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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신입생 46년 만에 최저…전남 초교 절반, 10명 미만 입학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의 빈 교실. 뉴스1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46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 쏠림이 가속화하면서 비수도권에서는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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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6명씩 보내던 명문 ‘장안고’ 내년 평준화
한해 서울대에 6~7명씩 입학해 부산지역 명문고로 꼽혔던 장안고와 장안제일고가 내년부터 평준화된다. 그동안 장안고와 장안제일고는 도농 지역에 있어 고교 평준화 예외 지역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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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6명씩 보내던 부산 명문 ‘장안고’ 내년부터 평준화
장안고 학생들이 과제연구의 일환으로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장안고] 한해 서울대에 6~7명씩 입학해 부산지역 명문고로 꼽혔던 장안고와 장안제일고가 내년부터 평준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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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김한별, 올 시즌 별은 두 개
프로 2년차 김한별이 13일 KPGA 신한동해오픈 4라운드에서 네 타를 줄여 역전 우승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사진 신한동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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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학부모들 “조기유학 밖엔 길이 없어…폐지 철회해야"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 영훈국제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집에 가고 있다. 뉴스1 설립 12년 만에 지정취소 절차에 들어간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과 학부모들이 폐지에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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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수, 정원보다 적어” 고소전으로 번진 ‘학생 모시기’
[뉴스1] 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경북 영주시의 두 고등학교가 고소전을 하고 있다. A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 홍보물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홍보물에 B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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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안단테’ 필요한 교육 개혁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교육만큼 까다로운 국가정책 분야는 없다. 부동산 정책만큼 섣불리 건드릴 수 없는 아주 아슬아슬한 성역이다. 국민·유권자를 충분히 설득하지 못하는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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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고교갈 때, 상산고·대원외고 '뺑뺑이' 배정한다
지난달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사교육업체의 특목 자사고 입시 설명회'에 참석한 초,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현재 초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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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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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자사고는 완생, 2기 자사고는 미생
전주 상산고가 26일 교육부의 결정으로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지위를 앞으로 5년간 유지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상산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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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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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대신 농어촌 자율학교로 눈 돌리는 맹모들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학부모들이 대안 찾기에 나섰다. 농어촌 자율학교 공주한일고 학생들이 외국인과 화상토론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회사원 오혜연(47·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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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전국단위 자사고를 지역 교육감이 왜?"…자사고 지정 취소 추진 논란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6/21/c5793e86-37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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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부군수 신상털기, 中여론이 유독 싸늘한 까닭
[사진 중칭룽핑] 요즘 중국에서는 29세 여성 부현장(副县长 우리나라의 부군수 급에 해당)를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 4월 임명된 주장(九江)시 후커우(湖口)현 양친(杨沁) 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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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자사고, 선택의 자유인가 불평등인가
■ 「 [뉴시스·뉴스1] 문재인 정부의 자립형사립고 폐지 기조에 헌법재판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자사고·일반고 중복지원을 금지한 것에 대해 헌재에서 9명 전원일치로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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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획일화'냐, '서열화 해소'냐…자사고 폐지 도마 오른다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자사고 학부모들이 자율형사립고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 13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5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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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만들자”vs“고교 서열화 조장”…'충북판 스카이 캐슬' 논쟁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학부모들이 지난 27일 충북교육청에서 자율형사립고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SKY 캐슬 부추기는 자사고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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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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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나친 규제가 사립학교 질식시킨다
홍사건 한빛학원(대전한빛고) 이사장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오늘날 사립학교를 보는 사회 전반의 냉담한 시선과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생각하면 학교를 설립·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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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고 신입생 지난해보다 2135명 증가…대성고 일반고로 전환
지난 21일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원 평준화고 예비소집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저출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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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27명 중 15등'이었던 학생, 학종으로 고려대 뚫었다
[학생부 종합전형 돋보기]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은 ‘금수저 전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학종은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가 주요 대학에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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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세종시 고교배정 시스템… 교육청은 "아직 원인 몰라"
“제대로 된 교육청이라면 왜 배정이 잘못됐는지 알려주고 2차 배정으로 갔어야 했다”(학부모) “오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자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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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과 없는 교육부
성시윤 교육팀장 헌법재판소가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 지원자 불이익 주기’에 대해 지난달 28일 제동을 걸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원자는 지난해까진 자사고 전형에 응시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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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30년史②]8학군 저물며 전성시대, 시작은 ‘각종학교’
1976년 1월 열린 결린 서울 경기고 졸업식. 한 때 경기고는 해마다 300명 안팎의 서울대 졸업생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일컬어졌다. [중앙포토] 국내 한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