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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증시에서 약 6조원 순매수
지난해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약 6조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비중은 31.62%로 2013년 말에 비해 1.36%포인트가 줄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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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원 클럽’ 가입한 종목 보니 - 주가 상승의 힘은 불황 파고 넘은 ‘실적’
컴투스·삼립식품· 메리츠금융지주 등은 실적 개선으로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처음으로 가입했다. 박성칠 동원F&B 사장, 송병준 컴투스 대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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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네 … 중소형주펀드, 하락장에도 8.7% 수익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에서 중소형 미인주가 선전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중소형주 지수의 올해 상승률이 대형주를 앞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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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다 주주 이익 … 기업이 바뀐다
26일 삼성전자는 내년 2월까지 자사주 2조2000억원어치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7년 만의 자사주 매입에 시장은 환호했다. 다음날인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단숨에 5% 넘게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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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쇼크에도 주가 뛰는 까닭은
“내년부터 주주환원을 고려하고 있다. 그 결과는 4분기 실적발표 때 이야기하겠다.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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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영업익 '라인' 덕에 성장세
네이버가 3분기에도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LINE)'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이버는 30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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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기대감, 애플 주가 사상 최고
러시아의 아이폰 개조업체 펠드앤볼크(Feld & Volk)가 공개한 아이폰6 유출 사진.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음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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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금융·철강 … 최경환·중국 수혜주 들썩인다
‘최경환 수혜주를 찾아라.’ 빈사 상태였던 증권업계에 모처럼 화색이 돌고 있다. 3년 동안 꿈쩍도 안 했던 증시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전방위 경기부양책 덕에 연일 달아오르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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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190억원 차 예측, 비결은 시장 조사"
조정환 CIMB증권 한국지점 대표는 “한국기업들에게 동남아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소비시장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KRX매거진] 매 분기 삼성전자 실적발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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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속성장 확인, 향후 주가에 긍정적"
“장기 성장성은 확인했지만 보다 구체적 언급이 없었던 점은 아쉽다.” 삼성전자 ‘애널리스트데이’를 지켜본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반응이다. 지난 6일 8년 만에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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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넣은 돈 69조 > 증시서 조달한 돈 30조
거래소 상장사가 최근 6년 동안 주주 관리비용으로 들인 돈이 증시에서 조달한 자금보다 39조원이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환원 경영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사주 취득 금액을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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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아이칸, 스틸파트너스와 결별 이유는?
발빼기 수순인가, 아니면 저가 매수를 위한 고도의 전략인가. 공동의결권을 행사하며 KT&G를 압박, 2조8000억원의 주주환원 정책을 끌어냈던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과 스틸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