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는 매일 뜹니다" 드론까지 띄워 관광객 막는 해맞이 명소
━ “이번 해넘이·해맞이는 좀 쉬세요. 해는 매일 뜨고 집니다.” 지난 29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해변에 드론을 띄워 출입 통제선 안으로 들어온 관광객을 밖으로 내보내고
-
옥계,동해 휴게소 찾아가도 새해 해돋이 못 봐요
코로나 확산으로 새해 일출 명소는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새해 일출 명소가 모두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해돋이를
-
429억 들인 428㎞ 경제대동맥, 수도권·수학여행 탄생시켰다
1970년 개통한 경부고속도로가 7일로 개통 반세기를 맞는다. [중앙포토] 「 경부고속도로가 7일 개통 50년을 맞는다. 반세기 동안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발전의 대동맥이자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더오래] 아쉽다, 코끼리도 못타고 쇼도 못본 코끼리캠프 방문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5) 15일 차, 치앙마이 관광 2일 차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환하게 비친다. 기분이 상쾌하다. 바람은 선선한 가을
-
중학생도 교수도 뛰어들었다···'마스크 앱' 춘추전국시대
정부가 마스크 판매 정보를 개방하면서 ‘마스크앱’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정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보유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일반인에게 공개하자 다양한 개발자들
-
불편한 공용화장실···'남녀분리' 최대 1000만원 주는 지자체
[연합뉴스] 즐거운 연휴, 모처럼 가족과 나들잇길에 올랐을 때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냄새나고 불편한 화장실이다. 나들잇길 행복지수를 낮추는 여전히 불편한 공중화장실, 그리고
-
신입사원이 사장 망가뜨렸다, 아이돌 이긴 SK이노 파격영상
“우~~아~~ 우아 우아. SK 이노베이션, 지구는 살아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1일 유튜브에 공개한 기업 PR 광고가 지난 3일 조회수 2100만(영어 기준)을
-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이것, 트럭인가 버스인가?
━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 궁금증 Q & A 이것은 트럭인가 버스인가.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에 이용되는 특수 차량.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이다. [사진 베스트레
-
택시 면허값 9500만→6400만원···'3800원 인생'이 무너진다
서울특별시 개인택시 운송조합이 지난달 말 서울 성수동 쏘카 서울사무소 앞에서 기사포함 렌터카 대여 서비스 '타다' 서비스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
-
전국 경악한 엽기살인 지존파···그 시신 묻어준 건 형사 아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그러면서 인간
-
[삶의 향기] 그린북, 브라운 그리고 휴거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그 날 그 식당에서 나는 유일한 ‘유색’ 인종이었다. 현지인 친구와 함께 예약한 자리까지 걸어가는 사이 주변은 갑자기 물이라도 끼얹은
-
실화와 조금 달라도 괜찮아요… '그린 북'이 주는 유쾌한 감동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4) 영화 '그린 북'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 전 회차들과 마찬가지로 참 이변이 많았
-
설 연휴 공공주차장 1만6000곳 무료 개방, 쓰레기 추가 수거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귀성열차에 몸을 싣고 있다. [뉴스1]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정부와 경찰청, 지자체 등은 연휴 동안 공
-
[자동차] 심사 기준 매년 업그레이드 … ‘명차’가리는 국내 최고 심사로 자리매김
━ ‘올해의 차’ 1차 심사 현장 스케치 10주년을 맞은 ‘2019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의 시작은 언제나 화목했다.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심사위원
-
[홋카이도 르포] '일본 최고 야경' 하코다테의 밤은 암흑이었다
#1. "만실(萬室·빈방이 없음)은 아닌데 만실입니다. 죄송합니다." 강진이 홋카이도를 덮친 6일 오후 홋카이도(北海道) 남단 하코다테(函館)시 역 부근의 호텔 프런트 직원은
-
월 300만원이면 백만장자처럼…스페인·몰타서 살아볼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 은퇴하면 어느 날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 한두 달 쉬다 오고 싶어진다. 바다 건너 이국적인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 음식을
-
[issue&] 고품질 싱글오리진 커피 고속도 휴게소서 판매
최근 몇 년간 고속도로 기름값 인하와 휴게소 화장실 개선 등으로 호평을 받아온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이강래 사장 취임 후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을 주요 경영목표로 다양한 과제를
-
그렇게 거슬리던 층간소음이 문득 자장가로 들린 까닭은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9) 길가에 핀 채송화. [중앙포토] 천진난만 숱한 불면을 이기고 꽃잠 들게 산소처럼 맑은 얼굴을 내민 건 누구인가 뿌듯이란 꽃등을
-
원유철, 알바 노동자 인권 위한 ‘앉을 권리법’ 대표발의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르바이트(알바)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26일 원 의원은 제대로 된
-
[서소문사진관] 국내 첫 개장한 '고속도로 위 휴게소' 가보니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 위에 휴게소가 생겼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 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사이에 지어 12일 개장한 '시흥 하늘 휴게소'가 주인공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
[공룡 수도권]'수도권 역차별' 경기도 연천ㆍ양평, 낙후로 고통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경의중앙선 양동역 주변. 역세권 상가 지역인데도 시설은 낡고 썰렁하다. 곳곳에 빈 상가도 눈에 띈다. 최근엔 국밥집·순댓국집·다방 등이 연이어 문을 닫았다.
-
한국도로공사,공기업 평가에서 4년연속 최고등급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이 하남 만남의광장 휴게소에 문을 연 청년창업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정부의 ‘2016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
대통령의 거울은 국민인데…
━ 사진작가 강영호의 시선 2012년 7월 29일 경기도 파주 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 후보자 정책토크에 참석하기 전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박근혜 후보는 ‘꿀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