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관계 단절" 선언한 北, 휴전선 일대 담벼락 구축 중
경기도 연천군 중서부전선 DMZ에서 육군 28사단 장병이 남방한계선 철책을 따라 경계시설물을 점검하며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휴전선 부근에 장벽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1
-
북 ‘오물풍선’ 수위 조절에…정부도 대북 확성기 추가 방송 안해
지난 9일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북한의 오물풍선 . [연합뉴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부양으로 촉발된 긴장 국면이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오물풍선에 대한 북한의 입
-
북한군, 확성기 방송 재개 직전 MDL 침범…경고 사격에 퇴각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실시되기 몇 시간 전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정황으로 볼 때 의도적인 침범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게
-
대북방송 5시간 전 곡괭이 들고 휴전선 넘은 북한군…軍 "실수일 듯"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실시되기 몇 시간 전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정황으로 볼 때 의도적인 침범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
[포토타임] 상임위 구성은 어떻게... 여야 원내대표 협상 시작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상임위 구성은 어떻게... 여야 원내대표 협상 시작 우원식 국회의장이
-
정부 “추가 방송여부, 북에 달려”…북한 또 풍선살포 맞대응
북한이 9일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띄웠다. 이에 대통령실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날 중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파주 접경 지
-
"北 오물풍선 뿌린 날, 전방 사단장 음주 회식"…軍, 감찰 착수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이뤄지던 때 전방 방어를 맡은 육군 1사단장이 회식 자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군 당국이 감찰에 착수했다. 지난 2일 오전 인천 중구 전동 인천기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북은 오물, 남은 전단…‘바람 전쟁’이 군사 충돌로는 번지지 말아야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남과 북이 같은 레일 위에서 마주 보며 달리고 있다. 남북이 대북 전단과 오물을 담은 풍선 살포에 이어 군사적인 대치 국면을 이어가면서다. 북한은
-
한·미, JDAM 투하 합동훈련…김정은에 강력경고 메시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 이에 대응한 정부의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와 최전방 군사훈련 재개 방침 발표 등으로 남북 간 긴장감이
-
대북 전단 살포 예고 D-1…北 오물풍선-南 확성기 '폭풍전야'
북한이 조건부로 ‘오물 풍선’ 공세를 멈춘 가운데 5일 민간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한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북한이 대북 전단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가운데 정부는 대
-
[사설] 북이 자초한 9·19 효력 정지…긴장 관리 대책도 고민해야
북한의 잇따른 오물풍선 등 집중 도발에 맞서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를 결정하자 조창래 국방부 정책실장이 후속 조치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연
-
"북 군인이 '이등병의 편지' 노래 흥얼거릴 정도"…효과 큰 대북 확성기
“확성기 방송을 통해 접경지역 군인의 마음을 빼앗으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도록 정신전력을 와해할 수 있다.”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3일 “발 없는 말이
-
[단독] 탈북 외교관 "확성기 영향 대단…北, MZ군인 동요 두려워해"
"확성기 방송을 통해 접경 지역 군인의 마음을 빼앗으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도록 정신 전력을 와해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5월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
대북확성기 겁났나…북 “오물풍선 잠정 중단”
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에 북한이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 내용물이 떨어져 승용차 앞 유리가 깨졌다. 승용차에는 아무도 탑승해 있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
-
北, 2015년엔 먼저 협상 요구…확성기, 김정은 감내 못할 한방
2018년 4월 23일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오후 경기도 파주 전방 철책 부근에 기동형 확성기 차량이 운용을 멈춘 채 자리하고 있다. 확성기 차량 뒤 철책 너머로 안개 속에
-
尹정부 '눈눈이이' 허점 노린 北…'오물 풍선' 대응 어려운 이유
북한이 28일부터 내려 보내는 ‘오물 풍선’과 관련, 군 당국은 대응 방법과 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강력한 경고 메시지 외에 사실상 당장 꺼내들 실효적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
‘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완충
-
[장세정의 시선] 북한 도발보다 더 불안한 것은…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도발, 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
[시론] 목숨 바쳐 나라 지킨 청년 군인의 명예 존중을
김오복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연평도 포격전 고 서정우 하사 어머니) 오는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
"文정부, 북한만 믿고 'GP 불능화' 부실검증"…총선 앞 이슈 터지나
9·19 남북 군사합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북한의 감시초소(GP) 철거를 놓고 문재인 정부가 불능화에 대한 검증을 부실하게 진행한 정황이 포착돼 국방부가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
'대사변' 협박한 김정은 사흘 연속 포격…연초 군사행동 나선 北속내는
북한이 7일에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포격 도발을 벌였다. 지난 5일과 6일에 이어 사흘 연속 기습 포격을 감행하면서 군사적 위협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합동참
-
북, 서해 200발 포격…군, 두 배로 맞불 응징
5일 오후 백령도 주민들이 대피소에 모여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이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
김정은, 말폭탄 닷새 만에 실제 포격…군 "이상 징후 포착했다"
5일 오전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 수역(NLL) 에 대한 기습적인 해안포 도발은 한반도 긴장 고조를 위한 북한의 도발이 '말 폭탄'수준에서 '행동'으로 옮겨졌다는 의
-
총선과 미 대선 겨냥한 북한의 '도발 꿍꿍이'[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2024년 초 남조선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발하면 즉각 보복 대응하고 나중에 보고하기 바란다.”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