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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개인의 머리에서 나왔나, 정부가 법률로 만들었나
제1차 세계대전 중 시베리아에 진출한 일본군의 승리를 선전하는 포스터. 일본군의 대륙진출에 맞추어 군자금을 취급하는 조선은행 조직도 확대되었다. 1911년 출범 당시 중국 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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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구름 속을 걸었다, '태양의 문'이 열렸다
마추픽추는 해발 2450m 산 위에 거짓말처럼 들어앉아 있다. 두 눈으로 직접 봐도 비현실적이다. 꼬박 나흘을 걸어 마추픽추 앞에 섰지만 비바람이 너무 심했다. 트레킹 이튿날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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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많은 화려한 고위직? 밤 늦도록 격무 시달리는 '국제 공무원'
1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모습. 국익이 충돌하는 협상에서 각국 외교관들은 치열하게 싸운다. 2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의 유엔대사들.3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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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에서 남아공·한국까지…분산투자가 대세!
내년 이후 펀드투자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일본 등 선진국 시장보다 이머징 마켓에 대한 상대적인 투자 우위 지속을 점친다. 미국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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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마음은 슬슬 떠난다는데 …
‘대박’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에선 중국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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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포트폴리오 짜기
‘펀드 대박’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소액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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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항로」 34년만에 조정/한미항공협정 개정 합의 의의
◎이원권 세곳 확보 세계일주노선 가능/예약시장 개방 국내업계에 타격클듯 15일 워싱턴에서 폐막된 한미 항공회담 결과 57년 한미 항공협정 체결이후 양국 사이에 상존해 왔던 항공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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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곳 한국에 추가운항권/한국/미에 컴퓨터예약·화물청사 제공
◎한미 항공회담 각서 서명 【워싱턴=문창극특파원】 한미 양국은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미국은 한국항공사에 미국내 10개 지점의 추가 운항권과 3개 지점의 이원권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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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에 뿌리내린 "섬유왕국"
도미니카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서쪽으로 2차선 해안도로를 타고가다 내륙으로 꼬부라져 3시간 가량을 달리면 바니공단에 다다른다. 바니공단은 도미니카정부가 야심만만하게 개발한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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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회담서 위약|서울회담계기로 알아본 불평등 협정내용
무역마찰과 일방적인 수입개방압력으로 국민들의 미국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가운데 27일부터 서울서 열리고 있는 항공회담은 또 하나의 관심사. 회담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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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우방 참전 부대 (14)|콜롬비아·캐나다 군
중남미의 「콜롬비아」와 북미의 「캐나다」는 유엔 참전 16개국 중 가장 늦게 군대를 보내왔지만 약 2년 동안 한국에서 계속 싸웠다. 「캐나다」는 공군과 해군을 50년7월3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