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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칼날 한 번 지나가면 끝 … 사방 한 치에 핀 동양예술의 꽃
전각가인 진영근씨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심인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채근담』 1만2611자를 1990년부터 9년간 360과에 새긴 명인이다. 조용철 기자 “산정(山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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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점 걸려고 25억 쓴 자립도 236등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최근 진보면 신촌리 군립 야송미술관 옆에 수묵화 `청량대운도`(위 사진·4600×670㎝) 한 점을 전시할 전용전시관을 지었다.▷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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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한자의 세계 外
인문·사회 ◆한자의 세계(시라카와 시즈카 지음, 고인덕 역, 솔, 659쪽, 3만5000원)=‘일본 현대 최후의 석학’으로 불린 저자 시라카와(1910~2006)가 갑골문과 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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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동양화전
현대중화민국 동양화전 25∼30일 룻데쇼핑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마수화 손운생 조윤근 채무송 장대간 공설봉 백병홍 왕시어 석군벽 왕농주 징채우 전창부 황뇌생 소봉남 이홍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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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의 전통기법은 하나의 교훈 한-중 현대서화전을 보고
근래에 와서 외국과의 미술교류전이 활발해진 인상을 준다. 교류전은 단순한 우호증진의 의미 이상으로 자국의 미술문화를 진작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볼 수 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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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현대작가 서화전
한국과 대만 두 나라의 회화·서예 전반에 걸친 현역작가들의 본격적인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리게 돼 관심을 모은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이경성), 한중예술연합회(회장 김재춘),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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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양화명가 연합전
자유중국의 원로·중진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중화민국 동양화 명가연합전이 11일부터 16일까지 「롯데」화랑 초대로 열린다. 산수·화훼·동물을 소재로 20호 내외의 소품 60점이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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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서및 서화전 국립도서관서 개막
중앙일보·동양방질과 주한중화민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중국현대도서및 서학특별전이 31일 상오10시3O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홍진기본사사장·황산덕문교장관·주무송중화민국대사·손희식국립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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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이 40여점 출품…현대중국서화전 3일까지 문헌화랑
한중 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현대중국서화전이 29∼7월3일 문헌화랑(서울 관훈동 홍익「빌딩」안)에서 열리고 있다. 현대중국동양화전(75년11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중국의 정통 동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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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막 여는 새해 화랑가
76년의 미술계는 조용한 가운데 또 한해의 살림을 준비한다. 3월초 현대화랑에서 개인화랑으로는 처음으로 김응현씨의 서예전을 기획했는가하면 한묵·김창렬 두 재불 화백이 일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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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천·황군벽 등 40명 출품 "현대의 대표적 동양화 집약"
자유중국의 현대 동양화를 집약해 보여주는 「중화민국 현대미술전」이 10∼30일 덕수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대만의 국립역사박물관 소장품을 옮겨온 이 미술전은 당초 동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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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가 초대전
중화민국 동양화가 5인 초대전이 13일부터 미술회관서 열리고 있다. 단천백·등설봉·모숭송·이갑·범백홍씨 등 중국미술협회와 화가협회의 중견회원들로 구성, 산수·화조·정물·초충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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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단의 자극제…중화민국 화전
우리가 흔히「동양화」라고 일컫는 전통적 회화양식의 본고장인 자유중국의 현대작가 선전을 본다는 것은 우리에겐 근래 처음있는 일이요, 또 매우 뜻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9일∼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