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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다"|글라이더처럼 활공 대기권 돌입때 교신 15분간 두절
「콜럼비아」호가 대기권에 진입하기 위해 두개의 역추진 엔진을 분사한 시간은 예정보다 5분빠른 상오2시21분. 인도양해상의 2백77㎞상공이었다. 이때 우주선의 시속은 2만4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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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두 차례 사고" 소, 서방보도 비난
최근 핵추진첩보위성「코스모스」954호의 추락사건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소련은 28일 미국도 방사능물질을 적재한 우주선의 지구대기권 돌입시 사고를 일으킨 적이 두 차례나 있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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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인공위성 발사 20년째|2천개는 아직도 하늘에 살아
올해는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 된지 20년이 되는 해다. 1957년10월4일 소련은 당시 인공위성을 곧 발사할 것이라고 한창 떠들어오던 미국을 앞지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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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로키트 잔해|지구 낙하 피해 우려|미,「유엔」에 통보
미국은 지난 73년5월 중량1백t의「스카이·랩」우주 정거장을 지구궤도에 올려놓은「새턴」이 5호 달「로키트」의 중량 20t의 거대한 2단계 잔해가 오는 10일째 지구 대기권에 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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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대기권 돌입|소우주인의 귀로 참변|각국 우주 전문가들이 보는 네 갈래 사인
최초의 유인 우주 정거장을 조립하고 23일 17시간40분 동안이라는 최장기 우주 체재 기록을 수립한 「소유즈」11호 우주인들은 마지막 관문인 귀환길에 사고가 발생, 사망했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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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 4일…대기권접근
【휴스턴우주본부16일AP·AFP=본사종합】지난 4일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구로의 긴급귀환을 계속중인 아폴로13호는 16일 하오 1시41분(한국시간=이하 같음) 귀환 회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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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3 모험의 귀환비행
【휴스턴14일AFP합동=본사특약】아폴로13호는 15일 상오 9시27분(한국시간) 달 뒷면으로 사라져 지상과의 통신이 20분간 두절됐다가 9시45분 다시 달 뒷면에서 나와 지상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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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오차...정확성입증
지난 16일하오10시32분「케네디」우주「센터」의 39번A발사대를 떠난「아폴로」11호는장장8일3시간17분동안의영행을 하는 가운데 예정보다 극히 미소한 시간, 미소한 거리의 오차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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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8호의 지구개선
미국은 우주과학의 새 기원을 이룩했다. 즉 미국의 달 우주선 아폴로8호는 역사적인 달 궤도비행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28일 상오0시51분, 태평양상의 예정착수해상에 정확하게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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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왕복비행에 청신호
【미항모에섹스호상에서 22일AP·AFP=본사종합】미국의 3인승 달 탐사 유인우주선「아폴로」7호는 22일 11일간 지구궤도를 1백63회전하면서 인간의 달 착륙에 필요한 갖가지 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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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상「로키트」에 운명 걸고 필사의 불시착|제미니8호의 비상착수 경위
17일 상오8시15분(한국시간) 역사적인「도킹」에 성공할 때까지「제미니」8호는 아주 멋진 우주비행을 계속했다. 그러나 35분간의「도킹」을 마친「제미니」는 갑자기 서 태평양에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