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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형사재판 배심원단 심리 착수
피고인석에 앉은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이 2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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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의 '특수상해' 무죄 판단, 판사도 따랐다…'그림자배심' 해보니
17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 406호 법정. 법복을 입은 검사 옆으로 8명의 남녀가 자리했다. 반대편에 앉은 피고인보다 더 긴장된 표정의 이들은 특수상해·모욕 혐의로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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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위 "체포동의안 투표 때 기명으로" 2차 혁신안 발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 위원장.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장경태, 혁신위)가 지난 6일 1차 혁신안에 이어 12일 제2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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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의 전설적인 곡 'Stairway to heaven' 표절 아니다
1985년 공연 무대의 레드 제플린. [AP =연합뉴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전설적인 노래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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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판·검사 못 믿으면 시민이 기소·판결할 수도
━ ‘수사·기소 분리론’의 바닥을 보다 (과천=뉴스1) 이광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소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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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증거 없어도 징역 25년…‘전주 여인숙 화재’ 판결 왜?
3명의 사망자를 낸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62)씨가 8월 2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화재시간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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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 또 하나의 뇌관···천정배 “공수처는 가닥 잡혔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옆에서 열린 '제14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구호를 외치며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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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아내, ‘국민참여재판’ 신청…法 “추후 재검토”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의 아내 A씨가 지난달 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용인 일가족 살해 혐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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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분노해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지금은?
[사건추적]최순실에 분노해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지금은? 정모(46)씨가 지난해 11월 1일 오전 굴삭기를 몰고 대검 청사로 돌진해 시설물을 파손시켰다. 경찰과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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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파란만장했던 89일의 장정 마무리
지난 3개월 동안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던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오전 공론조사 발표를 끝으로 장정을 마무리한다. 공론화위는 출범부터 발표까지 계속 논란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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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김지형 공론화위원장 “중단과 재개의 박빙이 제일 두려운 결과"
긴 연휴의 끝자락인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부근에 있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사무실에서 마라톤 회의가 열렸다. 15일로 다가온 최종 공론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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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백화점에서 음식 사먹는 사람" 발언한 이재정 의원 항소심 무죄
지난해 20대 총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해 ‘강남 백화점에서 음식 사먹는 사람’ 등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된 이재정(43)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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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공론화위 역할은 자문, 결정 주체는 정부”
‘사회적 수용성을 갖는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이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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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사회, 조성진 경성대 교수 유일하게 반대표...신고리 5, 6호기 운명은 공론화위원회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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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탈원전 정책 논란
━ 중앙일보 탈원전 대안 찾기에 “저의 의심스럽다”니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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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원전 대안 찾기에 “저의 의심스럽다”니 …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판 분위기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28일 ‘저의(底意)가 의심된다’고 응수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을 석 달간 잠정중단하고 그 존폐를 ‘시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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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원전 건설 잠정 중단, 대통령의 고뇌…과도한 불안감 조성, 저의 의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반대 주장이 나오자 2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나서 ‘저의(底意)’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전날 정부는 30% 가량 공사가 진척된 신고리원전 5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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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 투입해놓고 … 비전문가에게 국가 대계 물어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신고리 5, 6호기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7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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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거부하고 고영태는 원한 국민참여재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묻자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함께 피고인석에 앉은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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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상향식 공천은 정치사 혁명, 비례대표도 적용”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공천 과정에 ‘소수 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 정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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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신년회견, "야당 후보는 '꽃꽂이 후보', 여당 후보는 '풀뿌리 후보'"
18일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의 당위성을 다시 강조했다. 지역구 뿐 아니라 비례대표까지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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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국참서 무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8일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주민에게 돈봉투를 건넨 혐의(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된 이희진(51) 경북 영덕군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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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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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