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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중소기업을 부르는 용어들
한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설명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표현이 ‘구구팔팔(9988)’이다. 중소기업이 숫자론 99.9%, 일자리로는 87.7%를 차지하고 있어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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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외길' 동양종합식품 "'안심 먹을거리', 우리가 책임진다"
'쥐새우깡', '쥐 부침가루'... 무엇하나 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는 아우성이다. 그런 상황에서 식품업계에서 우직하게 '30년 외길'을 걸어온 식품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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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와 노조 사이’ 3인4각 경기의 달인들
연 매출 1조원 이하 중견기업은 통상 오너 경영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만큼 전문경영인이 최고경영자(CEO)로 장수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500대 상장사 CEO의 평균 재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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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 김 할머니의 맏사위 ‘참 효도의 길’을 묻다
김 할머니의 맏사위 심치성씨는 “‘그 일’이 있기 6개월 전만 해도 이렇게 건강하셨는데…. 어머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울컥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부모 잡아먹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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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녹색건설 대상/휴다임] 녹색에너지 전체 라인업 구축
휴다임(www.hudigm.com)은 친환경 녹색에너지사업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1984년 종합 건축설계 및 감리 사업으로 출발한 휴다임은 건설 엔지니어링, CM, FED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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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10] 태양광 외길 26년 해외서 먼저 ‘통’했다
‘이노패스트 15’는 혁신(Innovative)을 통해 고성장(Fast-Growing)을 일궈내는 우량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 대표기업’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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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Guru의 대화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 늦깎이로 창업한 김승남 조은시스템 회장이 자신의 멘토 김광석 참존 회장과 만났다. 김승남 회장이 김광석 회장에게서 배운 것은 차별화 전략. 김광석 회장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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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火] 초우량 삼성처럼 내 몸 경영 하는 법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불황의 긴 터널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는 지금 승자와 패자가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외국의 글로벌 경쟁 기업에 비해 놀라운 실적을 거둔 삼성이나 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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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모] BHC 사업설명회 개최 外
◆깨끗한 치킨 BHC(www.bhc.co.kr)가 23일 오후 1시 문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너시스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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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처럼 살면 회사 망하지요"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 2세 경영자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수업이 끝난 후다.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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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계를 움직이는 최고경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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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9부 능선에 가까이 왔다”
공포구간 진입‘코스피 장중 1400 붕괴(9월 2일)’→“이젠 신뢰가 무너졌다. 투자심리를 되살릴 해법이 급하다(9월 3일, 증권·자산운용사 사장단)”→“루머에 휘둘리지 말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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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머금고 내수시장 돌아오는 비단장수 ‘왕 서방’
▶한 포목점에서 여직원이 중국산 비단을 펼쳐보고 있다. “지금 그룹차원에서 지원해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갈수록 수출이 어렵다고 하는데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국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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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틈새시장에서 빛나는 ‘보석같은 기업들’
히든 챔피언 헤르만 지몬 지음, 이미옥 옮김, 흐름출판, 620쪽, 3만원 바더·3B사이언티픽·인터내셔널SOS·테트라·회가네스·밥캣·갤러거·베바스토·드라뤼·알박·침머·바이오멧·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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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불편한 안락의자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간단하진 않은 법이다. 돈이 없거나 적을 때는 돈만 많으면 행복해질 것 같지만 막상 부자가 되고 나면 고민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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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이젠 샘표서 간장 냄새 좀 지워야죠”
“전통의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습니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1년 발효 명가’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左)과 박진선 사장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최승식 기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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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서른' 톰보이 잔치는 계속된다
정운석 사장은 “톰보이가 30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강하고 도전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한결같이 표현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톰보이㈜(옛 성도)가 올해 창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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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출판계의 '명품관' 소동
우리 역사에서 18세기는 참 멋진 시대였다. 학문과 예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기운이 솟구치던 문예 부흥기였다. 시대 흐름을 타고 양반에서 중인, 심지어 천민 중에서도 많은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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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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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도레이새한 - 화합으로 뽑아낸 화학섬유 최고수
이영관 사장도레이새한 이영관(60) 사장은 지난해 11월 서울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보고회에서 큰 칭찬을 받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연설 중에 도레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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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크라운 - 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 '맛있는 동거'
해태제과는 13일 서울 남영동 본사에서 새로운 해태상 제막식을 했다. 60여년간 해태제과를 상징했던 해태상이 크라운-해태제과의 한 지붕 아래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크라운-해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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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세상 밝히는 '번개표 그 사람'
1935년 설립된 금호전기는 대표적인 장수 기업이다. 한때 서울 공대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직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63년 출시된 '번개표' 백열전구가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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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3000만불 움켜쥔 '황금 장갑'
마이다스의 본사와 주력 공장은 전라북도 장수에 있다. 장수는 무주.진안과 더불어 흔히 '무진장'으로 불릴 만큼 예전엔 오지로 꼽히던 곳이다. 자동화가 많이 됐다지만 아직도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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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노루페인트 … 중국 자존심 자금성도 칠했다
눈부신 황금빛 기와. 형형색색의 그림으로 단장된 대들보. 사열하듯 늘어선 붉은 기둥과 끝없이 이어진 담벽들. 동양 최대의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紫禁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