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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후세인 제거후 親美정권 세운다
미국의 전후 이라크 통치계획은 '군정→과도정부 구성→민간정부 이양'이라는 3단계로 이뤄져 있다. 미.영 동맹군이 점령군으로서 일정 기간 민정.치안업무를 맡다가 예비역 미군장성.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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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너지는 '악의 축' 국가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에게 최후통첩을 전했고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이미 거부한 만큼 제2차 걸프전은 이미 전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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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너지는 '악의 축' 국가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에게 최후통첩을 전했고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이미 거부한 만큼 제2차 걸프전은 이미 전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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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현지 르포] 아랍권 민심은 지금
요르단을 비롯한 아랍지역 신문.방송들은 이라크전쟁 관련 소식을 연일 톱기사로 보도하고 있다. 요르단에서 만난 대부분의 아랍 주민들은 이라크 전쟁에 회의적이었다. 주민들의 견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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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분석] 美-佛·獨 왜 으르렁거리나
이라크 문제로 인한 미국과 프랑스.독일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프랑스.독일 상품 불매운동과 함께 배은망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고, 프랑스.독일에선 반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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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가 내다 본 '2003년 미국의 힘과 전쟁': 부시 신념은 '힘으로 惡 응징'
"우리는 정복하지 않는다. 다만 자유케 할 뿐이다." 이라크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 같은 결의가 2003년 세계의 지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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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본2002년]美 문화엔 호감 이라크戰엔 반감
전세계적으로 반미감정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슬람권의 반미감정은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파리에서 발행되는 영자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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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지식인 1만3천명 이라크戰 반대 서명
[미니애폴리스 AFP=연합] 미국 학계 인사 1만3천여명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이라크 공격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는 등 미국 지식인들의 반전(反戰)움직임이 한층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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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 석유국 장악 중동'새판 짜기'포석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2일 유엔 연설에서 이라크에 대한 응징을 역설했다. 그러나 세계는 이라크 공격의 필요성을 납득하지 못한다.9·11 테러와 관련된 것도 아니고,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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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앞두고 눈길 끄는이슬람문명서두권]"政敎일치·여성 배제중동 후진성 자초"
9·11 테러가 일어난 지 1년을 맞아 이슬람 문명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책 두 권이 이번 주 번역 출간된다. 하나는 세예드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이 쓴 『문명의 대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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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明간 대화만이 '테러' 막는다
동서문명 교류사의 전문가로 꼽히는 정수일(68)전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오랜만에 공식 대담을 갖고 '9·11테러와 이슬람 근본주의','반미 정서와 문명의 대화' 등 민감한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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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Ⅱ'가 몰고올 파란
요즘 미국 수도 워싱턴에선 이라크 공격이 최대 화제다. 며칠 전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이라크 공격을 주제로 청문회가 열렸고, 미디어는 연일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다. 일부 미디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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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라크 공격 임박說 무성-작전준비 착착… 명분 약해 머뭇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7일 "미국과 영국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 없이도 이라크에 군사작전을 개시할 수 있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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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로 가는 미국
아버지가 역사적인 일을 시작하고 아들이 그것을 완성한다면 그들은 만인이 부러워할 행복한 부자(父子)일 것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지금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와 그의 아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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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왜'惡의 축'인가
이란 이슬람혁명 23주년 기념일인 지난 11일.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에선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이라크·북한과 함께 이란을 '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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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우 이치로 '21세기의 韓·日' 좌담 김 지 하
한국의 김지하(61) 시인과 '전후(戰後) 일본 1세대 좌파(左派)의 마지막 생존자'로도 불리는 하리우 이치로(針生一郞·76) 전 타마(多摩)미술대 교수가 만났다. 격동의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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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둔 미군 철수설에 가시방석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 중인 미군이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땅 주인인 사우디 왕가가 최근 미군의 철수를 희망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부터다.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는 사우디아라비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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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취임 1년] 성과와 과제
20일로 취임 한돌을 맞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임기 첫해는 9.11 테러와 뒤이은 대(對)테러전쟁 등 격랑(激浪)의 연속이었다. 전시 대통령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한 그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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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대담] 김영희-브레진스키-후쿠야마
21세기의 첫 해는 피로 얼룩졌다. 미국 본토, 그것도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부라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슈퍼 파워 미국을 떠받드는 군사력의 상징인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대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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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열린마당] 찬반 갈린 미국의 아프간 공습
"미국의 아프간 공습은 정당방어였다." "미국은 이성을 잃었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선행됐어야 했다." 9.11 테러 대참사 이후 지난 7일 감행된 미국의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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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특파원 두샨베 현지르포]
"미국은 탈레반의 방공망을 궤멸시켰으며 목표물을 85% 이상 파괴했다고 말하지만 이는 아프가니스탄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이제 전쟁은 시작에 불과하다." 10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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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공격] 세계 반응
일부 아랍 국가를 제외한 세계 각국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직후 일제히 성명을 내고 미국 지지를 선언했다. 아프가니스탄에 인접한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은 향후 군사행동 수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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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對테러 전략, 초강경→작전상 후퇴
테러 사건 직후 미국 지도부가 밝힌 대(對)테러 보복 전략은 명확했다. 테러범과 비호세력을 구분하지 않고 즉각적인 대규모 공격으로 테러를 뿌리뽑겠다는 강경책이었다. 조시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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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이어령 중앙일보고문-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대담
미국이 당한 테러공격은 21세기의 전쟁의 성격과 함께 문명과 문화에 대한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얼굴 없는 사조직이 세계 최강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