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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거짓말 공방' 2라운드…국감 선서 위증하면 처벌받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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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상 되찾겠다" 대법헌재 "3권분립 위배"
국회 법사위가 '국회 권위 제고'를 명분으로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키로 하자 두 사법기관이 "3권 분립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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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職 대통령 3명 법정同席 불발-최규하씨 拘人 법정스케치
14일 열린 12.12및 5.18사건 항소심 공판에 강제 구인된 최규하(崔圭夏)전대통령은 법정에서도 끝내 입을 열지 않아「역사적 진실공개」를 기대했던 국민들을 실망시켰다.崔씨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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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全씨 5共청문회 증언
정호용(鄭鎬溶)의원이 청와대의 의원직사퇴요구를 사실상 받아들인 직후인 89년 12월14일.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을 책임지고 있는 이한동(李漢東)원내총무는 6共 청와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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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선서도 못한 안두희씨
白凡선생 암살범 安斗熙씨(76)가 4일 들것에 실려 국회에 나타났다.선생이 돌아가신 49년6월26일로부터 45년만의 일이다. 그러나 安씨는 중풍과 치매.失語症등 합병증으로 증인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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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성」감안 곳곳에 안전장치
나흘(31일) 앞으로 임박한「전두환 청문회」를 대비해 국회5공·광주특위는 청문회 프로그램 짜기에 여념이 없다. 여야 4당은 전씨의 국회증언이 갖는 폭발성과 상징성을 감안, 돌출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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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들의 오만|김상철
대통령책임제국가인 우리나라 국회의 국정감사권은 사실 하나의 독특한 제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법적으로 보더라도 특정사안에 대한 조사권이 아니라 국정전반에 대한 정기적 일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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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폐합, 삼청교육, 공무원 숙정 처리대책 세우기로
민정당은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작업을 통해 이번 국감에서 집중적으로 지적된 5공 비리에 대한 대책수립이 시급하며 이와 아울러 언론통폐합·삼청교육·공무원 숙정 등 80년의 개혁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