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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르펜과 트럼프, 그리고 트뤼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문제없는 나라는 없다.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나라는 크든 작든 각자의 문제를 안고 있다. 문제의 해결은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문제를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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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뤼도, 캐나다판 ‘살인의 추억’ 진상 밝힌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가 8일(현지시간) 퀘벡주 가티노에서 열린 캐나다 원주민 총회(AFN)에서 페리 벨레가르드 AFN 회장과 만났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원주민 인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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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판 살인의 추억'…정부가 나서 진상 조사한다
“희생자들은 정의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유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위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이 비극을 끝낼 것입니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8일(현지시간) 퀘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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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블록 기싸움 … FTAAP 언급 피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BAC(APEC 기업자문위원회)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회의 뒤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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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석 트뤼도 “내가 본 최고 G20” 농담
파리 테러 여파로 대테러 국제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6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막을 내렸다. 전날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 각국 정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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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긴축동맹의 균열
마크 블라이드“예상치 못한 폴트라인(Fault Line).” 미국 브라운대 마크 블라이드(정치경제학) 교수의 말이다. 그는 긴축을 중심으로 형성된 정치·경제 지형을 분석해온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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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43세 트뤼도 ‘열린 내각’ 장애인·난민·게이·원주민 품다
쥐스탱 트뤼도(43) 신임 캐나다 총리가 파격적인 ‘열린 내각’으로 국정을 시작했다. 무슬림과 시크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게이와 일반인, 원주민과 백인, 우주비행사와 버스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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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남정호논설위원온 나라가 국정교과서 파동에 넋이 빠지는 바람에 못 챙기는 중요한 흐름이 한둘이 아니다. 지난 4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취임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게 된 여성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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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 총리 취임식서 하품하던 아이, 33년 만에 총리 취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신임 총리(44·가운데)가 4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다 막내 아들 아드리앙이 맏형 자비에르의 손을 잡은 채 달려오자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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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가슴에도, 영국 여왕 옷깃에도 핀 빨간 꽃은 뭐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자유당 대표가 4일(현지시간) 캐나다 총리로 정식취임하고 선서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손잡고 나온 그의 양복 윗옷 앞섶에는 붉은 꽃모양의 뱃지가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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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장 섹시한 정치인' 어깨에 새긴 문신 보니…
어깨의 문신을 드러낸 채 권투 포즈를 취하고 있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신임 총리 예정자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예정자는 문신을 갖고 있는 세계 유일의 지도자일까.영국 B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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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내겐 공포 유전자 없다, IS전쟁 철수” 마이웨이
캐나다 새 총리가 될 쥐스탱 트뤼도 자유당 대표가 20일 한 이슬람계 여성과 포즈를 취했다. 그는 “난민 2만5000명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AP=뉴시스] 2012년 자선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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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변혁 예고한 트뤼도 신임 총리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총선에서 승리하며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낸 쥐스탱 트뤼도 신임총리가 미국과의 거리두기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트뤼도 신임총리는 20일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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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미국과 포경수술
외국 호텔의 객실에는 거의 예외없이 성경책이 놓여 있다. 그 관례의 원조는 미국이다. 대통령 취임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나라가 그곳 아니던가. 달러화에 인쇄된 글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