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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도체제로
신민당은 지도 체제를 현행대로 당 지도체제로 하고 현재의 5명부총재를 없애는 대신 정무회의에 부의장 한 명을 두어 총재 유고시 당수를 승계 하는 당헌 개정을 하기로 12일 당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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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직자회의 당수선거 등 논의
신민당은 20일 중앙당사에서 당직자회의를 열어 당권경쟁에서 과열을 막는 대책을 논의했다. 당직자회의는 특히 경쟁자들이 야당성을 강조하는 나머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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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해외여행 허가제로
공화당의 전국 지구당은 중앙당의 특별 지시에 따라 기간 당원의 활동 내용을 수시로「체크」하고 있다는 얘기. 중앙당의 특별 지시는 지난3월 모종의 「중대사건」에 공화당원 관련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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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당사 나온 유총재
지난 1월11일 장수술을 받고 요양해 온 유진산 신민당 총재가 근 2개월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유총재는 6일 아침 상동동 자택으로 간 이민우 총무·채문식 대변인·김상진 사무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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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당 성명」에 인책
신민당의 이상신 당기위원장과 채문식 대변인의 당직 사표는 모두 유진산 총재에 대한 가벼운 항의의 뜻이 담긴 것이라는 얘기. 이 위원장은 반년이 넘도록 총재가 당기위원을 진정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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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의원 조사단 조속 파일키로
신민당은 11일 상오 유진산 총재 주재로 중앙당사에서 당직자회의를 열고 김대중씨 실종사건에 대한 대책을 협의, 김원만 부총재(단장)·정운갑 정책위의장·박한상 인권옹호위원장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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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파견 등 신민, 대책검토
신민당은 11일 상오 9시 중앙당사에서 유진산 총재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어 김대중씨 실종 사전을 검토하고 당으로서의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채문식 대변인이 10일 말했다. 채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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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받은 평가보고서
평가교수단의 72년도 정부시책에 대한 평가보고서는 관료주의로 인한 행정의 병폐를 지적하고 고식적인 문화예술정책의 개선과 대학의 자유, 연구의 자유를 촉구한 것 등 그 내용이 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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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활동 대책논의|신민 당직자회의
신민당은 4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유진산 총재 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고 소속의원들의 귀향활동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귀향기간 중 국정실태파악을 위해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 정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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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간부와도 외교문제협의 유 총재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21일 상오 중앙당서 긴급당직자회의를 소집, 박정희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한 신민당의 입장을 협의했다. 채문식 대변인은 유 총재의 청와대방문은 21일 낮 오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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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곳 많은 신민의 배분자금
○…정치자금의 양성화 움직임은 가난한 살림에 쪼들린 신민당에 부푼 기대를 주었다. 3일 중앙당사에 나온 당소속의원들과 당직자들은 배분받을 정당자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로 설왕설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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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당의 출납 명세서
한달 지출규모 5천만원서 다시 반감|부장 봉급 4만원에 보조비 만5천원 전성기 한때 월1억5천 만원에 이르렀던 공화당 살림 규모가 「10·17」이후 약5천 만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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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교체 불가능한 새 당규
신민당 정무회의가 새로 채택한 개정당규는 당수의 독단적 당 운영을 뒷받침하고 당권교체도 어렵게 만들었다. 새 당규는 △종래 「당직자의 선거와 추인은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한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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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주변 스케치
20여명의 사무국 요원들이 밤을 새워 개표상황을 집계한 중앙당 상황실은 처음 공화당 후보의 당선률이 저조 할 것으로 보아 긴장된 분위기였으나 자정이 지나면서 특히 우려했던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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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들 순회, 후보 격려 가능
중앙선관위는 12일 선거 기간 중 중앙당의 당직자가 지방당부를 순회하면서 후보자나 당원 등을 격려하는 것은 정당활동으로서 무방하다고 해석했다. 선관위는 또 정당의 미결 당 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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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원 든 가방 하나씩
공화당 공천 자들은 12일 하오 공천 자 회의에서 두툼한 검은색 가방을 하나씩 받았다. 이 가방은 선거 기간 중 당 활동 및 득표활동 등을 위한 각종 자료와 중앙당이 보조하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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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며칠 전부터 공화당의 중진 가운데 의외로 한 두 사람이 공천에서 빠지게 될지 모른다고 얘기가 조심스레 나돌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 두 사람이 아닌 중진들의 집단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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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는 초조, 당사는 분주
선거일이 공고됐지만 공화당은 공천 내용이 조금도 알려지지 않아 당사자들은 초조한 가운데 대기 상태. 10일 공천 신청자들은 대부분 집이나 사무실에서 후보등록 준비와 선거전략을 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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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격적 선거태세
선거일이 공고됨에 따라 여야 각 당은 본격적인 선거태세를 갖추어 공천결정을 서두르면서 한편으로 전반적인 선거전략을 세우고 있다. 10일부터 정일권 당의장 서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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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재출발|체제정비·선거준비 서두르는 양당표정
정치활동이 재개되면서 여야는 2월중순으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당체제정비와 선거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개편을 뒤로 미루고 선거준비에 들어섰지만 신민당은 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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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재출발|체제정비·선거준비 서두르는 양당표정
정치활동이 재개되면서 여야는 2월중순으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당체제정비와 선거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개편을 뒤로 미루고 선거준비에 들어섰지만 신민당은 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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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판 아래 「두 얼굴」|신민당 두 전당대회 그 뒤
한 간판 아래 두개의 전당대회를 열고 법통싸움을 벌이고있는 신민당의 진산계와 반진산3파는 앞으로 당사사용을 싸고 한바탕 소동을 피울 듯. 지난 26일의 시민회관대회이래 관훈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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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파벌」은 없다"
공화당의 신·구 당의장 이·취임식이 있던 27일의 공화당 중앙당사는 당직자들 외에도 정구영 전 총재를 비롯한 5백여명의 당원들이 착석해서 식장을 빽빽이 메웠다. 집에서 쉬고있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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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단 뜻 어긴 「질문자쇄도」
남북성명에 대한 국회의 질문은 신민당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게 됐다. 공화당은 처음 신민당이 무제한질문을 하겠다고 했을 때 2∼3일간으로 끝내자고 했다가, 도중 전략을 바꿔 10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