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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영화제「우묵 배미…」등 3편 초청 받아
25일부터 12월2일까지 열리는 하와이영화제에 『우묵 배미의 사랑』(장선자 감독·모가드코리아 제작),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황규덕감독·독립프러덕션 물결),『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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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 다룬 영화 나온다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재로한 한국영화 세편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여름방학을 전후해 공개된다. 황기성사단은 지난해 대학입시문제를 다뤄 히트했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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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독점막게 민방소유지분 제한
올해 우리 방송체제의 전면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제도연구위원회(방제연·위원장 김규 서강대교수)의 최종보고서가 지난달 31일 공식 발표됐다. 정부와 방송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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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프로덕션들의 젊은 감독들|사실적 영화기법 각광
젊은 세대들이 만든 독립프로덕션「청기사 그룹」이 최근 선보인 영화『비오는날의 수채화』가 히트조짐을 보이면서 충무로의 영파워들이 크게 고무돼 있다. 제작자의 돈 입김에 큰 영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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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사태 여파 중국영화 "움찔"
88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붉은 수수밭』(장예모감독)이 그랑프리를 받음으로써 중국영화는 갑자기 국제무대에서의 성가가 높아졌다. 그전에도 4년전 『황토』가 로카르노영화제 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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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의제 폐지엔"만장일치"
국회 문공위는 의원 발의로 국회에 계류중인 공연·영화·음반법 중 개정 법률안과 영화진흥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24∼25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24명 전문가들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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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잇단 보이코트로 "무산"위기
24일 시상 예정인 제27회 대종상 영화제가 영화인들의 불로 자칫 깨져버릴 위기에 놓였다. 일부 영화사들이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유동훈 한국 영화인 협회이사장의「망언」에 발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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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종상 "반쪽행사" 위기
오는 2월2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대종상 영화제는 일부 감독들의 불참으로 큰 상처를 남기게될 것 같다. 영화제를 주최할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유동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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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방영화시대 이끌 최적지"
지방에서도 영화제작이 가능한가. 지난해 7월 영화법개정으로 제작 자유화의 길이 열리자 부산과 대구에 각각1개의 영화사가 설립돼 지방영화시대의 막이 올랐다. 부산의「두손코리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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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무용제 공연작『한두레』 음악맡은 김영동씨
지난해 3월 훌쩍 독일로 떠났던 작곡가 김영동씨(34)가 일시 귀국하여 그의 신작지휘에 여념이 없다. 1, 2일 제10회 무용제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 한국 현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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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UP-통신, 파산선고신청
【뉴욕외신종합=본사특약】UPI통신과 ABC·CBS 등 미국의 대형 언론사들이 경영난으로 파산에 직면했거나 정치적 동기 등으로 그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세계 4대 통신사의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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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따내기 더욱 치열할듯|년 30편서 22편으로 수입줄여
문공부의 새영화시책이 21일 발표됐다. 주요골자를 보면 ①우수영화심사제도개선 ②국산영화 의무제작편수가 3∼5편③외화수입은 년 20편④1사2편이상 우수영화에 외화1편 배당 ⑤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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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67년은 총선거의 해-.여·야 각 당은 오는 4·5월을 전후해서있을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 선거를 향한 서전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대통령선거에서부터 치밀한 득표작전을 세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