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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안혜리 논설위원 박인수를 기억하는지. 1955년 한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바로 그 '한국판 카사노바'다. 댄스홀에서 만난 여성 70여 명과 결혼을 약속하는 등 사기 행각을 벌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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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네 번째 호흡 ‘클레어의 카메라’, 25일 개봉 확정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메인예고편 캡쳐. [사진 영화제작전원사] 홍상수 감독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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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미투의 종착역: 성 아닌 권력
이훈범 논설위원 피해자들의 용기가 들춰낸 추악한 욕망의 민낯들이 역겹다. 그 잘난 얼굴들의 질긴 가죽으로 틀어막았던 묵은 구린내에 토악질이 날 지경이다. 때로는 천재의 기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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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협상하자는 한미 FTA를 둘러싼 2가지 아이러니...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한미 FTA는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첫번째 아이러니는 미 행정부의 입장 번복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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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윤리장전을 만들자 2
이훈범 논설위원 내가 절대 쓰지 않는 말이 있다. ‘지도층’이란 단어다. 1986년 개정판 국어사전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 근본 없는 용어는 권위주의 시대에 생겨난 게 분명할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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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안철수 주연,《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1부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2부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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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도움 없이 중국 대중문화 자립 가능한지 ‘간 보기’
━ [KNOWLEDGE] 사드 구실로 한류 제한 나선 중국의 속내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보복이 더욱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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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밤의 해변에서 혼자', 논란에도 2만 명 넘어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컷]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누적 관객 2만 명을 넘어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 1만277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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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거침없고 자유로운 뮤즈, 오직 김민희
이제는 김민희의 연기를 논할 때 구태여 TV 드라마 ‘굿바이 솔로’(2006, KBS2)까지 되짚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김민희가 배우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초의 작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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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홍상수 감독 영화에서 해변이란...
23일 개봉하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는 제목에서부터 '해변'이 등장한다. 이 영화를 비롯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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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의 과거 풋풋했던 모습 재조명
[사진 `아가씨` 스틸컷]김민희가 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다. 오는 9일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김민희가 주연을 맡고 홍상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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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줄거리 "유부남 때문에 고민하는 여배우"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줄거리가 유부남과 관계로 괴로워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IMDB에 나온 `밤의 해변에서 혼자` 줄거리 내용. [사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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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김민희
일 때문에 수원에 온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는 우연히 만난 화가 윤희정(김민희)에게 반한다. 남자는 은근히 수작을 걸고, 여자는 야무지게 뿌리치지 않는다. 술을 마시며 한층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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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6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24년생 팔은 안으로 굽고 피는 물보다 진한 법. 36년생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더 편안. 48년생 겉만 보고 판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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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과거 ‘관객과의 대화’ 발언 재조명
[사진 중앙포토]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과거 참여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관객과의 대화가 다시금 화제다. “요즘 무슨 생각하냐”는 관객의 질문에 홍상수는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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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9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24년생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자. 36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48년생 때로는 선의를 위한 거짓말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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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30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北24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고 무거운 것 들지 말 것. 36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 것. 48년생 마음의 바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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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7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24년생 이익 생기고 명분도 생겨 일석이조 될 듯. 36년생 인생이 즐겁다. 사람이 좋다. 48년생 일이나 모임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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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3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24년생 몸은 한가롭고 마음은 평화로운 하루 될 듯. 36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은 해도 된다. 48년생 마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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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1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24년생 몸과 마음이 평온한 하루. 36년생 집안에 사람 북적대고 인정 필 듯. 48년생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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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년 호흡 김성수·정우성, 대학 동문 윤종빈·하정우…
하정우(左), 윤종빈(右)김지운·송강호처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우리 감독과 배우로는 또 누가 있을까.우선 다음달 개봉하는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있다. 정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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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홍상수 감독 열애설
홍상수 김민희[사진 유튜브 화면 캡쳐]배우 김민희가 영화감독 홍상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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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 두근두근
또 안다 형 스무 살 무렵, 나는 모든 것을 안다는 동네 지식인 안다 형을 따라 낚시하러 간 적이 있다. 낚시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나를 옆에서 책이나 읽으라며 형이 데려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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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랑을 바꿀 수 있다면
일러스트 김옥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런 대사가 있다.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이 남자에게 말한다. “감독님은 왜 맨날 자기 얘기만 해요? 창피하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