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밋밋한 프리킥 … 2% 부족한 세밀함 아쉬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조재진(19번)과 김진규(6번)가 슛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한국은 이날도 총 23개의 프리킥과 10개의 코너킥을 얻었으나 득
-
세트플레이 한 방, 더 다듬자
"세트 플레이 메뉴를 좀 더 다양하게 개발하고,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끝내고 최종 전지훈련지인 스코틀랜드로 출발하는 대표팀에 대
-
지성·영표·을용 26일 뜬다
"박지성.이영표.이을용은 뛴다."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은 27일 스코틀랜드 전지훈련을 떠나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을 겸한
-
[확대경] 포백 수비 엇박자 노출 …'허리'도 흐느적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영표를 제외하고는 수비는 '예상 베스트 11'을 내보냈다. 전지훈련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안정된 수비를 펼쳐주기를 기대했다. 그렇지만 포백 수비
-
"포백 저인망 더 짱짱해야 16강 낚는다"
독일 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를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 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
"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
아드보카트호 16강 가려면… 1승 1무 1패면 안심 못해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우승도 꿈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밝힌 바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번에도 한국이 큰일을 낼 것"이라고 예언(?)했다
-
16일 멕시코전, 좌 경호 · 우 천수 출격
ㅇ 전반 15분 상대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책을 이동국이 골로 연결시켜 1:0으로 앞서고 있다. 디지털뉴스 ㅇ 16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한국 선발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왼쪽 윙포
-
축구대표, 코스타리카에 PK 허용 0 - 1 석패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에서 백지훈(왼쪽)과 볼을 다투던 코스타리카 레오나르도 곤살레스의 오른발이 백지훈의 발을 밟는 듯한 자세가 됐다. [오클랜드 로이터=뉴시스] 12일(한국시
-
"월드컵 멤버 낙점 5월에"
덴마크의 벽에 막혀 주춤한 아드보카트호가 미국과의 평가전을 계기로 다시 상승세 전환을 노린다. 딕 아드보카트(사진)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캘리포니아
-
월드컵호 포백 실험 전반 '엇박자' 후반 '네박자'
전반 24분 박주영이 이천수의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터뜨리고 있다. [리야드=연합뉴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밤(한
-
"오늘밤 능력을 입증하라" 이천수·차두리·이동국 … 공격진 재구성
발칸의 강호를 상대로 태극전사들이 출격한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치른다. 2-2로
-
아드보카트 데뷔전, 한국축구 모래바람 뚫을까
"이란은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8위)이 8계단 높고, 한국이 이겨본 지 오래됐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왔다. 이번 기회에 이란을
-
정경호 - 김진용 - 박주영 통일축구 골문 열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통일축구에서 전반 34분 남측의 정경호(오른쪽에서 둘째)가 김두현의 프리킥을 넘어지며 헤딩슛, 첫 골을 뽑아내고 있다. 뒤로 ‘ONE KOREA’라는
-
본프레레호, 무엇이 문제인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당장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끓어오르는 가운데 "대안이 없다"는 하소연도 들린다. 도대체 '본
-
김진규 "일본 오구로가 경계대상 1호"
[마이데일리 = 파주 김현기 기자]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가 일본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오구로 마사시(26·감바 오사카) 경계령을 내렸다. 제2
-
박주영 "힘내라, 힘"… 청소년 축구, 스위스에 역전패
▶ 스위스에 1-2로 역전패당한 뒤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 등 한국 선수들이 한국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에멘=연합] "선수단의 동요는 전혀 없어요. 나이지리아나 브라질과도
-
[문자중계]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한국:우즈벡
인터넷 중앙일보는 오후 8시05분부터 시작한 2006년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우즈벡전’을 문자 생중계합니다. (일간 스포츠 제공). 대한민국 2-1 우즈베키스탄(경기종료)
-
차두리 "오늘밤 내가 뚫는다"
한국 축구 '올인'의 날이 밝았다. 6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로가 될 우즈베키스탄과의 일전.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
전남서 이와타 이적 김진규 "J리그 넘어 유럽 갈 것"
"어렸을 때부터 일본 J-리그의 축구 열기를 동경해 왔어요. 반드시 주전이 돼 팀 우승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적료 및 연봉 2억엔(약 20억원)에 전남 드래곤즈에서 일본 주빌로
-
LA만 가면 … 16년 무승 징크스 또
안정감은 나아졌지만 생동감은 줄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엉성했고, 다양하고 위협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미국 LA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
'젊은 엔진' 안정감 높여라
의욕은 넘쳤지만 실속은 없었다. 젊은 엔진을 장착하고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은 거친 자갈밭을 우당탕퉁탕 달려나가는 자동차 같았다. 힘차고 빨라졌지만 안정감은 크게 떨어졌다. 국내파
-
[축구대표팀 세대교체 어떻게] 주전 경쟁 불붙었다
'주전 경쟁을 통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지난 19일 독일에 3-1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올해 일정을 마감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던져진 화두다. 요하네스 본프레레(사진)감독은 올
-
[확대경] 세대교체 필요성 보여준 한판
대표팀 세대 교체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한판이었다. 한국은 독일을 맞아 차두리(프랑크푸르트)와 조재진(시미즈)을 제외하고 해외파를 부르지 않았다. 대신 올림픽대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