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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소통·설득의 힘 키워라 … 무상복지 남발 안 돼"
경기도 과천시는 2002년부터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12개 단지가 대상이었다. 시는 이 가운데 갈현동 등의 3, 11단지를 우선 사업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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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노재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 단법인 한국퇴직자총연맹 회장으로 취임 外
◆노재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이 사단법인 한국퇴직자총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은 2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에서 ‘통일과 세월호 사건 앞에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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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부산 이전 막는 입법 중단을"
부산시는 14일 극지활동진흥법 제정 중단을 청와대·국회·정부에 건의했다. 극지활동진흥법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설 기관인 극지연구소를 독립법인으로 분리시켜 현재 위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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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부연 교수,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KoSEA) 학회장 선출 外
◆이부연(62) 한양대 응용미술교육학과 교수가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KoSEA)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대한민국학술원은 14일 서울대 권숙일(79·전 과학기술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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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해녀 등재 놓고 한·일전 격화
# 지난 9월 5, 6일 일본 해녀의 메카인 미에(三重)현이 도쿄에 상주하는 외신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일본 해녀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어 9월 14일엔 프랑스 신문 ‘르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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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개 현 연합해 총력전 vs 韓, 제주 학예사 홀로 전담
관련기사 한·중·일 무형유산이 25% … 유네스코 “공동 등재 바람직” # 지난 9월 5, 6일 일본 해녀의 메카인 미에(三重)현이 도쿄에 상주하는 외신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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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재앙'에 놀란 국회, 예산 17억 → 119억 대폭 증액
정치권도 ‘회색 재앙’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련 예산을 17억원에서 119억원으로 증액한 데 이어 ‘국민건강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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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0억→400억 병원까지 중소기업 제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중소병원 범위를 넓히는 안을 건의 할 계획이다. 현행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매출액 300억원인 중소기업에 포함되는 중소병원 범위를 근로자수 및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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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수 외국의사, 제한적 의료행위 허용
국내에 연수 중인 외국의사의 제한적 의료행위가 허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외국 의사·치과의사의 국내 연수 중 의료행위를 제한적으로 승인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 규정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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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다학제 표준 진료 권고안 발표
위암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권고안이 나왔다. 대한의학회는 위암표준진료권고안 개발위원회에서 최근 국내 처음으로 다학제 참여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이 개발, 출간했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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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학교 밖에서 크는 아이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고려대 A교수는 1남3녀를 홈스쿨링(home schooling·가정학습)으로 공부시키고 있다. 일반 학교로 치면 큰딸은 고1, 둘째 딸은 중2, 외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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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 “민주주의 → 자유민주주의로 써야”
새로 만들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집필 기준에 대한 공청회가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과천시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사편찬위)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사편찬위가 주최하고, ‘역사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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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각종 경시대회 폐지
내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교 수학·과학 경시대회가 폐지된다. 다만 교내 경시대회는 학교 자율에 따라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학교 자율성 확대 및 교원 업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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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취 폄하는 이제 그만”
‘2011 역사교육과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린 30일 오후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대강당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택 공주교육대 교수, 박중현 양재고 교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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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잘한 종이 강한 종 … 군도 변해야”
이광학 전 공군참모총장, 윤용남 전 합참의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앞줄 오른쪽부터)이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상부지휘구조 개편 대토론회’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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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빚 109조, 수공 3조 나랏빚에 안 넣는다
말 많고 탈 많았던 국가 재정통계가 확 바뀐다. 이에 따라 10년 넘게 지루하게 이어졌던 국가부채 논쟁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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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45 %로 압도적이지만 그중 절반은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해 말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국가미래연구원’이라는 싱크탱크를 출범시켰다.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도 열어 복지 이슈를 먼저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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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인구 46만 복합도시 ‘아리울’ 만든다
내년부터 새만금 간척지가 본격 개발된다.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간척지는 2020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산업·주거·상업·관광이 통합된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국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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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주거+관광+상업 복합도시로
새만금 신도시가 내년부터 산업과 주거, 상업, 관광 기능이 통합된 `명품 도시`로 본격 조성된다. 이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은 1991년 11월28일 새만금 간척 사업의 첫 삽을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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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험 정원제 반대” 로스쿨 학생들 집단 반발
7일 법무부의 변호사시험 합격자 비율 발표를 앞두고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입학정원 대비 50% 합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집단 자퇴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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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 아시아 녹색성장 교두보 되겠다
정진도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장이 지난 10년동안 일궈낸 성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지난 2000년에 환경부 지정을 받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이하 충남센터)가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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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 리모델링, 올해는 물건너간 듯
“정부안이 없으니 리모델링 관련법 개정 논의가 제대로 이루지지 못할 겁니다. 올해 처리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리모델링 관련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최규성 의원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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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발전방향 모색 … 해외 사례도 벤치마킹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개발연구원, 대한교통학회가 주관하는 GTX 포럼이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발족했다. GTX 포럼은 이날 행사를 포함해 올해 모두 다섯차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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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비만 유발 식품엔 적색신호등 표시한다는데 …
부드럽고 촉촉한 영국 빵 파운드케이크는 중량이 1파운드(453.6g)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빵의 기본 배합은 소맥분·계란·버터·설탕 등을 같은 양으로 넣는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