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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 앞둔 중대재해법…정의당은 추가 단식, 재계는 항의 방문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새해 첫 최고위원회에선 발언자 8명 가운데 5명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을 입에 올렸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번 주 국회에서 중대재해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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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제껏 뭐했나" 내일 변호사시험 수험생 감염 공포
“시험 보다가 확진되면 법무부가 보상해줄 건가요” 5일 실시되는 제10회 변호사 시험을 앞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최상원(39)씨가 한숨을 쉬며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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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장 "정부가 병상 확보했다는데, 우리 환자는 못가. 죽어가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증가한 4일 대전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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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스트라 당분간 수출 금지"…'백신 이기주의' 현실화
인도가 자국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분간 수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인도 내 수요를 충당한 뒤 나라 밖으로 내보내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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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세계 첫 접종...국내 도입은 언제?
아스트로제네카의 첫 접종자인 82세 남성(브라이언 핀커)의 모습. AP=연합뉴스 영국이 4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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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죽인 공범"...경찰서 홈페이지 도배된 분노의 글
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담당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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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 세대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영유아는 10만원 더
송철호(오른쪽) 울산시장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울산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울산시] 울산시가 설 명절 전에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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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다음달 말부터 의료인·고령층 백신 우선 접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4일 국내에 도입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음 달 말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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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백신 접종 516명뿐···마크롱 열받게한 프랑스 관료주의
프랑스가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접종을 시작했지만 닷새간 백신을 맞은 사람이 516명에 그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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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의혹' 野 정치인 딸 119신고 뒤 투신···의식 되찾아
라임 판매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라임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라임펀드 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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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병상 1일 이상 대기자 0명…월요일 1000명대 확진은 요양병원 영향"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90명 발생한 4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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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2만명 넘었다…동부구치소 이어 아동시설, 콜센터 감염 속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동부구치소와 콜센터,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이 쏟아져나오면서 확진자 숫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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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의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 후 코로나19 확진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팔란차니 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들이 화이자ㆍ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한 의사가 미국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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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딸 번쩍 들었다…'남의 팔' 4년, 근육팔로 변신한 男
━ "손톱 자라고, 왼팔에 근력 붙어" "이제는 100일이 지난 우리 공주님도 왼팔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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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진정되자 이번엔 교회에서…경기도 확진자 268명
4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뉴스1 4일 경기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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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진천 도은병원 21명 추가…男환자 10명중 6명 감염
충북 진천군 도은병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진천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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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이낙연 돌려깐 이재명, 尹 찍어냈던 추미애 같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오종택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촛불은 기득권의 벽을 모두 무너뜨리라는 명령이었다”며 개혁을 외치고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지금은 이낙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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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백신 개발, 최악은 계엄령 저울질…트럼프, 마지막 임기 평가는
플로리다에서 연말 연휴를 보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워싱턴으로 돌아오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마지막 임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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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해대면서 마스크도 절대 안 쓴다"...상사의 '신종 갑질'
"찝찝하고 싫지만 (상대보다) 직급이 낮기 때문에 마스크 써 달라는 말을 못 한다" 일명 직장 내 '노마스크족'을 향한 한 직장인의 하소연이다. 여의도 소재 증권 회사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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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퍼지고 나서야 전수검사...황당 대책이 부른 확진 1062명
"늑장 검사와 뒤섞기 수용처럼 방역수칙을 어긴 엉터리 초동대응, 조용한 전파자, 3밀(密) 구조가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재앙을 불렀다.’ 서울동부구치소 누적 감염자가 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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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확진자 방에 갇힌뒤 나도 확진···동부구치소 이랬다"
동부구치소, 북도 창문 여는 순간 하나되는 구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kim@joongang.co.kr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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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앞당긴 원격시대, 종이문서 더 빨리 사라진다
기업들은 종이 결재판을 없애고 온라인 기반 보고를 늘리고 있다. 사진은 현대제철이 도입한 전자결재시스템. [사진 현대제철]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대출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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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신 섞어맞기 허용”…하루 5만 명 확진에 고육책
지난해 12월 8일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일반접종에 들어갔던 영국이 접종 지침을 일부 변경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이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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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장 절규 "27명 숨져…이송만 빨랐어도 80% 살렸다"
지난해 12월 2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 환자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빠른 병상 배정 부탁드립니다.” 신종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