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수권전

다리배 세계여자바둑 우승 박지은 여성기사 최초 8단

박지은(사진) 7단이 19일 중국 윈난(雲南)성 다리(大理)에서 벌어진 다리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전 결승에서 김혜민 4단을 반집차로 꺾고 종합전적 2대 1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준결

최철한-창하오 응씨배 결승서 격돌

최철한8단이 제5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에 올라 중국의 창하오(常昊)9단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최철한은 10일 중국 구이양(貴陽)시에서 열린 응씨배 준결승 3번

이창호 名人 타이틀 방어

이창호(27)9단이 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SK엔크린배 명인전 도전5번기 4국에서 도전자 안조영(23)7단의 중반 실수를 제대로 응징해 128수만에 백으로 불계승, 종합전적 3승1

양재호9단 .초반30수'펴내

…초대 동양증권배 우승자인 양재호(梁宰豪)9단이 현대포석을 집중 검토한 『초반 30수』를 펴냈다.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정통강좌물 7호인 『초반 30수』는 월간바둑지에 94년7월~9

홍콩~베이징 랠리 1만리 "지옥 레이스" 끝나

아시아지역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홍콩~베이징 랠리가 20일대장정을 끝냈다. 이 랠리는 아시아퍼시픽랠리선수권(APRC)중 제5전으로 치러졌다. 아시아퍼시픽 시리즈중 가장 긴 구간에

한국레이서 첫 세계재패-월드랠리챔피언십대회 朴楨龍씨 우승

국내 자동차경주 선수가 세계 랠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관심을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프로 레이싱팀 인터내셔널의 감독겸선수인 박정룡(朴楨龍.35)씨. 그는 지난15일부터 4일간

국제랠리서 한국자동차 진가 뽐낸다

승부는 해외에서 난다.「국제 랠리를 잡아라」.쌍용.현대.대우등 국내 자동차 3사가 거의 같은 시기에 국제랠리대회에 도전장을 내면서 지구촌 오프로드를 무대로 한 「메이드 인 코리아」

險路 누비는 지옥의 경주-자동차 랠리

최근 들어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세계적인 랠리 선수권전에 출전하고 있다. 파리에서 다카르까지,혹은 파리를 출발해 모스크바를 거쳐 북경에 이르기까지 여러날을 달려야 하는

「왕위」 유창혁 세계도 제패/조훈현9단에 6집반승/후지쓰배 바둑

◎주최국 일본서 값진 승리 유창혁6단이 세계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한국바둑의 세계제패를 완성했다. 7일 일본 동경의 일본 기원에서 벌어진 제6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서봉수9단 응창기 패배/2승2패/일 대죽에 9집차로

응창기배의 승부는 최종국(제5국)으로 미뤄졌다. 한국의 서봉수9단은 18일 싱가포르 마리나 만다린호텔 특설대국장에서 열린 제2기 응창기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 제4국에서 일본의 오

이창호5단 불계패 임해봉에 1승2패/동양증권배 바둑

【경주=박치문기자】 23일 경주 힐튼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3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 제3국에서 이창호 5단이 임해봉 9단에게 불계로 져 종합전적 1승2패를 기록했다

한일은 돌풍의 스매싱

노장 김수진, 실업2년생 정영아가 분전한 약체 한일은행이 억대고졸신입생(정지영·이정임)들이 주축이 된 실업강호 대우증권을 또다시 잡아 기염을 토했다. 한일은행은 제44회 전국 남녀

(3432)제77화 4각의 혈투 60년(50)|김영기|강세철

해방을 전후하여 정복수가 한국프로 복싱의 대명사였듯이 50년대 후반기부터 60년대 초까지 프로복싱 계의 심벌은 강세철 이었다. 그러니까 강세철은 정복수 박형권 송방헌 김계윤 등 열

종합 배구 선수권전|2월15일부터

대한 배구협회는 9일 80년도 최종사업인 제25회 종합 배구 선수권 대회를 오는 2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장충 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배구협회는「월드·컵」대회「아시아」예

23일부터 장충체서 종합농구 선수권전

대한농구협회는 80년도 농구 「시즌」을 결산하는 제35회 전국 남녀종합 농구선수권대회를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벌이기로 5일 결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

삼성, 기은꺾고 선두

패기넘치는 삼성이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는가하면 지난해 우승「팀」고려대는 이충희(37득점)가 맹활약했으나 막판에 대세를 그르쳐 역전패하는등 제34회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는 영

해군팀 4연패(남) 국민은 첫우승(여)

금년도 남녀농구를 마무리하는 제30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귄대회는 남자부의 해군이 4연패, 여자부의 국민은이 첫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결

7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0회 종합선수권대회는 금년도 남녀농구를 마무리 짓는 농구 최대의「이벤트」로 대표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데다 여자부는 대표선발전이어서 더욱 불꽃튀

한국 종합선수권전 7일부터 장충체서

대한농구협회는 3일 제30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벌이기로 했다. 금년도 남녀농구를 마무리짓는 이번 대회에는 한양대·경희대를 제외한 모

12월의 경기

12월들어 야외구기종목은 거의 「시즌·오프」됐고 금년도를 마무리짓는 실내경기로 7일부터 농구선수권전이 장충체육관에서, 9일부터는 종합탁구가 문화체육관에서, 6일에는 천구 「올스타」

김휘철·박남미 우승 종합체조 선수권전

【부산=김상용 기자】금년도 체조종합선수권대회가 24일 이곳에서 폐막, 경희대의 김휘철과 박남미 선수가 남녀부의 선수권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부=①김휘철(경희대) 55.9점 ②최영

「벤베뉘티」판정승

【뉴요크4일 AP·UPI본사종합】4일밤 이곳「뉴·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프로복싱」 세계「미들」급 선수권전에서 도전자인「이탈리아」 의「니노· 벤베뉘티」는「챔피언」「에밀

휴일의 희비 관·정가의 전격 개편

○…전격적인 개천절 개각이 관가에 바람을 일으킨 뒤 공화당은 4일 당간부직 개편과 국회상위장 후보를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신민당은 또 오랜만에 파쟁이 가라앉아 당집행부의

전세바뀐 원정경기

「아시아」농구 및 야구등 국제경기가 벌어져 국내의 관심이 모두 동남아로 쏠리고있는 요즘 한국은 7일 야구에서 「필리핀」을 5-4로 이기고 농구에서는 중국에 67-65로 이겨 4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