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
“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
2006년 전남도의원 ‘공천헌금’ 연루 혐의
전·현직 전남도의원 공천 헌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화갑 옛 민주당 전 대표를 조만간 소환조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관계자는 22일 “전남도의원 공천 헌금
-
MB “든든한 백 있으니 걱정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중앙당 당직자와 당내 각종 위원장들을 초청한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20일 “나는 경제에 전념
-
양정례 “당이 어려워 특별당비 냈다”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서청원 대표가 건네준 꽃다발을 받고 있다. 양 당선자는 특별당비에 관한 질문에 “회계
-
MB는 묵묵부답…그녀의 다음 카드는?
#장면 1 중국 특사로 파견되는 박근혜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이명박 당선인의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7대 총선을 20여 일 앞둔 2
-
“공천 잘못 땐 좌시하지 않겠다” 배수진 친 박근혜
중국 특사로 파견되는 박근혜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이명박 당선인의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反朴 진영’ 이끌던 이재오 “이젠
-
한나라 “10년 한 풀었다” 릴레이 축하 건배
한나라당은 활기찼고, 범여권은 썰렁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일제히 종무식을 치른 정치권의 엇갈린 표정이다. 이날 한나라당은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대선 승리를 자축하는 종무식을
-
한나라 전국위 경선중재안 통과…본격 경선체제 돌입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회가 15일 오전 강재섭 대표의 경선 중재안을 통과시켰다. 하루 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조건없이 양보하겠다"고 한 '여론조사 반영비율 하한 제한 규정(강 대
-
한나라당 빅2 승부, 6월 시·도당 선거로 윤곽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6월로 예정된 시ㆍ도당 위원장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선 후보를 8월에 뽑기로 합의했지만 지역별로 6월 20일을 전후해 치르는
-
'김용갑 논란' 물밑에 '朴-李 힘싸움' 있나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과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김용갑 의원은 인명진 위원장에 대한 '기피 신청'과 '모든 법적 대응'을 거론하는
-
"고건씨 영입 유리해져 범여권 통합신당 주도"
민주당이 호남 지역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우위를 지켰다. 5.31 지방선거의 우위 추세가 유지됐다. 해남-진도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채일병 후보가 열린우리당 박양수 후보를 두 배가
-
여야 지도부 표정
여야 지도부는 26일 밤 늦게까지 긴장된 표정으로 서울 성북을 등 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결과를 지켜봤다. 각 당 지도부는 투표가 끝나자 "최선을 다했다"며 애써 태연한 모습
-
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
광주·전주 … 릴레이 유세 정동영 의장 "기호 1번 지켜 달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30일 광주로 달려갔다. 오전 10시 광주시 사직동의 광주공원. 조영택 광주시장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 정 의장은 "한나라당의 전국 석권을 막을 수 있는
-
정동영 의장 "야당이 싹쓸이 땐 지방자치 후퇴"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25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동영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
정 의장 "선거 더 어려워졌다"
열린우리당 최고위원회의나 고위정책회의 등 주요 회의는 대부분 오전 9시에 열린다.그러나 22일 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는 오전 7시50분에 시작했다. 회의 분위기는 침울했다. 한나라
-
임웅균 교수, 노래 부르며 출마 선언
국민중심당 서울시장 후보 임웅균씨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보 서울'노래를 부르고 있다. 왼쪽은 이인제 의원. [연합뉴스] "파이팅! 브라~보~임!웅!균!"
-
특별당비에 울고 웃는 민주당
'돈과 선거','돈과 정치'…. 선거철이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화두가 '돈 선거'이다.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예외 없이 그 단면이 드러났다. 한나라당에선 현역 의원 2명이
-
'성추행' 최연희 의원직 버티기? … 사퇴 압력에 9일째 침묵
자성을 위한 잠적이냐,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시간 벌기냐.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국회의원직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최연희 의원이 '버티기 작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박대표 나서 대국민 사과… '성추행 파문' 최연희 의원 한나라당 탈당
최연희 한나라당 사무총장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왼쪽)가 이재오 원내대표와 최연희 의원 성추행 파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추행에 대해 공식 사과했
-
한나라 공천권 이양 실험'살얼음'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7일 밤 영화 '왕의 남자'를 관람하기 위해 이재오 원내대표(오른쪽 둘째) 등 당직자들과 함께 서울 명보극장을 찾았다. 박 대표는 관람이 끝난 뒤 "왜 이
-
[취재일기] '거소투표' 부정 뻔한데 깜빡해?
8월에 개정된 선거법이 처음 적용되는 10.26 재선거가 초반부터 얼룩지고 있다. 부정 의혹 때문이다. 논란은 무더기 부재자 대리신고에서 비롯됐다.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네 곳
-
[사진] 축하 전화 받는 박근혜대표
30일 오후 박근혜한나라당 대표가 영창동 당사에서 재.보선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중 지인들로 부터 압승 축하 전화를 받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열린우리당은 30일 개표진행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