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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증시 ‘나홀로 700% 상승’, 어디서 뭐하는 회사길래
연초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와 다르게, 올 상반기 중국 A주 증시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나스닥이 30% 이상 오르는 동안, 상하이지수는 3.6% 올랐으며,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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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쑤통신] 사업하기 좋은 中 도시 ‘옌청’ 투자설명회 열려… 한국 기업인들 ‘집중’
지난 20일 오후, 2023 중국 옌청(서울) 경제무역교류회 및 한중(옌청) 산업단지 투자협력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하루 전날인 19일, 저우빈 옌청시 당서기는 경제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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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와 엎치락뒤치락’ 中 반도체 장비 유니콘 어디?
5월 30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3 박람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설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기업 최초로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다. EPA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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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철' 이호철이 왜…4년 전 이화영 中출장 일정 동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 ‘3철’로 불렸던 이호철 전 민정수석(노무현정부)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의 중심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2019년 4월 중국 단둥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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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쑤통신] 중국 장쑤성, 한국과 경제 및 무역 협력 강화 ‘훈풍’
중국과 한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으로 양자 협력의 막대한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번영에 기여해왔다. 옥토끼가 봄을 맞아 오듯, 장쑤성과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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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中 우한공상대와 교환학생·학술교류 MOU
오른쪽부터 삼육대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우한공상대 저우창 평생교육학운장’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국 우한공상대(Wuhan Technology And Bu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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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0조 北자원, 1억불에 50년 독점"…쌍방울 합의서 실체
최소 300조원의 가치로 추정되는 북한의 광물 채굴권을 보장받는 대신 1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는 쌍방울그룹과 북측의 경협합의서의 실체가 확인됐다. 이 문건의 맥락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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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쑤통신] 옌청경제개발구, 한국과의 협력 ‘가속화’
지난 3월 8일, '2023 한·중 옌청(鹽城·염성)산업단지 서울 투자합작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4건의 투자 협약이 체결됐고, 16건의 주요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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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중국 철수 시의 공장용지 활용 방법
사진 셔터스톡 한국의 중(中)기업 정도만 돼도 중국에 공장 한둘은 다 있다. 중국 정부의 대(對)한국 경제적 불이익과 코로나19의 영향 탓 등으로 중국 사업에 대한 한국의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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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G20 정상 회의 ‘공식 셔틀’ 차량 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 정상 회의가 열렸다.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탄소 중립은 올해 회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다. 기후위기 대응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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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기고] 나에게 도전의 기회와 용기를 준 옌타이시
기고 이백선 중국 옌타이시 투자촉진센터 한국고문 옌타이시는 투자 환경을 개선해 기업 경영하기에 좋고, 외국인이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연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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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베이징서 클럽발 집단감염…봉쇄 푼 상하이도 위태
12일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국 베이징의 한 주택가 건물 입구에서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한 방역 관계자가 한 남성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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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장면인 줄”…화제의 中 자율주행 택시, 직접 타보니
[사진 IC 포토] 지난 4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중국에서 택시 면허를 취득했다. 이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 택시 면허를 따낸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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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대 발명품 ‘OO’ 팔아 주식 상장한 회사
[사진 바이두 이미지] 중국인들의 두부 사랑은 그 유서가 매우 깊다. 이들의 식탁에 결코 빠져선 안 될 재료이기도 하다. 중국엔 두부를 활용해 만든 요리만 100여 가지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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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핵산검사 인구 90%로 확대…11개 행정구 연휴 전까지 끝낸다
26일 한 베이징 시민이 병원 검사소에서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25일 차오양구에 이어 이날부터 11개 관할구 1973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범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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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혁신창업단지, 창업 인큐베이터로 ‘우뚝’
코로나 팬데믹 시대, 창업 활성화로 경제 돌파구를 찾은 곳이 있다. 바로 중국 사천성 청두에 위치한 ‘한중혁신창업단지’의 이야기다. 2015년 설립된 한중혁신창업단지는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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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손 놓은 배터리 업체에 中 3대 전기차 붙었다
애플이 손 놓은 중국 배터리 제조 업체인 신왕다(欣旺达·Sunwoda)가 중국 전기차 대장들을 업고 날개를 달았다. 일각에서는 CATL(宁德时代) 독주 체제에 제동이 걸렸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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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수도”로 불리는 우루무치, A주 상장기업만 31개?
중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 중국의 성(省)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이다. 신장은 역사적으로 실크로드가 성립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했던 곳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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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0) CATL 독주 끝? 무섭게 추격하는 中 3위 배터리 업체
현재 CATL(닝더스다이, 300750.SZ)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중국 내 배터리 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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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車 '메이주' 인수, "루머야, 진짜야?"
1월 말, 중국 현지 매체 사이에서 놀라운 보도 내용이 돌았다. 바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지리(吉利·Geely)자동차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메이주(魅族·Meizu) 인수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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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답이다" 中, 기술주권 확보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
미중 패권 경쟁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기술 분야가 미중 신냉전의 핵심 전선으로 부상했다. 미국 정부가 자국 안보와 인권 등 명분을 앞세워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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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중국 '이곳'으로 모인다
‘우한 도시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한 도시권(Wuhan Metropolitan Area)은 중국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 시와 인근 8개 도시의 통합 발전을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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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200평당 1만위안 내라" 21세기 가렴주구…중국 경제 심상찮다
중국경제는 어디로? 셔터스톡 경제 전망과 현실에는 간극이 있다. 여론이 즉각 반영되지 않는 중국이라면 더 그렇다. 베이징 현장에서 만난 중국인들 사이에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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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中 베이징에 ‘연 30만대 생산’ 전기차 공장 세운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창업자 겸 회장. [샤오미 홈페이지 캡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小米)가 수도 베이징에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