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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개편 없다"|김재화씨 사건 법대로 처리
투표일을 사흘 앞둔 5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은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이상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민주국민의 정치도의인줄 안다』고 말했다. 2차에 걸쳐 15일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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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총선 지원유세
대통령선거법과 국회의원선거법 시행령 고정을 둘러싼 정부와 중앙선관위의 견해차에서 빚어진 심각한 대립은 16일에 발표된 박 대통령의 유세 일단 중지결정으로 표면상 해열되었다.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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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인사 구속해제 불고
권오병 법무장관은 10일 상오 『현재 교통편의 제공 등 혐의로 입건되어있는 국무위원급 고급공무원의 선거사범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안에 검찰에 소환, 수사결과 증거가 드러날 때에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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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라|종점없는 입씨름의 향방|양당 선거사무장의 변
이번 대통령선거의 가장 중요한 대목은 평화적 정권교체에 있다. 그 이유는 이 나라 헌정 20년에 한 번도 평화적으로 정권이 바뀌어 본 일이 없으니 공정한 선거로 정권을 차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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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 캠페인 -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이건호
기본권의 제한은 염격히 해석 문제는 현실 정치의 반영도에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논한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무엇이냐에 관한 정의는 정치학자의 수효만큼이나 많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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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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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으로 밝은 내일을-조진만 대법원장
『모든 국가과업은 반드시 민주원칙과 법질서의 유지로만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새해에는 더욱 우리 국민은 법을 잘 지켜 참된 민주정치를 구현하는데 힘써야 하겠읍니다. 참된 민주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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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저축 목표와 강제성
정부는 66년도 국민저축 목표를 당초 2백억 원에서 배가하여 4백 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고 그 구체적 방안을 각 급 기관에 시달했다. 그 방안의 내용을 보면 표면상 자발적 저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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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운용에 성의와 노력을
박 대통령은 17일 제18회 제헌절을 맞아 호헌정신과 준법정신의 양양을 강조하면서 『정치인들은 자기에게 불편하면 법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전도된 가치관을 시정해야 할 때가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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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의 표리
공자에게 정직에 관해서 물은 사람이 있었다. 초나라에 무섭게 정직한 자가 있어서 제 아비가 양을 훔쳤다고 관에 고발했다는 것이다. 준법정신의 권화라고나 할까.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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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정신 다짐
1일 상오 10시 시민회관에서 제3회 「법의 날」기념식이 열렸다. 조진만 대법원장·민복기 법무부장관 등 3부 요인과 시민·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식전에서는 준법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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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법의 지배|5월1일 법의 날…준법정신을 위한 좌담회
오는 5월1일은 제3회 법의 날. 올바른「법의 지배」로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자는 표어도 내세워졌다. 본사는 이날을 맞아 법조계의 명사 4명을 초청, 준법정신의 기틀을 마련할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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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법의 날
5월1일은 법의 날이다. 이번으로써 우리는 법의 날을 제정한지 세 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주지되어 있는 바와 같이 법의 날은 미국을 비롯해서 여러 민주국가들이 법치주의와 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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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은 법의 날
5월1일은 세돌째 맞는「법의 날」. 「법의 지배」를 통해 명랑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이날 기념식은 상오 10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효상 국회의장, 조진만 대법원장, 민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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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노동자]만 제일인가?
전북도내의 노동조합 대표들은 10일 운수노조 군산지부에 모여 전국 사립학교 교사를 상대로 전국적인 규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이들은 지난 10월25일 전주에서 열린 사립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