 케이블과 컨버터를 설치해주고, 시청료를 징수하는 케이블TV 사업자)로부터 수신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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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지상파 의무재송신 방송법 개정 촉구 外
◆시청자단체, 학계인사 등으로 구성된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위원장 박영상)가 케이블TV를 통한 지상파 방송의 의무재송신을 KBS2·MBC 등 공영방송 일반으로 확대하는 방송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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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상파 재송신 제도 개선해야
도준호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자존심 강한 오래된 연인 간의 애증관계~.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TV의 재송신 문제를 비유한 말이다. 둘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했다. 지형상 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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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콘텐트 급성장 … 종편 개국하면 영향력도 확장”
“지난해 ‘슈퍼스타K’를 대표적으로 케이블채널의 콘텐트가 무섭게 성장했습니다. 지상파급 종합편성채널(종편)이 개국하면 케이블업계 전반의 위상과 영향력이 향상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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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지상파 전송 파행’ 면했다
지상파 방송 재송신 문제로 대립하던 지상파 3사와 케이블 업계가 연말까지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14일 김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은 “KBS·MBC·SBS 3사와 케이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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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지상파 광고 송출 중단’ 유보
KBS2·MBC·SBS 등 지상파 3사의 광고 송출을 중단키로 했던 케이블 업계가 30일 기존 방침을 유보하고 지상파 방송과의 협상에 착수했다. 애초 케이블 측은 재전송의 대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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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 않겠다”
케이블방송업계는 13일 “지상파 3사의 재전송 중단 강요가 철회되지 않으면 KBS2·MBC·SBS의 실시간 재전송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유선방송사업자(SO) 모임인 ‘한국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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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지상파방송 실시간 방영 못하나
지상파 방송을 실시간으로 재송신해온 케이블방송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는 KBS·MBC·SBS가 “지상파 방송의 무단 재송신을 금지하라”며 CJ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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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성 DMB에 돈 받고 재전송 계약 후 지상파 콘텐트 유료화 논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프로그램 실시간 재전송의 유료화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디지털케이블TV·위성TV·인터넷T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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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균형 발전 위해 겸영 관련법 개정 추진"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방송위원회가 올해 안에 IPTV를 도입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달 내에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3월 중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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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시청 장애 … 민원 폭주
KBS가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험방송을 하면서 케이블TV 채널에 혼신을 일으켜 전북을 제외한 부산.대구.대전 등 6곳에서 지역 MBC 등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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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서 MBC·SBS 볼 수 있나
#1 1997년부터 3년간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야구 경기를 중계해 인기를 끈 경인방송(iTV). 방송은 케이블 망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지금 경기.인천.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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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개월 위성방송 '갈수록 산'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이 KBS-2TV를 재송신(지상파 방송을 동시에, 또는 시간차를 두고 방송하는 것)하지 못하도록 한 방송위원회의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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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위성방송 재송신땐 방송위 승인 받아야
국회 문화관광위는 24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위성방송의 지상파 TV프로그램 의무재송신 대상을 KBS1과 EBS로 제한하고, KBS2.MBC.SBS 지상파 방송을 위성방송에서 재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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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위성방송 재송신땐 방송위 승인 받아야
국회 문화관광위는 24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위성방송의 지상파 TV프로그램 의무재송신 대상을 KBS1과 EBS로 제한하고, KBS2.MBC.SBS 지상파 방송을 위성방송에서 재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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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책 난맥 끝나지 않았다"
김정기(金政起.사진) 방송위원장이 17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면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깔려 있다. 金위원장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중도하차하게 된 데는 현 정권의 방송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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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책 난맥 끝나지 않았다"
김정기(金政起)방송위원장이 17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면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깔려 있다. 金위원장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중도하차하게 된 데는 현 정권의 방송 정책과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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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방송위원회위원장 사의
김정기(金政起)방송위원장이 17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면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깔려 있다.金위원장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중도하차하게 된 데는 현 정권의 방송 정책과 떼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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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01 언론계 주요 이슈]
올해 언론계에는 세무조사의 칼바람이 몰아쳤다. 이 세무조사는 언론개혁이냐, 언론탄압이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권력과 언론, 신문과 방송, 신문과 신문간의 첨예한 갈등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