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질괴한은 간첩|무성권총·독침 등 휴대
대 간첩 대책 본부는 1일하오 이날상오 부산시 영선동 황병렬씨 집에 침입, 권총을 난사하며 인질극을 벌이던 무장괴한은 북괴에 의해 남파된 간첩이었다고 밝혔다. 대 간첩 대책 본부는
-
독침 지닌 간첩 생포
대간첩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상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 순명여인숙에 투숙 중이던 북괴간첩 박춘도(55)를 8시간의 군경합동작전 끝에 체포, 박이 가지고 있던 소제권총1경·독침
-
김포 공비 또 1명 사살
대 간첩대책본부는 지난 17일 김포반도에 침투했다가 달아난 북괴무장공비 잔당 2명중 1명이 19일 ○○작전지역에서 야간수색작전을 벌인 해병수색조와 교전 끝에 사살됐다고 20일 상오
-
파출소서 간첩 자살 흉기로
17일 하오 7시25분쯤, 서울 중구 양동34 남대문 경찰서 양동 파출소 안에서 불심검문 끝에 연행된 45세쯤 된 괴한 1명이 소지품 조사를 당하게 되자 품속에 지녔던 만년필 모양
-
버스추락 18명 사망-7명중경상·차체는 박살
【진해·마산=김형배·김택용기자】5일 상오9시25분쯤 진해시 여좌동 장벽산(해발8백m)중턱 진흥사입구 마진국도 급「커브」길에서 마산을 떠나 진해로 가던 마산 오성여객소속 경남 영5-
-
박원직은 남파간첩 .
살인강도 박원식(38)은 전과4범으로 북괴에서 밀봉 교육을 받고 남파된 간첩임이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중앙 정보부는 26일 하오 박을 간첩·국가보안법상의 일반목적 수행을
-
소련억류 45일(하)|제 55동성호 선원 장일남씨 수기
억류되고 있는 동안 작업은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비가와도 폭풍이 불어도 일은 쉬지 않았으며 경비병 자신도 쉴 수 없는 듯 했다. 잠은 밤10시부터 허가되었다. 아침 7시까지 9시
-
박원식 예천서 체포|
【예천=임시취재반】부산·대구 권총 강도범 박원식(38)이 19일 하오8시4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1동 마을 앞길에서 이 마을 방위 소집 근무자 오재룡(25), 권상영(26)
-
만18세 주민증 발급 7월 1일∼8월 말
서울시는 금년말로 18세가 되는 시민(1953년 생)들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관할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을 발
-
고대 간부 1명 연행 데모 주동혐의로
경찰은 1일 밤 고대총학생회 총무부장 서전규군(22·경영과 4년)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연행, 입건했다. 서군은 이날 상오9시쯤 서울 영등포구 상도3동 동사무소에
-
선거 끝나자 맥풀린 동 행정
서울시의 말단 동 행정업무는 선가가 끝나면서 긴장이 풀어져 「야간동사무소」가 전혀 운영되지 않고 「동 생활안내전담반」의 민원처리가 신속하지 못해 요즈음 동사무소를 찾아가는 시민들은
-
부정적발에 현상「릴레이」엔 1만원
【광주】25일 남금동 제1투표소에는 신민당 참관인이 투표종사원들과 나란히 앉아 참관하겠다고 요구. 한동안 옥신각신하다가 신민당 주장대로 종사원들의 자리에 앉아 참관하도록 결정되었다
-
일부서 과열현상(서울시내)
5·25총선은 일부지역에서 투표일에 돈 봉투를 돌리는가 하면 밀가루, 양말, 설탕 표 등의 선물공세에 다 투표소로 가는 길목에 막걸리 통을 차려놓고 유권자를 유혹하는 등 막판에 타
-
대리투표 2건 적발
25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 제3투표소에서 서종학군(19·신정동144)이 친척, 서종선씨(64)의 투표통지표를 가지고 투표를 하려다가 주민등록증을 대조하던 공화당
-
참관을 방해
신민당은 25일 『투표 전날과 당일에 전국 각지에서 신민당추천 선관위원과 참관인 등을 납치·폭행·축출하는 등 폭력·부정투표를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 다음과 같은 사례를 들었다.
-
투표통지표 교부
25일 실시된 제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통지표교부가 84%(지난4·27대통령선거 때 87%)밖에 되지 않았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3일까지 서울시 각 구청장이 교부
-
주민증 정리기간
서울시는 오는 2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증의 주소와 선거인명부상의 주소지가 틀려 투표권 행사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14일부터 25일까지를 주민등록증 주소
-
주민증 분실·습득 신고요망 유실물 센터서 5·25총선 전에
유실물 찾기 봉사 센터에서는 5·25총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증을 잃은 사람이나 주운 사람은 모두 동 센터((74)5098·경비(종로)115)로 연락해주기를 바라고있다. 동 센터는
-
무장간첩 검거
서울시경은 7일 서해에서 어로작업 중 북괴에 납북되어 2년 동안 밀봉교육을 받은 후 정치요인암살·학생선동·선거방해공작 임무를 띠고 남파된 북괴무장간첩 김국환(36·영남하동군)을 시
-
동사무실에 도둑
3일 새벽5시쯤 서울동대문구 보문1동 동사무살에 도둑이 들어 책상서랍과 「캐비넷」을 뒤져 주민등록 용지34장, 손금고 1개, 현금6천2백원, 예금통장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날 동
-
대통령 선거 투표
제7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27일 전국 9천4백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상오 7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하오 4시 현재 총 유권자 1천5백5만2천2백36명의 75.7%에
-
곳곳서 「한 표」혼선
제7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27일 상오 7시부터 시내 곳곳 투표장에서는 투표 통지표를 받지 못한 사람들, 투표 통지표의 번호가 잘못 기재되었거나 투표 통지표를 받고도 선거인 명부
-
주민증 찾기 러쉬
해외 여행에서 돌아온 후 주민등록증을 반환 받지 않은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인 26일 한 표의 주권을 행사하는데 필요한 주민등록증을 되찾기 위해 외무부 여권과에 몰려들었다
-
「한 표의 결단」내일로
27일은 제7대 대통령을 국민의 정당한 의사로 뽑아내는 투표일. 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상오 전국의 이·동사무소와 학교 등에 설치된 9천4백1개 소의 투표소는 말끔히 새로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