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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초알뜰 마케팅' 한·일전
불황기 알뜰 소비심리를 겨냥한 초저가 생필품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일본 '100엔 숍'이 30년 경륜 등을 내세워 대전을 한국 독자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에 대해 전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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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장만"발품 조금 팔면 확실히 싸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허정선(26·대학원생·서울 북가좌동)씨. 산들바람 부는 가을에 새 보금자리를 꾸밀 계획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혼수 생각만 하면 허니문의 단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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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매업 전자상거래는 빛좋은 개살구
솔직히 말해 소매업은 투자자들의 흥미를 거의 끌지 못한다. 수익 마진이 적은 소매업계는 선두 업체들조차 금융계로부터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탠더드&푸어스 선정 5백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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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탐험] 인사동서 이국 풍물 느껴보세요
물구나무를 서면 익숙했던 사물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거리도 마찬가지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고정 이미지가 만들어진 '~거리' 들도 뒤집어 보면 뜻밖의 얼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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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라이스 숍 일본서 인기
가게 안의 모든 상품을 똑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원 프라이스 숍(one price shop)' 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원조는 1979년 히로시마(廣島)에 '1백엔숍'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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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라이스 숍 일본서 인기
가게 안의 모든 상품을 똑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원 프라이스 숍(one price shop)' 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원조는 1979년 히로시마(廣島)에 '1백엔숍'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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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일본 '1백엔 숍' 불황 뚫고 쾌속 질주
얼마 전까지는 팔렸던 물건이 더 이상 팔리지 않는다”, “현재 실업률은 5%. 실업률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소비는 계속 줄어들 것이다.” 일본 유통업계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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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 쇼핑몰 어떤 것이 있나
전자상거래의 공간은 사이버 쇼핑몰이다. 1999년에 이미 1,000여개를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국내 사이버 쇼핑몰의 매출액은 3년 후면 1조7,000억여원에 이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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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여행객 매력적인 도시는 부산-해양대 이태우교수 설문
러시아 여행객들은 부산을 매우 매력적인 도시로 인식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물품구매나 사업목적으로 부산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해양대 이태우(李太雨)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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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광장·동대문 가구→아현·논현·세곡동 전자→용산·세운상가 보석·시계→예지동 최고 40% 저렴 실속
요즘 예식장을 잡는 데는 두세 달 전에 미리 예약해둬야 하는 것이 상식으로 통한다. 요즈음은 1년 사계절이 모두 결혼시즌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역시 가을은 결혼식이 가장 많이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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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상품점 폐·전업 급증
수입품 전문상점들이 장사가 안돼 문을 닫거나 국산품 취급상점으로 전업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4백80여개 수입상품점이 입주해 있는 서울 숭례문 수입상가는 지난해 말부터 판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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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비싸지만 물건은 안심|최종 판단은 소비자에 맡겨야
우리는 물건을 사려 할 때 어느 회사의 제품을 어디에서 살 것인가 망설이게된다. 쇼핑을 하려 할 때 흔히 찾게 되는 곳이 백화점이나 시장이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은 시장보다 물건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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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열 을지로지하상가 업종·임대결정|가격표시 어기면 점포 회수
9월중순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구간 개통과 함께 문을 열 을지로지하상가의 규모와 입주대상업종·임대방법등이 결정됐다. 이지하상가는 서울시가 시범상가로 직영키위해 1백97개점포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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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이 잘팔린다"|칫솔에서 피아노까지…늘어나는 수입상품의 실태와 값
78년 수입자유화이후 국내수입상품은 꽤 많아졌다. 작게는 칫솔에서 덩치 큰 피아노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다녀보면 이른바 「외제품」의 종류는 갖가지다. 7월1일부터는 다시 3백5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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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선물 구매성향 변화|타월등 값싼상품 잘팔려
연말대목을맞아 백화점·시장·상가등의 치열한 판매작전과는 달리 올해의구매패턴은 그 어느해보다도 알뜰하고 건전한 경향을보이고 있다.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까지만해도 홍삼·안심·갈비·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