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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檢수사 축소로 역량 저하" 인정…답은 중수청 신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부패‧경제‧금융범죄 등에 대한 국가 수사역량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 수사기관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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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수사·기소 분리'가 나아갈 방향…檢 신뢰 나아지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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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법무부 등 업무보고…'尹 후임' 논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권력기관 개혁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직후 이뤄지는 업무보고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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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대선 D-365, 원전 재판ㆍLH 투기의혹(8~14일)
9일은 20대 대통령선거를 꼭 1년 앞둔 날이다. 미 상원에서 일부 수정돼 통과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 달러(약 2140조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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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주일은 집에 머물 듯"···중수청 반대 알릴 방식 고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를 나와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코바나컨텐츠는 윤 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회사다. 뉴스1 지난 4일 전격 사퇴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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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수사권 남긴다더니 침묵…尹사퇴 결심한 또다른 이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한 데엔 여권에서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움직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도 적잖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5일 법조계 안팎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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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난 밖에서 싸울 테니, 안에서 싸워라” 측근들에게 당부
━ 윤석열 사퇴 막전막후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자진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취재진 질문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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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검찰 토사구팽"했단 홍준표 글, 페북에 공유한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5일 검찰을 비판하며 페이스북에 쓴 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공유해 눈길이 쏠린다. 조 전 장관은 홍 의원이 쓴 글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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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속전속결' 후 차분…"윤석열 무시 전략 속 폭풍전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에 즉각 사의 수용과 민정수석 교체로 맞대응했던 청와대가 5일에는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4일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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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4개월 남기고 사퇴, 尹 안타깝다"… "중수청 크게 걱정할 것 없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5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고등검찰청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전 총장의 사퇴에 대해 이같이 유감을 표했다 박장관은 이날 지역 평검사와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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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尹, 사의 표명도 정치적…선거 후 본격 움직일 것”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경제민주화를 위한 상법 개정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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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도 “중수청 설치 신중해야”…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 권력비리 수사력 약화”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의 직접적 원인이 된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 방안에 대해 진보 진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변호사 단체인 ‘민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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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 “방패막이 사라졌다…권력 수사 올스톱 위험”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전격 사퇴하자 검찰 안팎에서는 여당의 ‘검찰 흔들기’가 계속된 만큼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나왔다. 월성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 등 ‘살아 있는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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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시간 만에 사의 수용…45분 뒤엔 신현수 교체
4일 브리핑 중 자리를 바꾸는 신현수 전 민정수석(오른쪽)과 김진국 신임 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동시에 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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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면서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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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권력에 싸우던 尹 사직이 정치면, 사육신도 정치행보"
김웅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결국 물러난 것과 관련해 "정권의 개들은 윤 총장의 사직에 대해 정치 행보라고 욕하고 있다"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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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 총장'이라던 文, 1시간만에 사의 수용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3시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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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D-34에 터진 尹 사퇴…‘反개혁 vs 反정권’ 진영 싸움 또 온다
4일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4·7 재·보선을 34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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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의 수용 45분뒤 신현수 교체…"文의 정면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동시에 윤 총장과의 사실상 유일한 소통 채널이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민정수석에 김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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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후 면담한 변협 회장…“중수청은 사실상 檢 해체”
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마지막 일정인 이종엽 신임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과의 면담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수행했다. 공교롭게도 변협은 윤 총장 사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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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잘한 일" 윤석열 총장 사의에 엇갈린 검찰 출신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사의 표명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에 법조계 선배들의 반응은 갈렸다. 일각에선 “무책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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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의 표명에 국민의힘 "文정권 브레이크 없어져"
국민의힘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우리 윤 총장'님이 사퇴하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브레이크가 없어지는 셈"이라고 안타까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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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윤석열 총장 전격 사의…"제 할 일은 여기까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다. 윤 총장은 “검찰에서의 제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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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지금 사표 낸다면 잘못된 결단, 오명 벗기 힘들것"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 관련 입장 발표를 앞두고 “윤 총장이 지금 사표를 낸다면 그것은 잘못된 결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