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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이버전은 만능의 보검" 3대 전쟁수단 운용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도착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오른쪽)이 국정원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야당의 대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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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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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 여론전 … 작년 SNS 글 1만4000건 유포
지난해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정찰총국과 통일전선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총선과 대선에 개입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이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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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대석,朴도 모르게 北 비밀접촉 주선"
여권의 고위 인사 A씨가 대선 직후인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측 인사와 비공개 접촉을 가진 정황이 포착됐다. 대북 핵심 소식통은 17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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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설 돌던 ‘후의 남자’ 링지화 멀쩡
링지화비리 등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던 링지화(令計劃)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장(통전부장)이 10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 건재를 과시했다. 또 링 부장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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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99) 다이춘펑 "인생은 도박"
1967년 7월 26일, 전 총통대리 리쭝런(李宗仁·이종인)과 지수이탄(積水潭)의원 간호사 후여우쑹(胡友宋·호우송)의 간소한 결혼식이 열렸다. 리쭝런의 수중에 중공 통전부(統一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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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춘펑 “인생은 도박” … 장제스 만나 ‘다이리’로 개명
태평양전쟁 시절, 미군정보기관과 합작으로 중국 전구(中國戰區) 전략정보부대(OSS)를 지휘하던 국민당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장 다이리(戴笠)의 망중한. [사진 김명호] 196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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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춘펑 “인생은 도박” … 장제스 만나 ‘다이리’로 개명
태평양전쟁 시절, 미군정보기관과 합작으로 중국 전구(中國戰區) 전략정보부대(OSS)를 지휘하던 국민당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장 다이리(戴笠)의 망중한. [사진 김명호]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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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진핑 전쟁, 이미 시작됐다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일인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중앙기율검사위원 투표가 진행됐다. 1인당 세 장씩 주어지는 투표지엔 각 위원 후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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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첩보원이…" 뉴욕행 여객기 7시간만에 회항
지난달 29일 밤 베이징발 뉴욕행 CA981편 보잉747 여객기가 이륙 7시간 만에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으로 회항했다. 당시 중국 공안 관계자는 미국 당국이 테러 위협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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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태자당, 중국 권력 중추기관 장악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의 측근이 권력 전면에 나섰다. 시 부주석이 속한 태자당(太子黨·혁명원로나 고위 공직자 자녀들의 정치세력)의 부상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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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분석] 평양에 즐비한 고급차, 한국차까지... 가장 힘센차는 구형 벤츠?
47로 시작하는 NF 쏘나타. 자동차 사업이나 지방공업부문의 부처에 부여한다. 북한에 최신 고급승용차가 부쩍 늘어났다. 이 가운데 한국차도 끼어있다. 최근 중국의 한 사이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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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11) 마오쩌둥
▲1951년 4월, 중국인민부조위문단(中國人民赴朝慰問團) 단장 랴오청즈(廖承志왼쪽 첫째당시 통전부 부부장 겸 신화사 사장)와 부단장 마오둔(茅盾오른쪽 첫째당시 국무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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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외신 통해 북한 남침 사실 알아
1951년 4월, 중국인민부조위문단(中國人民赴朝慰問團) 단장 랴오청즈(廖承志왼쪽 첫째당시 통전부 부부장 겸 신화사 사장)와 부단장 마오둔(茅盾오른쪽 첫째당시 국무원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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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179) 50여 년간 정체 감춘
▲1930년대 중반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옌바오항(가운데 안경 쓴 사람). 왼쪽에서 둘째 소년이 전 중공 중앙 서기처 서기 겸 통전부 부장 옌밍푸.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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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50여 년간 정체 감춘 ‘홍색 특수공작원’ 옌바오항
1930년대 중반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옌바오항(가운데 안경 쓴 사람). 왼쪽에서 둘째 소년이 전 중공 중앙 서기처 서기 겸 통전부 부장 옌밍푸.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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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외화벌이 독려 파격 인사 … 통일전선부 부부장에 이광근 임명
이광근 통일전선부 부부장(왼쪽)이 북한축구협회 위원장이던 2002년 9월 서울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해 당시 정몽준 축구협회장과 박근혜 미래연합 대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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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추안핑
▲1930년대 영국 유학 시절의 추안핑(왼쪽). 후차오무는 추안핑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92년 상하이에서 휴가 중인 후차오무(오른쪽). 김명호 제공 1948년 4월 하순 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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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대나무를 품은 언론인, 대륙 속으로 사라지다
1930년대 영국 유학 시절의 추안핑(왼쪽). 후차오무는 추안핑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92년 상하이에서 휴가 중인 후차오무(오른쪽). 김명호 제공 1948년 4월 하순 허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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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골잡이가 없어서" vs "전술이 없어서"
4월 19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을 두고 한 정부 관리는 "대한민국 차관 중 제일 바쁜 사람"이라고 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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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희 캐나다 망명하고 1년 뒤, 박정희 ‘김운용의 WTF’ 띄워
1955년 4월 초 서울 시내 한 요정에서 무인(武人)협회 결성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29사단장 최홍희 장군이 새 협회의 이름으로 ‘태권’을 제안했다. 가라테(당수) 유단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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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희 캐나다 망명하고 1년 뒤, 박정희 ‘김운용의 WTF’ 띄워
1955년 4월 초 서울 시내 한 요정에서 무인(武人)협회 결성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29사단장 최홍희 장군이 새 협회의 이름으로 ‘태권’을 제안했다. 가라테(당수) 유단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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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부, 중국 의식해 서해 아닌 금강산서 도발"
“북한 군부가 중국을 의식해 서해에서 동해로, 바다에서 육지로 무대를 옮겨 결국 금강산에서 일을 벌였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남성욱 소장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뒤에 북한 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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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강경노선 배경…미국이 쌀, 중국이 비료 주니 남한 무시하나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을 규명할 정부 합동조사단이 14일 구성돼 첫 회의를 열었다. 황부기 통일부 회담연락지원부장을 단장으로 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8개 기관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