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는 국교 끊었다…에콰도르 전례없는 '부통령 체포작전'
중남미 국가 에콰도르 정부가 전직 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자국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강제 진입한 일로 외교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멕시코가 국교 단절을 선언한 데 이어 브라질·아
-
미얀마서 감금된 한국인 19명 구출…불법업체 소굴이었다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뉴스1 지난달 한국인 19명이 미얀마에서 불법 업체에 감금됐다가 지난 13일 미얀마 경찰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외교부는 1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3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
"나치 같아" 콜롬비아 대통령, '이스라엘 비난' 발언 논란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중남미의 일부 좌파성향 정상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분쟁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비판하거나 중립적 입장을 보이고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세계 곳곳에선 친이ㆍ친팔 시위…“테러”vs“해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전쟁으로 세계 곳곳에서 양측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ㆍ프랑스ㆍ영국 · 캐나다 · 스페인 · 그리스·
-
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둘의 사랑 깬 ‘슬픔의 음식’ 유료 전용
「 ③ 서울 용산 녹사평역…‘고난과 화해의 맛’ 아랍 음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주변은 이방지대다. 커다란 눈에 히잡을 곱게 쓴 여성과 수염을 길게 기른 남성이
-
"尹대통령, 푸틴에 '러시아의 날' 맞아 서한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9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
-
'국제왕따' 마두로, 美 보란듯 컴백…룰라와 8년만에 정상회담
‘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8년 만에 정상회담을
-
LG전자 조주완 사장, 브라질·칠레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지난 13일 브라질, 14일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잇달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LG
-
“접경지 전바오다오 유혈사태 풀자” 중·소 총리 전격 협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4〉 코시킨(앞줄 왼쪽 여섯째)은 1965년 2월 5일부터 1주일간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 유리 안드로포프(앞줄 오른쪽
-
[단독] "모가디슈 총성 속, 남북은 함께 태극기 흔들었다"
28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내전 당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함께 탈출한 실화가 모티브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모
-
[기고] ‘시노팜’ 백신 접종 선택권 보장도 검토해야
필자는 지난해 3차 코로나19(팬데믹) 유행의 절정기인 12월 하순에 한중경제 촉진 사업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입국을 위해 상업 비자를 받은 후, 72시간 이내 국립중앙
-
코로나발 '체리 자유' 얻은 中청년들…3kg 폭식해 병원행도
중국에서 체리값이 폭락하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체리 자유'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나비효과'다. '
-
이주민 90% 아랍에미레이트, 중동 코로나 방역 모범된 이유
━ 〈코로나19 확산과 이주민의 연관성〉 *인구 100만 이상 국가만 포함 순위국가인구(만)이주민비율(%)인구100만당 확진자인구100만당 사망자1카타르28078.7(2위
-
성비위 현지처벌 거의 없었다···'면책특권' 누리는 외교관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아던 총리는 지난달 28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을 직접 언급했다. [뉴스1·연합뉴스=AP] 뉴
-
中어선 260척 몰려와 상어 싹쓸이···에콰도르 분노 터졌다
남미 에콰도르와 중국이 바다에서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에콰도르가 자랑하는 세계 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 제도 앞바다에서 260척의 중국 어선단이 상어잡이를 하고 있는 것이
-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대한민국이 페론이즘의 렌즈로 정치를 보기 시작했다
━ 포퓰리즘을 쏘다 ④ 후안 페론 그래픽=최종윤 편지 한 구절을 인용한다. 때는 1952년. 발신은 아르헨티나의 페론 대통령이고 수신자는 이바네스 델 캄포 칠레 대통령 당
-
중남미도 국경 폐쇄 확대 ... 페루에 한국 관광객 150여명 발 동동
중남미 대륙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국경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수퍼마켓의 모
-
중국, 71개국 코로나 지원품 공개…마스크 외 양, 참치캔, 분유, 과일, 홍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중국에선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신규 사망자와 확진 환자, 의심 환자의 3대 수치 증가가 지난 6일부터 모두 100명 이하로 떨어
-
산티아고 시위광장 코앞 한인상점 300개 “매출 반토막 ”
한인 상가가 밀집한 칠레 산티아고 최대 의류·액세서리 도매시장인 파트로나토(patronato)의 한산한 모습.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
-
"이런 시위 40년만에 처음" 칠레 교민들 자경단도 만들었다
11월 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 광장으로 향하는거리에서 쓰레기통과 벤치가 불타고 있다.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째
-
잊을만하면 또···日보복 와중에 주일 총영사 성추행 의혹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외교부 고위 관료인 일본 주재 한 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 등
-
[서소문사진관]문재인, 트럼프, 아베 가면 쓴 시위대…오사카 거리에서 던진 메시지는?
G20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의 가면을 쓴 시위대가 28일 일본 오사카 시내에서 석탄화력 발전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
-
[서소문사진관] 베네수엘라 한 나라에 대통령이 두 명? 어쩌다 이런 일이
지난 23일(현지시간)스스로 대통령 선언을 한 과이도 국회의장(왼쪽)과 지난 10일(현시간) 대통령에 취임한 마두로 대통령. [AFP=연합뉴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생필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