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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러 난민 박대는 민주주의 선진국 한국의 자기배신”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1일자 한겨레 기고에서- 박노자 교수는 ‘러시아 난민들을 환영해야 하는 이유’ 제목의 글에서 인천공항 터미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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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아날로그 일본’ 변화, 카드 결제 늘고 도장 퇴조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선거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코앞이다. 투표권이 없는 내 앞에서 종종 사람들은 자신이 누굴 왜 지지하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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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민주화 운동 세계에 알린 지명관 전 교수 별세
지명관 전 한림대 석좌교수. 중앙포토 칼럼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으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린 지명관 전 한림대 석좌교수가 지난 1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9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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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파국 맞기 전에 강제징용 문제 해법 찾아야”
한·일 시민사회 원로들이 25일 서머셋 팰리스 서울에서 화상회의를 열고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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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지식인·원로 "한·일관계 파국 우회할 해법 찾아야"
25일 서울 서머셋 팰리스에서 열린 '코로나 위기와 한일관계' 웨비나(웹세미나)에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왼쪽 두번째)를 비롯해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최상용 전 주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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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없는 동아시아 공동선언하자”
‘동아시아 평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모임’이 21일 서울 대화의 집에서 열렸다. 윗줄 왼쪽부터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정운찬 전 총리, 김용복 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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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日총리 “새 천황(일왕) 한국 환영 속에 방한 희망”
3·1운동 100주년 특별 대담모임 ‘한일관계: 새로운 백년을 모색한다’가 대화문화아카데미·동아시아 평화회의 주관으로 29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열렸다.하토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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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은 오는 13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초청, ‘한국 보수주의, 왜 위기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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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하자마자 송두율 미화 … 문제되자 국회 출석해 사과
정연주 사장의 5년 동안 KBS는 정치 이슈가 있을 때마다 편파 시비에 휘말렸다. 논란은 2003년 4월 취임 직후 시작됐다. 같은 해 5월,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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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최고 전문가들이 정리한 ‘일본의 모든 것’
교양으로 읽어야 할 일본지식 마츠무라 아키라 외 지음, 윤철규 옮김 이다미디어, 824쪽, 3만2000원 최근 출판가의 화두 중 하나는 고전이다. 수험생들의 논술시장을 겨냥한 얄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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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망명자의 눈으로 본 격동! 한국 현대사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지명관 지음, 김경희 옮김, 창비, 2만8000원 일본의 진보 성향 월간지 ‘세카이(世界)’에는 1973년부터 88년까지 무려 15년 동안이나 ‘TK생(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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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임광토건 회장)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옛 서울대동창회관 부지에서 '장학빌딩' 기공식을 연다. 새 동창회관인 장학빌딩은 지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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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노학자(老學者)는 죽지 않는다, 다만 …
우리나라 근대 고등교육의 역사가 시나브로 깊어가고 있다. 전문학교로 출발한 사학(私學)의 경우 백 년을 훌쩍 넘긴 것도 있고 해방 이후 태동한 국립대 또한 조만간 여러 곳이 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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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현대사 소용돌이 속 지식인의 여정
'사상계' 주간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지명관(左). 1965년 세계자유문화회의 일본지부 초청으로 일본여행길에 오른다. 오른쪽은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이다. 경계를 넘는 여행자 지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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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日 세카이誌에 한국 독재 실상 알렸다"
"T.K. 生은 나였다." 지명관(池明觀.79) 한림대 석좌교수가 어둠의 세월을 건너 마침내 입을 열었다. 1973년부터 88년까지 군부독재 밑에서 신음하는 한반도의 상황을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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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사장 선출 적법성 논란
KBS 이사회가 지난달 23일 정연주 전 한겨레 논설주간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한 과정의 효력을 놓고 법률적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사장 선임 결정 투표에는 11명의 이사 중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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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BS 지명관 이사장의 편지
지명관 KBS 이사장이 정연주 사장에게 최근 KBS 내부 인사에 대해 '혁명이 아니라면 이번 인사는 있을 수 없다'는 항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사장으로 부임한 지 사흘째에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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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사장, KBS간부진 교체 혁명때나 있을 법한 인사"
지명관(池明觀.사진) KBS 이사장이 지난 1일 정연주(鄭淵珠) KBS 사장 앞으로 그의 인사 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 항의 서신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池이사장은 친필 서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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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구 KBS사장 사표 수리
노무현 대통령은 4일 KBS 서동구(徐東九)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이해성(李海成)홍보수석이 밝혔다. 지난달 25일 임명된 徐사장은 2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었다. 李수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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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徐사장 취임식도 못하고 물러나나
외압 시비와 노조.시민단체의 압력이 서동구(徐東九) KBS 사장의 발목을 잡았다. KBS에 입성할 때만 해도 "방송 개혁의 청사진이 있다"고 공언하던 그가 결국 "뒷수습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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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선 정면 부인
서동구 KBS 사장의 임명제청 과정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徐사장을 추천하는 과정에 일부 개입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KBS 이사회가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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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가 새사장 제청 뜻 밝히면 徐사장 사표 수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일 저녁 KBS 서동구(徐東九)사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김영삼(金泳三)KBS 노조위원장 및 언론.시민단체 대표들과의 면담에서 "KBS이사회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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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신임사장 인정 못한다"
새 KBS사장에 서동구(徐東九) 전 한국언론재단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KBS이사회가 徐신임사장을 제청하는 과정에서 정권실세의 외압설이 나오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KBS노조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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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에 서동구씨 임명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5일 KBS 신임 사장에 서동구(徐東九.66.사진)전 한국언론재단 부이사장을 임명했다. KBS 이사회(이사장 池明觀)는 이에 앞서 盧대통령에게 徐사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