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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 공급 유지에 전문가들 "주택시장 안정 효과 기대하기 힘들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역세권)로 지정된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 인근 모습. 연합뉴스 “주택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27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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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동산 정책안…"종부세 대상자, 공시가 상위 2%로 축소"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매입임대 신규 등록 폐지,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금액 상향, 공시지가 기준 상위 2%에 종합부동산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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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주도 3080+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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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4억, 차익 9억…‘청약통장 6개월’ 30대 흥분한 곳 [뉴스원샷]
수도권 '로또' 분양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2기 신도시 10곳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부지면적이 2400만㎡이고 주택 11만 가구, 인구 2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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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D-2주…매물 잠김에도 당·정 “예정대로”
양도소득세가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당ㆍ정 모두 ‘후퇴는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오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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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 가구 공급 언제하나…2·4 대책 석달째 ‘답답증’
정부의 2·4 주택공급 대책이 차질을 빚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38곳 중 현재까지 주민 동의 요건을 채운 곳은 한 곳뿐이다. 사진은 역세권 개발 후보지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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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부동산 대책마저…83만가구 공급하겠다는 2·4대책 난항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가운데)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2월 25번째 부동산 대책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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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3만가구 사전청약
사천청약 대상지인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부지의 모습. 뉴스1 7월부터 3기 신도시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만200가구의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정부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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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미아역,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공공개발되나…후보지 13곳 추가 발표
14일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2차 후보지로 서울 강북구와 동대문구에 13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수유동 저층주거지사업 부지 일대(옛 수유12구역)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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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4억 오르는데 전매제한 5년 늘어" 청약규제 역주행
분양가가 4억원 오르는데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전매제한 기간이 5년 더 늘어난다. 정부가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공공재개발로 짓는 아파트에서 벌어질 일이다. 앞서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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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신도시는 고촌? “땅 팔라 전화 오고 외지인 발길 잦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4월 당초 계획대로 공공택지를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포 고촌 등 신규 택지 후보지에서도 3기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토지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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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사전유출 의심된 곳마다 이런 '수상한 낌새' 나타났다
10일 오후 3기 신도시 신규 택지 후보지로 꼽히는 김포 고촌읍 일대 모습. 김경록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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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32만호 공급? 사람들을 좀 속인 거라고 본다”
부동산 전문가인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지난 1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신랄 하게 비판했다. 김경민(49)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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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도 못참은 文정부 대책 "서울 32만호 공급? 국민 속였다"
스스로 ‘좌빨’이라고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다. 김경민(49)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다. 김 교수는 “어디 가서 부동산 이야기해봐야 어차피 진보·보수 양쪽 진영에서 다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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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도 못참은 文정부 대책 "서울 32만호 공급? 국민 속였다"
지난 18일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정수경PD 스스로 ‘좌빨’이라고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다. 김경민(49)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다.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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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도 성산도 “싫다”…냉랭한 공공 재건축
정부가 주택공급 대책으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공공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하지만 주요 재건축 대상 단지에선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에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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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계획에 주민 반발, 일부 신도시도 사업 지연 불가피
━ [SUNDAY 진단] 표류하는 부동산 공급 “집 사지 말고 기다려라.” 문재인 정부 말기 부동산 정책에서 강조한 시그널이다. 주무부처 장관은 물론 부총리, 대통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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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주도 공급은 부동산 사회주의, 군사독재와 똑같다”
━ [SUNDAY 진단] 표류하는 부동산 공급 “섬뜩하다.”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인터뷰 내내 이 표현을 자주 썼다. 공공 주도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설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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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 자극할 보증서…부동산 표심 노리는 野서울시장 후보들
두 달 안으로 다가온 4·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놓고 정치권에선 “부동산이 당락을 가른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거에서 내 집 문제만큼 폭발력 있는 현안이 드문 데다가, 집값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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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박혔는데 환영 받겠나"···2·4대책, 강남선 콧방귀 꼈다
지난해 말 취임 때부터 '신뢰'를 강조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4대책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지난 4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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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대박', 사면 '낭패', 있으면 '솔깃'···희비 갈린 2·4대책
정부가 공공 주도로 지하철 역세권과 재건축 등 노후 주택지를 고밀 개발해 주택공급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 본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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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 2100대 1' 한숨···1만3000채로 세종 집값 잡을까
최근 세종시 아파트 분양에서 특정 주택 형태 경쟁률이 2100대1까지 기록했다. 지난해 세종지역 아파트값이 폭등한 데다,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자 아파트 분양을 놓고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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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택공급 '알맹이 없다' 지적에…"과열될까 발표 안한 것"
인사말하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연합뉴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일 "서울에 공공 개발이 가능한 총 물량이 281만 가구이고, 222개 후보지 리스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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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전국 83만 가구, 서울엔 분당 3개 규모 공급 ‘속도전’
“앞선 대책보다 획기적인 제안이다. 재건축 사업의 관건인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여 주민 관심이 높아질 것 같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김성진 신반포19차 재건축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