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 2.0, 세계인 입맛 홀리다]미쉐린 별 받은 한식당 6곳, 뉴요커들 북적이는 ‘핫플’ 되다
━ SPECIAL REPORT ‘오이지 미’의 매듭 조명. [사진 각 레스토랑] 10여 년 전 뉴욕의 한인 타운에는 ‘회관’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만 있었다. 바비큐와
-
음식도 과학입니다, 다양한 김치 맛 놀라워
질소가스를 이용한 분자요리 기법을 선보이고 있는 세키구치 교수. [우상조 기자] “일본에선 요리할 때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데 관심이 많고 실제로 가장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크기·맛 ‘깜놀’ 호화 김밥…맛집 블로그 1세대의 일식집 ‘나스’
재패니스 다이닝 ‘나스’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굵은 후토마끼를 내지 않나 싶다. 직경이 밥공기보다 커 보인다. 속을 채운 내용도 화려하다. 참치(또는 방어), 겉만 구운 연어, 일
-
[Issue&] 수제 핫도그, 인삼쌀맥주로 부활한 '우리 쌀'… 젊은 입맛까지 사로잡았네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쌀이 쌀핫도그·쌀맥주·쌀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디저트로 부활하고 있다. 쌀과 다양한 식품이 만나 쌀의 새로운 맛과 기능이 부각되면서 소비
-
고객과 소통으로 탄생한 ‘허니더블칩’
해태제과가 고객과 소통해 만든 과자 ‘허니더블칩’(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해태제과가 소비자 트렌드 파악과 제품 홍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홍대와 동대문에서
-
윤동주가 거닐던 옛길 사이, 오직 여기서만 만나는 작은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
[맛있는 지도] 싸고·편하고·맛있다…1만원대 뷔페만 6곳, 반포 뉴코아
전국 유명 맛집과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 세계적인 디저트 가게로 채워진 뉴코아 강남 지하 1층 ‘킴스 푸드 스트리트’는 오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
골목골목 거닐며 맛 기행,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의 한 추로스 가게 앞. 이곳에서 추로스를 사먹기 위해서는 2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 일요일인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 경리
-
길 따라 맛보는 각양각색 푸드
맛볼 음식을 미리 알고 가면 한 골목만 따라 걸어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차례대로 맛볼 수 있다. 한 손에 음식을 잡고 다음 먹거리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맛을 보기 위해
-
[맛있는 월요일] 하얀 계절의 빨간 유혹
1~2월 가장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는 딸기 요리는 먹는 사람의 입은 물론 보는 눈도 만족시킨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딸기 초코 퐁뒤, 딸기 크림 생맥주, 딸기 젤리, 이탈
-
세계 명물 먹거리 즐비,소문난 맛집도 옹기종기
‘슈니발렌’을 아시나요? “그렇다”고 답한다면 당신은 유행을 어느 정도 따라잡고 계신 분입니다. 아직 많은 이에게 생소한 ‘슈니발렌’은 밀가루 반죽을 둥글게 말아 튀긴 독일 전통
-
호박파이·캐러멜 팝콘·루이보스…‘아이스크림 셰프’ 손에서 태어난 입 안의 행복
요즘은 모든 분야에서 수제가 인기다. 직접 키워 먹는 채소부터 손으로 만든 가구, 손맛이 느껴지는 가죽 제품까지. 아이스크림도 수제의 맛이 있다. 몸에 나쁠 것 같은 단 맛이 아닌
-
[나의 아름다운 주말] 디자이너 이상봉
이상봉 디자이너가 2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을 찾았다. 신예 작가부터 원로까지 참여한 행사에서 이씨는 1시간 넘게 시간을 보냈다. 평소 ‘
-
[food&] 한참 기다릴 만하군요 , 슬로 디저트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갔다. 그런데도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몸은 냄새에 반응했다. 설탕에 졸인 사과 향이 그렇게 달콤할 줄 몰랐다. 천천히 익어가는 패스트리 반죽의 버터 냄새는 고
-
문화를 양념삼아 꿈을 요리합니다
오븐의 알람이 따르릉 울리자 달콤한 냄새가 카페 안에 퍼진다.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 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일명 하자센터) 1층 입구의 카페 ‘그래서’는 매일 오후 3~4시 향긋한
-
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사실 2월은 느긋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달이다. 설 명절이 한바탕 지나고 시간은 넉넉해졌지만 바깥 날씨가 아직 추워 몸과 마음은 여전히 긴장한 상태. 이런 허탈한 2월의 주말에 가
-
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1.비알시디 BRCD 건국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쇼핑몰 2층 문의 02-2218-3250 상호명은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의 약자다. 우리
-
[week&쉼] 소문난 ☆미
시침이 오후 4시 근처를 배회할 때, 아니면 반 바퀴 더 돌아 오후 10시를 서성거릴 때, 몸 안에 있는 배꼽시계는 때로 묘한 반응을 보인다. 출출한 뱃속뿐 아니라 헛헛한 마음까
-
[week& 웰빙] 도심 속의 숲 … 더위도 잠시 쉬어가네
▶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풀사이드. 맛난 음식, 좋은 사람과 함께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난다. 최승식 기자choissie@joongang.co.kr> 한낮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