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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언청이 치료
민병일 서울대 치과대 교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후원으로 중국 연길 조선족 언청이들의 무료 진료를 위해 12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 26년 이상 언청이 무료 시술을 해 온 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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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중의 원장 용치현씨
약사의 한약조제 여부를 둘러싼 국내 보건의료계의 공방전이 치열한가운데 중국 전통 중의학의 본산인 북경 중의학원 용치현 원장(57)은 『한방과 양방은 배타적이 아닌 상호 보완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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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어학연수 신병치료 함정조심
과소비억제로 잔뜩 움츠려 있던 관광업계가 한중수교로 한때 꿈에 부풀기도 했지만 항공회담이 지리멸렬해지고 중국연수·유학 등 관광외적인 문제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면서 관광진흥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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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양의·침구·기공술 등 섭렵한 "실력파"|6살 때 의령서 만주로… "고국의료시설 훌륭"
최근 인천 세진여행사 초청으로 내한한 중국 길림성 연길시 연변의대 안용희 교수(57·길림성연길시)는 현재 중의연구실 부교수겸 침구과 주임인 동시에 중국전역에서도 보기 드문 중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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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모든 병원서 한·양 의사 협력진료|"평균 수명 71세 추정" 한국과 비슷한 수준|중국위생부 부 부장 호희명씨 국제침구 학술회의 참석 내한
『중국은 한방과 양방을 적절치 조화시킴으로써 의료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자부합니다. 우리 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약 71세로 국민소득이 월등 높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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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중국여행객 유치 총력
과소비억제 분위기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관광업계가 한중수교와 노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물꼬가 트여 중국경제사절단들이 속속 내한하고 국내 여행업계가 적극적인 대륙시장개척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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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침술』로 중풍 고친다"|「성뇌개규」침 법 개발자 천진 중의한의원 석학민 부원장
중국 천진 중의학원 부원장 겸 부속 제1병원장인 석학민씨(55)가「한중우호침구학술대회」(대한 침구사 협회 주최)참석차 26일 내한했다. 석 병원장은「성뇌개규」(뇌를 깨워 소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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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시설 훌륭하고 약재시장 발달"|북경중의학원 조선족교수 신형순씨
중국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인 북경중의학원에 재직중인 유일한 조선족교수 신형순씨(58·북경시 본성구해운창5호). 41년 길림성 길림시로 이주한 아버지 신현필씨(58년 작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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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의학교류 길터
『우리나라·중국의 한의학은 그 뿌리가 같지만 접근방법과 체계는 매우 다릅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한약을 몸에 직접 주사하는 약침요법이 개발돼 주목을 끌고있지요. 양방과 한방이 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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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학계의 중추 교포3세 장춘중의학원 남정교수
중국의학계에서 뇌·심장·콩팥·중풍질환에 가장 권위 있는 교포의학자 남정교수(50·장춘중 의학원 연구소장) 가 지난달19일 내한, 양국간 한방의학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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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의학|양의와 접목 치료효과 높인다|신육령·유간중박사 등 내한 세미나
최근의 중국의학은 고유의 전통의료기술(중의)에서 양식 의료기술을 접목시켜 이른바 중·서 의학적 약제술과 치료기술을 개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양·한방 진료체계의 일원화문제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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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의 한약재 중국보다 다양하지 못하다"
『환자의 맥을 짚는 등 비방은 죽기 직전까지 아들에게도 전수해주지 않을 작정입니다.』 중국 마지막 황제 푸이(부의)의 어의(주치의)인 조문귀의 아들로 국가가 인정하는 중의학 종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