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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호영, 당대표 출마 "文 연설 자화자찬…대한민국은 침몰하려해"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 중앙포토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10일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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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회장 취임" 中의 젊은 회장, 몇 명일까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됐다! ⓒ셔터스톡 지난 25일, 신화통신은 중국의 한 A주 상장사에 1995년생 남성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이름은 다이쓰줴(戴斯覺)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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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회의하는 척 도면 찰칵, 신도시 정보 새는 곳 따로 있다"
장세정 논설위원 특별검사 수사와 국정조사가 거론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련 신도시 투기 사태의 판이 커지고 있다. 성범죄 사건 때문에 치르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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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멘토이면서 인턴이었던 에어비엔비의 ‘일터의 현자’
━ [더,오래] 오민수의 딴생각(7) 어느 은퇴한 호텔 경영자가 에어비앤비의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를 만났다. 체스키는 그에게 에어비앤비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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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 달러 날리고 vs 152% 수익률…빈익빈 부익부 헤지펀드
팬데믹 와중에도 투자 기회를 포착한 이들, 누구일까.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헤지펀드의 성과도 'K자'로 갈랐다. 빈익빈 부익부가 뚜렷했다.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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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처럼’ 구본준 4개사 분할, LG서 독립한다
LG와 구본준(69) 고문 측 간 계열 분리가 본격화됐다.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 대신, 신설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독립 경영을 결정하면서도 LG그룹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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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코로나에 젊은 세대가 암호화폐 투자하는 까닭
[출처: 셔터스톡] [Mac의 미래 상상]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단어는 과거 IT 버블이 붕괴된 2003년 처음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벤처투자가인 로저 맥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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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승리? "2~3월 외국인 많이 판 종목, 수익률 높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증시가 내리막이던 시기에 외국인 순매도가 큰 종목일수록 수익률이 오히려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시장연구원 김준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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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증시 세대교체시킨 팬데믹…6070 팔고 2030 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주식투자자의 세대교체'입니다. 상대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려는 성향이 큰 젊은 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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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 미는 '70년대생'…13인 중 두 남자가 뜨고있다
“다음 대통령은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자질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16일 중앙일보) “70년대생 가운데 경제를 공부한 이가 후보로 나서는 게 좋다.”(24일 조선일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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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새벽배송’이지만 새벽엔 일 안해요
이틀 전 수확, 하루 전 포장, 새벽 배송… 올해 샐러드 시장 1조원 돌파 예상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호안마켓 샐러드 공장에서 직원들이 내일 새벽에 포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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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국 기업 괴롭힌 엘리엇, 이번엔 손정의를 물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AFP=뉴스1] “엘리엇과 나는 한 배를 탔다. 그러나 결정은 내가 한다.” 마사요시 손, 손정의(63)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말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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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한가' 한진 '상승' LG '하락'...총수 별세에 주가 달랐던 이유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롯데] 롯데와 한진은 상한가·상승. LG는 하락. 총수 별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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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FTC 의장, 디지털 달러 재단 설립...금융 현대화 추진
[출처: 미국 암호화폐 청문회] ‘크립토 아빠’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CFTC(미국 선물거래위원회) 의장이 디지털 달러 재단 설립을 발표했다. 재단은 비영리로 운영되며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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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카 육성 공개 "뭐 어쨌든 권력이 통한다는 가정 하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초기 설립자금과 투자자금을 대고 우회상장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의 이모 부회장이 2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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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울지 말라고? 아르헨티나를 망친 달콤한 선심정책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4) 영화 '에비타'에서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마오'를 부른 마돈나. [사진 에비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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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도 ‘대폐업 시대’ 맞나 … 높은 상속세 장벽 “부동산이나 살 걸”
중견기업 85% “승계 계획도 못 잡아”… “과표구간 넓히고 사후관리 요건 완화” 필요 경기에 ‘10년 주기설’이 있듯 기업에 ‘30년 수명설’이 있다. 대개 창업자의 은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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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기 상속세 장벽에 한국도 ‘폐업 시대’ 먹구름
대기업에 섬유 원단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박모(72) 대표는 요즘 부쩍 자책하는 일이 많아졌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재를 털어 넣을 게 아니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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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디지털 모터’ 기술 앞세워 관련 다각화
2020년 싱가포르에 공장 건설 예정…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연장선” 주장 영국 가전 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2017년 9월 20억 파운드를 들여 전기차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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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잣대로 구광모는 총수, 정의선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년 넘게 유지해 온 동일인 지정제의 적합성 논란도 불거졌다. [그래픽=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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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넣고 정의선 빠진다? 김상조 '총수 지정' 초읽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끈다. 10대 그룹 중 구광모(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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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대표이사 선임 추진
━ '친정체제' 강화하는 정의석 수석부회장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현대차 대표이사로 의결했다. 사실상 정 수석부회장의 친정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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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엘리엇’ KCGI, 조양호 회장 경영권에 도전
한진칼 경영권이 도전을 받게 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목적 유한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지분 9%를 확보했다고 전날 저녁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행동주의 펀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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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점점 줄어드는 젊은 기업, 왜?
설립 10년 이하 기업 4년 만에 26% 줄어...한국판 ‘실리콘밸리은행’ 만들 필요도 사진:ⓒ gettyimagesbank 파티게임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