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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냄새 났다" 외교관 음주운전 또 적발...'면책특권' 측정 거부
서울 용산경찰서. 뉴스1 서울 삼각지역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캄보디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면책 특권으로 풀려났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 “재발 시 자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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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사관, 윤 대통령 연설에 “깊은 유감”…외교가 “주재국 수반에 결례”
장호진 외교부 1차관(오른쪽)은 지난 19일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치해 북한과의 군사협력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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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한국인 남성 2명 총격 중태…외교부 "신속 수사 요청"
뉴스1 멕시코에서 26일(현지시간) 한국인 2명이 총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50분쯤(한국시간 27일 오전 7시50분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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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인 1명 탄 선박…기니만서 해적한테 끌려갔다 풀려나
외교부 전경 뉴스1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한국인 1명이 타고 있던 선박 한 척이 해적에 끌려갔다가 화물 등을 탈취당하고 15일 풀려났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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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美가서 백신맞았는데 안된다?" 해외접종자 폭발
지난달 귀국한 유학생 이모(26)씨는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려다 포기했다. 지난 6월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는데 한국에선 이에 대한 입증이 어려웠다. 식당·카페 등에서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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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국 정부에 실망…외교관, 주재국 법률 따라야"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뉴스1·연합뉴스=AP 뉴질랜드 정부가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외교관이 자국민을 성추행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협조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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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서 한국인 선원 5명 괴한 공격에 피랍
한국인 선원 5명이 납치된 베냉 코노투 항구(붉은 점) 남부. 구글 지도 캡처 서부 아프리카 베냉공화국 앞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5명이 탄 배가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이들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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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해리스 대사는 할 말을 했다
남정호 논설위원 북한 개별관광에 대해 “한·미 간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밝힌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 이 발언을 문제 삼아 여권이 ‘내정 간섭’ ‘조선 총독’ 운운하며 그를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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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립공원서 숨진채 발견된 한국인은 아버지와 딸
크르카 국립공원. [연합뉴스] 크로아티아의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40분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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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태수 사망증명서·유골함 확보…2200억원 체납 징수 어려워지나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정씨는 한보그룹 등이 부도가 나자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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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추방 탈북자 3명, 제3국 도착"
외교부는 최근 베트남에서 추방됐던 탈북자 3명이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베트남, 중국이 아닌 제3국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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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해상에서 한국인 3명 탑승한 어선 피랍"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퇴치 임무 등을 수행할 해군 청해부대 26진 문무대왕함. 송봉근 기자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어선이 피랍된 것으로 추정돼 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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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멕시코 외교관에 외교부 "수사협조 재촉구, 항의 수위 높일 것"
주한 멕시코 대사관 소속의 외교관이 한국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뒤 조사에 불응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데 대해 외교부는 16일 “대사관 측에 수사에 협조하라고 재차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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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사관 부동산 장사, 외교관 밀수 금지…외교특권 악용 외화벌이 조준
30일(현지시간)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는 외교특권을 악용한 북한의 외화벌이도 정조준했다.우선 북한의 재외공관이 소유한 부동산을 이용한 임대사업 등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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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인데 자녀 복수국적이면 대사 못한다는 정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4명의 재외 공관장(대사)이 각각 유럽과 중동·아프리카의 주재국에서 한국으로 불려 들어왔다. 2014년 인사에서 임명된 이들이었으나 2년이 채 안 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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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짙어지는 폐쇄적 국적주의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5월 3일 중국 상하이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기상천외한 발표를 했다. 핸스컴 스미스 총영사가 수년간 교제해온 중국 남성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성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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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원 탄 급유선, 해적에 납치됐다 구출
한국인 선원이 탄 급유선이 최근 아프리카 공해상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다 구출됐다.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급유선이 지난 11일 코트디부아르 공해상에서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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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억류된 재탈북자 김광호씨 가족 한국행 허용할까 … 시진핑의 선택 주목
2009년 8월 탈북해 목포에 정착했다 올 1월 한국에서 살 수 없어 북한으로 돌아왔다면서 북한에서 대남 비방 기자회견까지 했던 탈북자 김광호씨 가족 5명이 중국으로 다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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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일 물어보고 탈북조사 끝
탈북자로 위장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서울시청 유모(33) 주무관이 구속되면서 정부 당국의 허술한 탈북자 관리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최근 수년간 국내 입국 탈북자가 급증해 모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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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민이론 무장된 나라 국제법 위반 파고들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중국의 탈북자 처리 방식에 분노한다. 인도적 관점 없이 북·중 관계만 생각하는 냉혹함을 규탄한다. 국민대 한희원 교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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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민이론 무장된 나라 국제법 위반 파고들어야”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중국의 탈북자 처리 방식에 분노한다. 인도적 관점 없이 북·중 관계만 생각하는 냉혹함을 규탄한다. 국민대 한희원 교수(사진)는 ‘그런 식의 태도를 중국은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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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강영신씨 아그레망 철회
온두라스 정부가 주한국 대사로 내정했던 교민 강영신(57·여·온두라스 한국학교 교장)씨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19일 철회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온두라스 정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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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중국의 쉰들러
미국의 영화감독 스필버그는 1993년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유대인이기도 한 스필버그 감독이 세계 제2차대전 당시 나치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던 유대인 1200명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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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한국 떠난 그녀 ‘온두라스 대사’로 온다
사상 최초로 재외 교민이 주한 외국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외교 소식통은 “온두라스 정부가 지난달 신임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 한국 교민 강영신(온두라스 한국학교 교장·57·사진)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