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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의 미래를 묻다] 허준이 환생하면…과학과 융합한 신 한의학 열었을 것
━ 한의학의 미래 이준혁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수년 전 방영했던 ‘명불허전’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이 드라마에서는 조선시대 명의 허임과 현대 외과의 최연경이 함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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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코로나 치료제로 '중의학' 띄우기…"WHO 지침 로비로 바꾼 의혹"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중의학' 띄우기에 나섰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대체 치료법으로 중국 전통의학을 부각하고 있는 건데, 아직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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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중국 힘으로 일군 노벨상” … 리커창도 연휴 중 축전
1951년 베이징의학원 학생 시절 스승 루지셴 교수와 중국 의약재를 연구하는 투유유 교수(오른쪽). 스승 루 교수는 영국 런던대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국에서 투 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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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벨상 수상에 열광하는 중국…한의학계 "한의학 과학화 해야"
“중국의 전통의약이 인류에게 준 선물이다.”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투유유(85·여) 중의학연구원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말라리아 특효약 아르테미시닌을 이렇게 표현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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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똥쑥'으로 2015 노벨의학상 타다
2015 노벨생리의학상은 말라리아와 기생충 퇴치에 헌신한 80대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5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캠벨(85),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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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지시 받고 개똥쑥서 말라리아 치료제 찾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지명된 중국 중의학연구원 투유유 교수. 2011년 9월 ‘노벨상 수상자 족집게’라 불리는 ‘라스커상’ 시상식 직후 미국 뉴욕에서 찍은 사진이다. [신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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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모든 국민이 자신의 사상의학 체질 아는 날 오기를”
김종열 박사 1959년 서울 출생, 서울대 건축학과, KAIST 토목과 석사, 경희대 한의대(학사), 원광대 한의학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재단법인 익산원광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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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이의 중요 통로 경락, 실체 드러났다
토끼의 뇌에서 척수로 내려가는 부위에서 실처럼 가는 프리모관(바늘로 들어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프리모관은 투명하고 가늘어 염색하기 전에는 보기 어렵다. “40년 넘게 면역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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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중국 언론의 한국 때리기
“쑨원(孫文)이 한국인의 후예? 오보였다네”, “한국신문: 쑨원 혈통 풍파는 중국매체의 오보” 대만의 연합보(聯合報)가 8월 2일 보도한 두 편의 기사 제목이다. 왜 중국에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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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대학평가] 2. 의료개방 앞두고 한의학계도 비상
"이대로 가면 한의학이 중의학에 잠식당한다."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의료개방이 가속화하면서 국내 한의학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일보는 언론 사상 처음으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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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제마 (上) 四象의학과 지놈 '세기의 만남'
◇유전체 연구로 사상(四象)을 증명=사상 체질론은 인체를 태양(太陽)·태음(太陰)·소양(少陽)·소음(少陰)인의 네가지로 나눠 양생(養生)이나 치료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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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의 시대… 퇴계학서 해법 찾자
조선 성리학의 거두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70)의 탄생 5백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국제퇴계학회는 각각 이달과 다음달 퇴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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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의학박람회] 조영식 박사에게 듣는다
한의학이 대체의학이라는 옷을 입고 서구로부터 역류하고 있다. 서양의학 도입 1백년,우리의 전통의학이 홀대(?)받는 동안 선진국 의학계는 엄청난 연구비를 투입하며 대체의학의 과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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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의학박람회] 조영식 박사에게 듣는다
한의학이 대체의학이라는 옷을 입고 서구로부터 역류하고 있다.서양의학 도입 1백년,우리의 전통의학이 홀대(?)받는 동안 선진국 의학계는 엄청난 연구비를 투입하며 대체의학의 과학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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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
본디 좋은 텍스트란 어느 관점에서 접근하더라도 퍼올릴 수 있는 다양한 메세지가 있기 마련이다.단행본 '새로운 의학,새로운 삶'이 바로 그런 책이다. 건강서,혹은 의학 교양서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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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
본디 좋은 텍스트란 어느 관점에서 접근하더라도 퍼올릴 수 있는 다양한 메세지가 있기 마련이다.단행본 '새로운 의학,새로운 삶'이 바로 그런 책이다. 건강서,혹은 의학 교양서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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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
본디 좋은 텍스트란 어느 관점에서 접근하더라도 퍼올릴 수 있는 다양한 메세지가 있기 마련이다.단행본 '새로운 의학,새로운 삶'이 바로 그런 책이다. 건강서,혹은 의학 교양서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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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스탠퍼드대와 연구협정 경희대 조정원 총장
"미국에서 연구.교육하고 있는 동양의학은 중의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한의학이 중의학과는 다른 체계와 이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 대학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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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형 중국서적 전문점법인문화사
중국서적을 수입 판매하는 중대형 전문서점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서울 독립문에서 대각선으로 건너편 사직터널 입구에 위치한 「법인문화사」가 바로 그곳.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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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버섯,간암.간염치료 효능-생약학회 국제심포지엄서 발표
구름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특수성분들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고 세균을 잡아먹는 면역작용을 증강시켜간암이나 간염치료 보조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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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박종기,한만청,이영희,정경균,조중훈
◇朴先榮 동국대교수는 최근 제11회「雷虛불교학술상」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5일 오전11시 정각사. ◇朴宗淇 한국조세연구원 원장은 OECD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조세문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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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학계의 중추 교포3세 장춘중의학원 남정교수
중국의학계에서 뇌·심장·콩팥·중풍질환에 가장 권위 있는 교포의학자 남정교수(50·장춘중 의학원 연구소장) 가 지난달19일 내한, 양국간 한방의학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