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장|날씨에 웃고 웃는 「하늘의 관상대」
기상청장은 날씨에 울고 웃는다. 「어느 구름에 비가 올지 모른다」는 속담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첨단 과학 장비 앞에 옛말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천변만화 하는 하늘의 속내를 헤아리
-
올여름은 냉해없고 오히려 더운편 변덕날씨를 진단하는 김진면중앙관상대장
『올여름의 냉해문제를 지금부터 걱정하고 나서는 것은 쓸모없는 일입니다. 현재로써 냉해가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농민들은 특히 지난해의 아픈 경험때문에 더욱 걱정이 큰 모
-
신임 중앙관상대장 김진면씨
『이장저온이 계속돼 그런지 자리를 맡기가 좀 서늘하군요. 내주부턴 정상적인 여름 날씨가 될 거예요』 7일 제4대 중앙관상대장에 취임한 김진면씨(사진·59) 의 다부진 얼굴에서는 아
-
중앙 관상대장에 김진면씨를 발령
정부는 7일 중앙관상대장에 김진면중앙관장대 광주지대장을 승진, 발령했다.
-
연탄가스 예보제실시
겨울철의 사고, 연탄「가스」의 위험도를 미리 알리는 연탄「가스」중독주의보가 실시된다. 이 연탄 「가스」 중독주의보는 과학기술처가 추진중인『연탄「가스」재해예방』에 관한 연구의 일부로
-
과학자 수필집 출간
5인의 과학자가 쓴 수필집『π를 잃은 원의 이야기』가 「과학과 인간사」에서 출간되었다. 심상칠씨(경희대교수)의『비엔나의 동양인』등 16편, 양인기씨(중앙관상대장)의 『열녀의 코』
-
23일 세계기상의 날
23일은 제15회 세계기상의 날. 중앙관상대는 이날을 하루 앞둔 22일 상오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과 양인기 중앙관상대장 등 기상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힘
-
내일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유공자표창
중앙관상대는 「세계기상기구」창립 1백주년기념일이자 제13회「세계기상의 날」인 23일을 맞아 이날 상오10시 중앙관상대 강당에서, 기상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과학
-
측우기 환 국
일제시대 일본인이 갖고 간 이조 시대의 측우기 원기가 지난14일 56년만에 되돌아와 16일 하오2시 국립과학관에서 인수 전시되었다. 직경 2㎝에 높이 45㎝ 무게 4.2㎏의 이 측
-
(693)양인기대 태풍작전
태풍이라면 으례 일본으로 만 가는 것으로 알고 어쩌다 제주도나 남해안을 스쳐 가는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정도로 서울 사람들은 무관심하다. 1959년에 태풍 사라를 겪은 영남 사람들도
-
과학 시대와 일식|양인기
8일 새벽 미주에서는 70년만에 완전 개기 일식이 있었다. 70년만이니, 20세기 최후의 개기일식이니 하지만 그것은 미주 쪽에서의 이야기이고 지구의 어느 곳엔 가에는 흔히 일어나는
-
국채표박사 별세
전 중앙관상대장 국채표박사(64·서울시 성북구 성북동38)가 5일 상오9시 우석대학부속병원에서 별세했다. 이날 국박사는 친지를 찾아 집을 나섰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뇌진탕을 일으켜
-
관상대장 양인기씨
정부는 10일 서울대학교문리대부교수 양인기씨를 중앙관상대장에 임명하고 제주대교수 김문규씨를 제주교대대학장에, 유성렬씨를 강릉교육대학장에 각각 임명 발령했다.
-
「하늘의 희로」알려 10년
하늘의 희로애락을 알려주던 중앙관상대장 국채표시가 61살로 정년퇴직했다. 인천기상대 때 부대장으로 4년, 중앙관상대가 되어 초대 대장으로 6년, 모두 10년동안을 우리나라 날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