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가르드, “여성의 노동참여율 높이면 한국 GDP 10% 증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20170906/롯데호텔/박종근]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 여성 금융인 국제 컨퍼런스
-
[미노스의 가족동화 4] 마지막 첫사랑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
한국 ‘평생 흙수저’ 아니다?…계층 이동성 높아도 비관적인 까닭은
부모의 재산과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된다는 ‘수저계급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의 소득계층 이동 가능성은 의외로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8일 개최한 ‘
-
[기획 연재] 조원경의 ‘미래 산업의 소울메이트(SOULMATE)’(4) 노동의 미래(Labor)
경제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일자리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양극화로 가뜩이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마저 줄어들지 모른다는
-
미·일보다 낮은 아동 빈곤율, 저출산 덕?
최근 10년 새 빈곤 아동 비율이 어른과 비교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저출산 현상과 맞벌이 가구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 여유진 보건사회연구
-
선진국보다 줄어든 '아동' 빈곤…이유는 맞벌이와 저출산?
집에 앉아 동사무소에서 지원받은 도시락을 먹는 빈곤 아동. 최근 10년 새 이런 빈곤 아동의 비율은 대폭 줄어들었다. [중앙포토] 올해 네 살인 최모군은 희귀병을 앓고 있다. 아
-
[인터뷰] 블루·화이트칼라 아닌 ‘뉴칼라’가 4차 산업혁명 이끈다
━ 데이비드 래퍼 IBM 아태·중국 사회공헌 총괄 데이비드 래퍼 IBM 아태·중국 사회공헌 총괄은 “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연구개발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며 “이를
-
[인터뷰] 블루·화이트칼라 아닌 ‘뉴칼라’가 4차 산업혁명 이끈다
━ 데이비드 래퍼 IBM 아태ㆍ사회공헌 총괄 인터뷰 데이비드 래퍼 IBM 아태·중국 사회공헌 총괄은 “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연구개발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며 “이를
-
[비즈 칼럼] 문턱 낮추고 상품성 보완 … ISA 시즌2 기대하세요
황영기금융투자협회장 #1. 지난해 연말정산을 하고 13월의 월급 대신 13월의 세금을 얻어맞은 김씨.세제혜택상품에 관심을 갖고 회사 앞 금융사 점포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
사교육 받는 학생 줄었지만, 비싼 사교육은 늘었다
사교육을 받은 학생이 지난해 줄었음에도 학생 1인당 지출된 평균 사교육비는 10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소득층이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사교육에 썼기 때문으로 교육부 조사에서
-
[인사이트] 혼자 사는 가난한 형까지 내가? ‘형제부양’ 고민 빠진 일본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선 늙어 가는 형제를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돈·직업·배우자가 모두 있거나 세 가지 모두 없는 형제간의 격차가 원인이다. [사진 지
-
개방과 관용의 네덜란드, 폐쇄·배타적 나라 되나
━ [글로벌 뉴스토리아] 유럽 포퓰리즘의 반란 어디까지 1 네덜란드 극우 자유당 대표인 헤이르트 빌더르스(왼쪽)가 지난 8일 브레다에서 지지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
[TONG] [경제특강] “스크린 도어 수리 기술자가 월급을 더 받으면 왜 안 되나요?”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경제학자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은 “상위 10%가 부의 절반을 차지하는 불평등
-
[TONG] [경제특강] “상위 10% 특권 내려놔 불평등 줄이자”
헬조선 부른 불평등,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을 만나다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
'김정남 피살' 연루 리정철, '말레이 제약회사 근무' 허위 서류로 비자 받아
말레이시아 경찰이 현지시간 22일 김정남 피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된 리정철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사진 더스타 홈페이지] 경찰은 리정철이 현지 소규모 제약회사 '톰보
-
[매거진M] 이병헌, 쓸쓸함에 휘말리다 '싱글라이더'
산다는 건 쓸쓸한 일이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결혼해 남부러울 것 없는 직장에 다녀도, ‘그리하여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해피엔딩 따윈 현실에 없다. 그러니, 장담할 수 없
-
다문화 청소년, 고학년 될수록 우울감ㆍ위축감 ↑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이 느끼는 우울감과 사회적 위축감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커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같은 학년의 다문화 청
-
[전문] 제 45대 美 대통령 트럼프 취임 연설
Chief Justice Roberts, President Carter, President Clinton, President Bush, President Obama, fellow
-
[월간중앙 2월호] "몇 시간만 앉아 있으면 30만원 준다더라"
남성은 의사·변호사, 여성은 어리고 예쁘면 ‘의무등판 선수’로… 업체 난립과 결혼기피 풍토 맞물려 모객 경쟁 치열해져[중앙포토] ━ #1 그 남자 이야기 “데이트 비용으로 쓰세요.
-
독립을 삶의 목표로 삼았던 첫 한인 회계사
날짜 미상이지만 이승만(오른쪽)과 함께 호놀룰루에서 헨리 대영.헨리 정 대영은 14세었던 1904년에 혼자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네브래스카 주에 정착했다.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
일자리 사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노동의 인간화 절실
올더스 헉슬리 영국작가(Aldous Huxley, 1894~1963)가 1932년에 발간한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 는 디스토피아, 즉 역(逆)유토피아의
-
아메리칸 드림? 부모 젊은 시절보다 더 버는 30세 51%뿐
“트럼프 승리의 진짜 이유는 분노(Anger)와 좌절(Frustration)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예전 중산층으로 살려면 직업이 3개는 필요할 겁니다.”지난달
-
“나는 하층” 38% → 45%…사라지는 계층 사다리
서울 은평구에 사는 회사원 유모(34)씨의 아버지는 20년 전 외환위기 때 회사를 그만뒀다. 모아둔 퇴직금으로 고깃집·치킨집을 했지만 남은 건 빚뿐이다. 아들인 유씨 역시 사정은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4)] 빚에 짓눌린 현대인 쿼바디스 가계경제
샐러리맨의 삶은 고달프다. 늘 돈에 쫓긴다. 소수의 샐러리맨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구조다. 그래서 이른바 신용, 쉬운 말로 빚이란 걸 이용한다. 한국에서 가계빚이 사상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