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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쩡치 “병태미 풍기는 여자 만나려…” 서남연합대 진학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8〉 신혼 시절 산책 나온 스쑹칭과 왕쩡치. 1947년 겨울 상하이 교외. [사진 김명호] 1997년 5월 16일 밤, 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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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이 안녹산? 러시아 사태를 중국이 주목할 이유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자신들은 애국자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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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中 시안 봉쇄...삼성 "낸드 공장 정상 가동 중"
삼성전자 중국 메모리 반도체 공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생산 공장이 있는 중국 서부의 거대 도시 시안이 전격 봉쇄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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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처럼 찍힐 짓 안해도 때렸다…883조 날아간 中기업들
“(중국 언론이) 숏폼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강화 목소리를 내자 시장 가치가 수십억 달러 떨어졌다.”(파이낸셜타임스) 시장 가치가 수십조에 달하는 중국 기업들이 사시나무처럼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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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제 과외교사 9인의 ‘미국과 경제전쟁 이기는 법’
시진핑 중국 공산당은 인권 등에서 국제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정책 결정에선 실수하는 경우가 드물다. 결정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두루 구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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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연설 끌어내 대미 장기항전 의지 밝힌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년 전 연설을 끌어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장기 항전에 나설 뜻임을 분명히 했다. 중국 공산당의 반월간 이론 잡지인 ‘치우스(求是, 진리를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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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열대어 성형, 1억 6천만원 버섯…'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삶
━ “자 여러분, 빨리 비행기에 타세요. 곧 남국의 섬으로 출발합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친구들을 전용기에 태우고 가족 소유의 리조트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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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고 오보 유감
김수정 논설위원 익히 알려진 얘기다. 노벨상 창립자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이 막대한 재산으로 노벨 재단을 세우게 된 경위가 신문에 잘못 실린 자신의 부고 기사(o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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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도 마윈도 진융 팬, 15억이 애도했다
진융의 별세를 1면 머리 뉴스로 전한 중국 일간지들. 무협소설 대가 진융(김용·金庸)은 94세 로 지난 달 30일 숨졌다. [사진 중국 포털사이트 터우탸오] 14억900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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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도 마윈도 열혈팬···15억명이 슬퍼한 작가의 죽음
14억9000만명이 한 사람의 죽음을 애도했다. 총칼로 천하를 평정한 영웅호걸도 아니고 사업을 일으켜 부(富)를 축적한 자산가도 아니었으며 고담준론으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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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의 무협소설 대가 김용, 영원히 강호를 떠나다.
무협 문학의 거장 진융(金庸)이 30일 94세를 일기로 영원히 강호(江湖)를 떠났다. 국내에선 한국식 발음인 ‘김용’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겸 언론인 진융은 이날 오후 홍콩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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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로 1438억 추징 … 무성했던 권력 연루설 봉합
판빙빙 중국의 유명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7·사진)이 탈세혐의로 8억8384만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관영 신화사가 3일 전했다. 판빙빙이 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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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탈세 판빙빙, 1438억 벌금 맞았다…연예계 복귀는
판빙빙 [중앙포토] 중국의 유명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7)이 탈세혐의로 8억8384만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관영 신화사가 3일 전했다. 판빙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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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행방묘연···이 와중에 판빙빙 돌려 깐 中매체
2018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 [판빙빙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과 미국 할리우드를 넘나들던 세계적인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7)은 6월 영화 출연료 관련 이중계약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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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성룡 딸, 캐나다 포착…“쓰레기장 뒤지며 노숙”
우줘린 [사진 웨이보] 중국 톱스타 성룡의 혼외 딸인 우줘린(19·吴卓林)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캐나다에서 동성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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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난자 얼리러" 1만㎞ 원정 나서는 나라가 있다?
3년 전 여름, 중국이 한 스타의 고백으로 떠들썩해졌습니다. 배우 겸 감독인 쉬징레이(44)인데요. 16살 어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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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높은 한국 유리천장…대기업 이사회 여성비율 1.6%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ㆍ여성의 경제활동)’ 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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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생활 행복한지 살쪄" 송중기, 첫 공식석상 현지 반응
배우 송중기가 홍콩 '2017 MAMA' 시상식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현지 언론들은 송중기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결혼반지'에 집중했다. [사진 搜狐 웨이보]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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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 “중국 최고 부자 왕젠린 회장 출국금지 당했다”
중국 최고부자인 왕젠린(王健林·62·사진) 다롄완다(大連萬達) 회장이 출국 금지됐다고 대만 중앙통신과 보쉰(博迅)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톈진 소식통을 인용해 왕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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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부자 왕젠린 회장 출국금지 당했다"
왕젠린 다롄완다 그룹 회장. [중앙포토]중국 최고부자인 왕젠린(王健林·62) 다롄완다(大連萬達) 회장이 출국 금지됐다고 대만 중앙통신과 보쉰(博迅)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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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100년기업]이 기업 없으면 아이폰8도 못만든다는데...
대만 증시의 시가총액 1위 기업(130조원)이자 2017년에는 세계적인 회사 인텔의 시가 총액을 추월한 대만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의 이름은 TSMC(Taiwan Sem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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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말한 '매우 특이한 움직임'...중국의 군사압박?경제압박?트럼프의 희망사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대북 압박을 설명하던 도중 “매우 특이한 움직임(Some very unusual moves)이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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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핵심과 친분, 중국 갑부 홍콩서 실종
재산 축적 과정이 베일에 싸여 있어 ‘신비의 거부’로 불리는 중국의 40대 부호가 장기 거주지인 홍콩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홍콩 언론들은 그가 모종의 사건에 연루돼 중국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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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당국에 연행됐나 조폭에 납치됐나…중국 7조 자산가 실종 미스터리
샤오젠화재산 축적 과정이 베일에 싸여 있어 '신비의 거부'로 불리는 중국의 40대 부호가 장기 거주지인 홍콩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홍콩 언론들은 그가 모종의 사건에 연루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