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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대만·우크라 콕 찍었다...한미일 정상 "새 파트너십 시대" [공동성명 전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3국 협력의 비전과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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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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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펠로시 대만 방문을 역공 빌미로 삼을 가능성”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미·중 관계를 격랑에 빠뜨리고 대만을 장기적 고통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 외교안보 분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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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비판한 WP "대만 진짜 위기 시작…미·중, 격랑에 빠질 것"
중국의 강력한 반발 속에 이뤄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미·중 관계를 격랑에 빠뜨리고 대만을 장기적 고통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미국 외교·안보 분석가의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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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쏴도 '복붙' 반응 美...우선 순위 밀린 北, 한국 책임은?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원론적인 규탄 입장만 내거나 기계적 대응에 그치는 분위기다. 북핵 문제가 미국의 외교적 우선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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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 리셋 … 김정은 정권교체 등 백지상태서 검토
━ 한반도에 부는 외풍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과 정권 교체, 핵보유국 인정 등 을 망라한 대북정책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협상·제재 위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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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견인포 DMZ 내 배치·도발 땐 한미 함께 응징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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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저항세력 달래기 '국가화해안' 마련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25일 '국가화해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저항세력을 진정시키고 종파 간 폭력사태를 종식하기 위해서다. 23일 바그다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무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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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74년외교문서공개] 박정희 정권 대미외교 줄다리기
외교통상부가 1973년에 발생한 김대중 피랍사건 등 1만7000쪽에 이르는 30년 이상된 외교문서를 6일 일반에 공개한다(위). 김대중 납치 사건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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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군지위- 북한 요구와 그 대응
주한미군 철수문제에 대해 북한 당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진척시켜 나가기 위해 전술적 차원에서 단계적인 입장변화를 보여왔다. 즉 1954년 주한미군의 즉각적 철수 요구로부터 시작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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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추가배치 수일내 최종결정/뉴욕타임스 보도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지난 15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이 주장한 전투기·폭격기 추가 배치등 주한 미공군 증강안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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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증강 결의안/미 상원서 93대3 통과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상원은 16일 빌 클린턴대통령에게 「북한의 공격을 저지하고 필요할 경우 반격을 감행하기 위해」주한미군의 즉각적 증강을 촉구했다. 상원이 의결한 이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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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외주둔군 강력유지”/지역분쟁·침공때 신속대응
◎합동훈련·전진배치·장비첨단화 추진/애스핀 국방 밝혀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레스 애스핀 미 국방장관은 18일 냉전종식후의 미 육군은 ▲강력한 해외주둔 유지 ▲지역분쟁 발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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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A아인슈타인저『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15년 전에 아인슈타인의『나의 세계관』(Mein Weltbild,1953, 신일철 옮김)을 읽고 그때까지 위대한 과학자로만 알았던 아인슈타인에 대해 필자는 인식을 새롭게 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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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사시 560만 병력 동원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는 6개부 18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총설로 국방목표달성을 의해 군사태세 완비, 자주 국방 확보, 총력 방위태세 강화,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를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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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공동성명의 의미
전두환대통령과 「레이건」미대통령간의 한미공동성명은 80년대의 두 나라간 협력과 우의를 발전시켜 나갈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14개항의 이번 공동성명은 그동안 두 나라간에 존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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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관한 「브라운」 직언
미국은 계속 태평양의 강대국으로 남을 것이며, 특히 한국내에 강력한 군사력과 한국과의 밀접한 방위관계유지를 다짐한 81회계연도 미국방생 보고서가 29일 「워싱턴」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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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기동반격군
주한 미 제2사단을 기동반격군화 하려는 「카터」미 대통령의 구상은 3년반 전「슐레진저」전 국방장관의 기동후비군 구상과 비슷한 발상이다. 두 구상은 모두 2사단을 「아시아」 태평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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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제42화 주미대사시절(8)|양유찬
오늘날까지 한국안보의 큰 기둥이 되고있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휴전에 동의해준 댓가로 얻어낸 대미외교의 성과다. 당시 이 대통령이 완강히 휴전에 반대하지 않고 미국정부에 대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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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침략의도 불변
박정희대통령은 18일 북괴의 침략의도는 변경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더욱 무력남침을 증강할 것으로 본다고말했다. 박대통령은 미「스타즈·앤드·스트라이프즈」지의 서면질의에 이같이 답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