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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멍·강멍·논멍의 즐거움…작가 김탁환 인생을 바꾼 '곡성 밥상'
농부 소설가 김탁환과 농부 과학자 이동현이 곡성 침실습지 '뿅뿅 다리'에 하늘을 보고 누웠다. 이 두 남자는 수시로 이렇게 섬진강에 나와 논다고 했다. 손민호 기자 곡성은 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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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셀럽 마케팅, 전유성·고은 떠났고 이윤택 갇혔고 이외수는 난타전…
밀양연극촌 주무대인 성벽극장 무대와 관객석 모습. 위성욱 기자 지난 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1만6104㎡). 대형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은 석대에 그쳤다. 연극촌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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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산촌 리조트로 … 하동군의 실험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박시설 ‘에코하우스’. 아래 사진은 가족실 내부. [사진 하동군] 지리산 자락의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주변 경치가 뛰어난 하동군 적량면 동·서리. 지리산 둘레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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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과주말을] 지리산으로 들어간 시인 속세에 안부편지 띄우다
지리산 편지 이원규 지음, 대교베텔스만, 239쪽, 9800원 지리산에 가면 계곡 굽이굽이 헤집고 다니는 BMW 오토바이를 만날 수 있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47)의 ‘백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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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희망 준 '군인 선생님'
지리산고 학생들이 김세연 병장에게 월드컵 응원가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27일 지리산 자락의 오지인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무료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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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대안학교생들 'IT 콘텐츠' 제패
▶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서 대상을 받은 지리산고 현지섭(올른쪽)군과 스텝들. [지리산고 제공] 지리산 자락의 대안학교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을 평정했다. 부산체신청은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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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③] 자립교육 도량 '간디학교'
6월의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오후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 ▶ 간디학교 전경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산청IC에서 빠져 나와 20여분을 더 지나간다.구불구불 시골길을 2㎞ 정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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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대안학교 개교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16명의 학생들 뒤로 3백여명의 어른들이 줄지어 앉아 있다. 이들의 가슴 왼편에는 '000의 후원자'라는 명찰이 달려 있다. 14일 오전 문을 연 지리산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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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 위한 무료 대안학교 세운 스승] 박해성 지리산高 이사장
▶ 박해성 학림학원 이사장이 경남 산청군 ‘지리산고등학교’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들을 보내주면 사회의 동량으로 키워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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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안대학 개교
"저는 골초였는데 입학을 계기로 담배를 끊겠습니다. " 3일 오전.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녹색대학(www. ngu.or.kr)입학식에서 신입생 박종민(21)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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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회]박봉 쪼개 숙식제공 무료학교 세워
박봉의 현직 교사 2명이 지리산 자락에 3년간 숙식까지 제공하는 고교 과정의 무료 대안학교를 세웠다. 2003년 정식으로 문을 여는 학림학교(경남 산청군 단성면 호리) 설립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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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고교과정'학림학교']형편 어려워 학업 포기한 학생들 교육 교사들, 대안학교 세웠다
부산·경남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1백50여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고교과정의 대안학교를 설립했다. 지리산 자락인 경남 산청군 단성면 호리 옛 금만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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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전남 구례읍 당치·농평마을
전남.경남.전북을 아르는 콘 산인 지라산 자락 곳곳에도 사람은 산다. 사방이 첩첩산중으로 둘러싸인 고지대여서 어느 곳보다도 겨울이 빨리 온다. 가을끝자락이지만 긴 겨울 준비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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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전남 구례읍 당치·농평마을
지리산은 금강 ·한라와 더불어 신선이 내려와 살았다는 삼신산 가운데 하나다.전남 ·경남 ·전북을 어우르는 큰 산이다.사방이 첩첩 산중으로 둘러쳐진 지리산 자락에 사람이 산다.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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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자락 폐교에 '선비학당' 들어선다
경남 산청교육청은 단성면 입석초등 폐교에 '선비 학당' 을 만들어 오는 3월초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선비 학당은 1억2천여만원을 들여 준비실.역사의 방.예절의 방.선비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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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킴이' 종교·환경등 40여단체 '연대'결성
'지리산을 살리자' . 민족의 명산 (名山) 인 지리산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북.전남.경남 3개 도 7개 시.군의 환경.시민.종교단체 대표등 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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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6. 대안학교 사람들
"풀무학교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입니다. 교장이라고 내 마음대로 결정하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또 언론에 마치 내가 풀무학교를 이끌어온 것처럼 비치는 것도 옳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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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한국인 1명.스페인人 5명 서울.지리산 동시展
멀리 지리산 한 자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독특한 전시가 열린다.아트스페이스 서울이 한화국토개발과 함께 마련한'PLUJIM-이슬비'가 그것.스페인의 조각가 5명과 스페인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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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학교 교육확산-민족주의史觀 노사관계 적용
『민족혼이 없는 세계화는 사상누각(砂上樓閣)을 쌓는 것입니다.』 지난 8일 오후8시 경남산청군울리 지리산 자락의 폐교된 한 국민학교 교실.대우조선의 40대 직.반장급 부부 30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