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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최지 500만명 방문…단일 국제행사 최대 규모
설날 연휴 첫째날인 15일 강원도 강릉역 광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을 찾은 귀성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노가면극 등 전통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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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마오시대 … 브레이크 없는 시진핑 독주가 두렵다
지난 3일 중국의 연례 최대 정계 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막했다. 중국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정협은 전국인민대표대회와 더불어 양회로 불린다. 5일 개막하는 전인대에서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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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없는 절대권력···세계는 '시진핑 리스크'가 두렵다
━ [뉴스분석]서구는 '21세기 마오의 국가'를 두려워한다 중국 베이징의 한 시장에 마오쩌둥(오른쪽)의 초상화와 시진핑의 초상화가 나란히 붙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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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창 환호 때 아베·시진핑 ‘외교 복심’ 조용히 만났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속도 내는 중·일 화해무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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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도시 숲, 인도네시아 생태센터 … 산림정책 전파 잰걸음
인도네시아 롬복섬 주민들이 산림휴양프로그램 등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사진 산림청]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대규모 도시 숲을 조성한다. 인도네시아에는 산림휴양·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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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삼치회·돌게장·문어라면 … 밤바다보다 화려한 여수 ‘맛’바다
━ 일일오끼 ⑤ 전남 여수 예암산에서 본 여수 밤바다. 왼쪽 먼곳에 거북선대교, 오른쪽에 돌산대교가 보인다. [중앙포토] “아아아아아아아~.”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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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경기장, 베이징 올림픽 전진기지 되게 하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과 수퍼대회전 경기가 열린 정선알파인경기장. [연합뉴스] “올림픽 레거시(legacy·유산) 보존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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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일본서 온 하얀 짬뽕은 언제 빨개졌을까…나의 짬뽕 자서전
지난 21일 오후 서교동 ‘진진 가연’에서 열린 ‘동아시아 짬뽕을 말하다’ 간담회에 앞서 점심때 ‘진진 야연’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오바마 마을 짬뽕 시식회가 열렸다. 한국·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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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절에 재점화된 ‘겐세이’ 논란…한국당 ‘자충수’ 지적도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상임위에서 사용해 물의를 빚은 ‘겐세이’(けんせい·견제·牽制)라는 일본말이 3·1절에도 논란이 됐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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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겐세이가 막말? 미투운동, ‘나도 당했다’로 바꿔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북한 김영철 방남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이은재 의원의 '겐세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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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8억원 적자' 평창 경기장, 베이징 전진기지 삼자
━ 되돌아본 평창올림픽 ③ 평창 겨울올림픽 노르딕 복합 공식 연습 장면.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내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가 멀리 보인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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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유커 20만 올것” 실제론 2만 명 왔다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에 140만 명의 관람객이 평창을 찾았다. 하지만 정작 기대를 걸었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는 올림픽 특수에서 예외였다. 유커 전문 여행사 뉴화청의 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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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여성 '혼행족' 피살된 제주 '파티형 게하'엔 男 33명, 女 3명
설 연휴 직전 제주시 구좌읍 S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관광객(26) 피살 사건의 충격파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력한 살인 용의자였던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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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년 만에 부산항 온 중국발 크루즈 … 유커는 14명뿐
1년 만에 부산항 온 중국발 크루즈 … 유커는 14명뿐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금지된 지 1년 만에 중국발 크루즈선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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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급 전략대화 재개 움직임
관광·한류 한한령과 롯데그룹을 상대로 한 사드 보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개선 흐름이 분명한 분야도 있다. 한·중 경제장관회담이 재개되는 등 정부 간 교류는 복원 단계를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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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야경보다 치명적인 여수 바다의 맛
“아아아아아아아~.”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후렴구다. 동시에 여수에서 맛난 음식이 입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터지는 탄성 소리다. 코끝 알싸한 갓김치부터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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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 1년, 평창에 유커는 없었다…롯데 아직도 영업정지
━ [이슈추적] 사드 보복 1년, 여전한 금한령 지난해 3월1일부터 중국내 롯데마트 점포 80여개가 소방 규정 위반등의 이유로 영업 정지를 당한채 만 1년을 맞는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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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국내외 관광업계에서 손꼽는 명품 교육프로그램 5종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을 관광산업 인재로 키우는 5가지 명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직후 실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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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중국인 빼고 외국 관광객 7.5% 늘었다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2월9~25일)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번 조사는 중국인 방문객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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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맵고 빨간 짬뽕, 1970년대 처음 나왔다
━ 푸드 트렌드 │ 짬뽕 한·일 양국 모두 짬뽕을 즐겨 먹지만 둘은 재료도 맛도 전혀 다르다. 한국은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을, 일본은 해산물을 넣어 시원한 국물에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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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급 브랜드 커피 싸고 간편하게 즐기는 IoT 자판기 개발"
석천정보통신 서태원 대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올해 10대 라이프 트렌드 중 하나로 언택트(Un+contact) 소비를 꼽았다. 낯선 사람과 대면하거나 대화하는 걸 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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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급 브랜드 커피 싸고 간편하게 즐기는 IoT 자판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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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구매' 사라지고···유커 취향 변화에 日 관광 비상
25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고교역'에서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된 학교 주변을 찍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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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가 현실로?"…제주에 가상현실 테마파크 속속 등장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제주 번개레이싱 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이 레이싱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피용~" 미사일을 쏘자 "콰앙~" 소리가 났다. 상대방 카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