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군사고문단장

“쑨리런, 우수한 군인이었지만 화합 모르는 나쁜 지휘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쑨리런은 장제스의 처가 쪽과 인연이 많았다. 1945년 1월, 인도에 주둔하던 쑨리런(오른쪽 첫째)과 장제스의 처남 쑹즈원(오른쪽

[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6) 이승만의 이상한 침묵

1953년 6월 초 판문점에서 유엔과 공산 측 휴전회담이 급속히 펼쳐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서울 등에서는 휴전에 반대하는 한국인들의 시위가 그치지 않았다. 중앙청 인근의 옛내자호텔

[토요 인터뷰] 미군 3대 ‘제2조국’ 코리아 지키다

캐서린 버바 미군 대령이 태극기·성조기 앞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버바 대령은 현재 경북 왜관의 주한미군 501 지원여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미국의 군인 집안

드라마

□…MBC-TV『제2공화국』(29일 밤9시30분)=「혁명인가 쿠데타인가」. 마지막회. 61년 5월16일새벽 3시30분쯤 한강대교에서는 용산쪽에서 저지하는 헌병대 사법 50명과 노량

남기고싶은 이야기들|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14)한표욱|무기구입 교섭

무기원조를 얻어내라는 이대통령의 엄명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실로 어렵고도 괴로운 일이었다. 이 문제로 장면대사와 나는「애치슨」국무장관·「딘·러스크」차관보·「존·윌리엄즈」 ·「나일즈

군사차관 15∼20억불 한국 공여 검토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 국방성과 국무성은 한국의 전력강화 5개년 계획을 위해 15억∼20억「달러」의 군사차관을 앞으로 5년 동안에 제공하는 계획을 호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

◇NWA편(12일하오) ▲「허버트·S·커닝험」소장(미 합동군사고문단장)주한미군시찰하고▲김성룡씨(영남화학사장)미국에 업무 보러 ◇CPA편(12일하오) ▲조서희씨(배문고교장)일본에

육·해·공 미군사 고문단 통합 주한 합동 군사 지원단으로

주한미군사령부는 15일 지금까지 육·해·공군으로 나눠진 미군사고문단을 통합, 오는 4월1일부터 주한미 합동군사지원단(JUSMAG-K)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기구개편은 한

현대화 내역 마지막 손질

유엔 군사령관 존·H·미켈리스 대장, 주한 미 합동 군사고문단장 존·S·랙슨 소장은 27일 함께 귀국한다. 이들의 귀국은 주한미군 감축에 관련된 한국군현대화 교섭이 막바지에 들어선

군수산업 요청

정래혁 국방부장관은 오는 21, 22일 이틀동안 「호놀를루」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국방각료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저녁9시 특별군용기펀으로 떠난다. 이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장

(45)「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남」과 「북」의 형세⑧

① 이번 회부터는 6.25남침전의 한국형편과 이를 둘러싼 세계정세,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의 대한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겠다. 북에서는 소련·북괴·중공이 그야말로 삼위일체가 되어 물

「선 보장·후 감축」 요구

주한 미군 감축문제에 따른 한국의 방위력 보강을 위해 한·미 양국은 실무자급 군사회담을 벌이고 있다. 심흥선 중장(합참의장 내정·현 육사교장), 국방부 군수국장 김용휴 소장, 합참

(27) 가장길었던 3일(27)|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북괴군이 서울을 점령하기전에 제일먼저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미국거류민들이었다. 6·25가 나기 1년전인 1949년6월21일에 이미 미극동군사령부는 유사시에 대비하여 4백80명의

브라운 각서상기를

주한미합동군사 그 문단장「리빙스턴·N·테일러」소장이 지난 19일 일반소요품에 대한 군원이관을 종용하는 서한을 국방부에 보대왔다고 27일 보도됐다. 「데일라」소장은 이 서한에서 자동

미의「방위공약」과시

8일 주한미군당국은 오는 15일부터 실시될 「포커스·레티너」공수작전이 『한국에서 있을지도모를 공산침공을 물리칠 미국의 능력과 의지를 보이기위한것』등 8가지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며칠안에 개최될 듯

한·미군사전문가 회의 첫 회의가 양측대표가 결정되는 대로 금명간 서울에서 열린다. 21일 중앙청에서 열린 정일권총리·「포터」미대사·「본스틸」「유엔」군사령관간의 회담은 3억「달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