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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 〈승격〉◆편집국▶부국장 김기찬 신준봉 ▶부장 강정진 고성표 김상선 김영옥 문병주 백성호 손민호 신경진 이진수 이해준 하현옥 ▶차장 강기헌 김경진 강대석 김상진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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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164개 학교 513명 본심 진출
제6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관심 가져주신 학생·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예심 결과 전국 164개 초·중·고등학교의 513명이 진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273개 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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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날 위해 만든 곡, 국민 위로하게 될 줄이야…새해도 희망 노래 계속”
아무래도 근심이 많은 한 해였나 보다. 연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수록곡으로 시작해 연말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걱정말아요 그대’를 달고 살았으니 말이다. 사람들은 진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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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다시 뭉친 ‘들국화’
들국화, 그들을 만난 건 2012년 7월이었다.자그마치 23년 만의 재결합이었다.지하의 연습실로 들어섰다.주찬권·전인권·최성원, 그들이 거기 있었다.각자의 음악을 찾아 헤어졌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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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6 MCT(미디어·컬처·테크놀로지) 리더스 포럼 外
◆한국언론학회(회장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17일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기술의 미래와 미디어 콘텐츠 혁신전략’을 주제로 ‘2016 MCT(미디어·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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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들국화로 必來(필래)
들국화, 그들을 만난 건 2012년 7월 5일이었다.자그마치 23년만의 재결성이었다.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기자이기 전에 팬으로서의 설렘이었다.그들의 촬영,참 오랜 된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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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바다를 건너왔다, 4년 뒤 음악인생 끝낼 것”
올해로 들국화 결성 30주년, 전인권에게 재결성 여부를 물었다. 그는 “모르겠다”며 “전인권의 노래로 먼저 성공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전인권은 오른쪽 손톱이 다 나가도록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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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절망을 아는 가수 전인권, "음악의 흐름을 바꿔주고 싶다"
절망을 이야기할 때 가수 전인권(61)은 이렇게 운을 뗀다. “내가 겪어봤으니까.” 그의 말이니 반박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없다. 마약과 얽힌, 그의 돌고 돌아온 인생사를 세상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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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우와 함께” … 전방 장병 50여 명 전역 연기
“전역, 꼭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지난 4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이후 남북 간 군사 대치 상황이 이어지며 육군과 해병대 장병들의 자진 전역 연기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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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떠났죠, 제주로 … 치유의 섬에서 음악과 함께 살아요
지난 14일 서귀포시 사계해변의 한 카페에서 만난 최성원. “시간 날 때마다 자전거·오토바이 등을 타고 섬 전역을 여행한다”는 그는 제주의 맛집을 지역별로 두루 꿰고 있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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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88억 아닌 롯데를 버렸다
“두산이 정말로 날 원한다는 걸 느꼈다. 두산에는 친분 있는 선수들이 많다.”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29)이 지난달 29일 두산과 계약하며 밝힌 소감이다. 속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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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타의 죽음
나까지 뭘 더 보태랴 싶었지만 결국 쓰고 있다. 신해철 얘기다. 어제 영결식이 열렸다. 서태지가 추도사를 읽고, 많은 동료 가수와 팬들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그를 잃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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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굴곡 많던 1막 끝 … 2막이 더 재밌잖아요"
다음 달 4일 새 앨범 ‘2막1장’을 발표하는 전인권은 들국화란 이름으로 걸어온 30년 음악인생을 접고, 두 번째 행진을 시작한다. ‘사람답게’ 등 3곡은 20일 음원 사이트에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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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여 깨어나라 … 나, 전인권 다시 걸어갈 테니 …
허리까지 닿는 전인권의 하얗게 센 머리는 사회와 끊임없이 불화하며 고집스럽게 음악을 해 온 그의 인생 역정을 대변하는 것 같다. 그는 머리를 쓸어내리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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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엑소, 데뷔 2년 만에 정상 '으르렁'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은 12인조 아이돌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며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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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리아중앙데일리 外
◆코리아중앙데일리▶정치사회부 차장 서지은 ◆헌법재판소<과장 전보>▶정보화기획과장 김희▶심판사무2과장 김기호▶통일교육원 파견 장유식▶국방대 파견 최병협<과장 신규보임>▶홍보담당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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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③ 키워드로 본 가요계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조용필(63) 전국투어 ‘헬로!’ 앵콜 콘서트에 온 1만 여 관객이 ‘오빠’를 연호했다. 이동식 무대를 타고 객석 한복판으로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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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들국화의 새 앨범은 지난날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든 습자지 같다. 신곡 다섯 곡 중 네 곡의 가사를 쓴 전인권은 시적인 언어로 영욕과 재활의 시간 동안 느꼈을 극단적 감정의 고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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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들국화의 새 앨범은 지난날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든 습자지 같다. 신곡 다섯 곡 중 네 곡의 가사를 쓴 전인권은 시적인 언어로 영욕과 재활의 시간 동안 느꼈을 극단적 감정의 고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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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국화로 필래
왼쪽부터 전인권·주찬권·최성원. 지난 4월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들국화 콘서트 ‘다시, 행진’의 한 장면이다. 들국화는 이 콘서트에서 신곡 ‘걷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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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 돌아온 김현식, 그리고 떠나간 주찬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며칠 후면 23년 전의 그날이다. 기억이 생생하다.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얘기 들었어?” “뭐?” “김현식이 죽었대.” 가슴속 뭔가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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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음악만 보고 달린 인생, 드러머 주찬권
잘 가시오 친구여-. 22일 오전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열린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발인제에서 전인권(오른쪽)이 고인의 영정을 지켜보고 있다. [뉴스1] 지난 20일 갑자기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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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권 별세…장기하 “한국로큰롤 정기 이어가겠습니다” 애도
[사진 중앙포토] 그룹 들국화의 드럼연주자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장기하가 애도를 표했다. 주찬권은 20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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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씨 심장마비 별세
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사진)씨가 20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58세. 고인의 소속사 들국화컴퍼니 관계자는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오후 6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