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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트레일 코스] 천마산~백봉산 능선 오르내려 … 가파른 산길 … 등산장비 챙겨야
사릉길은 가파르기 때문에 장비를 갖춰 걷는 것이 안전하다. 다산길의 마지막 코스는 사릉길이다.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묘인 사릉(思陵)에서 길이 시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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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3 │ 지리산
지리산 대피소에서 하룻밤 묵었다는 건, 지리산 종주 도전에 나섰다는 얘기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 한국 생태관광의 맨 밑바닥을 경험했다는 얘기다. 동틀 무렵 벽소령 대피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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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종주하며 둘러본 영남알프스
해발 1000m가 넘는 일곱 개의 산을 오르내리며 걷는 영남알프스 산군 종주. 산 아래에서 능선까지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을 합치면 약 45㎞에 달한다. 이틀에 걷기에는 고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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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를 가다] 억새밭 한번 오지게 넓구나
신불재 억새 평원. 사람 키 만한 억새가 등산로를 뒤덮을 정도다. 붉게 물든 산에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이번 주말엔 꼭 산에 가자’고 약속하는 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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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 둘레길 걸으며 조상들의 숨결 느껴요
김인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본부장( 왼쪽)이 1910년에 작성된 지도를 토대로 최근 복원된 ‘무돌길’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달 19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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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번 주말엔 산이야”
무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산행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은 청명한 날씨로 많은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돌아오는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즐거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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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어둠의 산객들’ 열대야가 대수랴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가까이에 있는 그다지 높지 않은 흙산에다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야경이 기가 막힌 곳’. 야간산행처를 고를 때 이런 조건에 충족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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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③ 온양초사산악회
가장 대중적인 운동은 역시 등산.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땀 흘리며 올라 아래를 굽어보는 기분은 더 없이 좋다. 좋은 산 친구들과 동행하면 금상첨화. 천안·아산 등산모임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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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산길 1006마일' 여든살 그녀는 꿈길을 걷는다
올해 여든살. 다시 등산화 끈을 묶었다. 이번엔 1006마일이다.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캐나다와의 국경까지 미 서부대륙의 백두대간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2650마일 종주를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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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② 천안월드산악회
가장 대중적인 운동은 역시 등산.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땀 흘리며 올라 아래를 굽어보는 기분은 더 없이 좋다. 좋은 산 친구들과 동행하면 금상첨화. 천안·아산 등산모임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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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의 ‘빨치산루트’ ③ 지리산
●산행정보 지리산은 남한 내륙에 위치한 산 중 최고 높이(1915m)를 자랑한다. 1967년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됐다. 바위보다 흙으로 이뤄진, 전형적인 육산이다. 주능선인 성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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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① 산앤들산악회
가장 대중적인 운동은 역시 등산.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땀 흘리며 올라 아래를 굽어보는 기분은 더 없이 좋다. 좋은 산 친구들과 동행하면 금상첨화. 천안·아산 등산모임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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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덕유산 德裕山 1610m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산 능선. 왼쪽의 무룡산과 삿갓골재를 지난 삿갓봉이 뾰족하고 그 너머로 우뚝한 남덕유산(왼쪽)과 장수덕유산이 활 모양으로 이어져 있다.백두대간이 지나는 덕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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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포터 도움 없이 정상 공격 한국도 7000m급서 첫 성공
지난해 한국 최초로 7000m 이상 고봉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골든피크 원정대의 산행. 지난달 27일 오은선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1986년 라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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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 워킹 캠페인 ② 걷기의 종류
바야흐로 걷기 열풍이다. 걷기가 좋다고 하니 요즘엔 별의별 걷기가 다 등장했다. 걷기의 종류를 알아본다. 우선 워킹(walking). 걷는 행위 전반을 뜻한다. 집 주변을 크게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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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소백산 小白山 1440m
비로봉 정상에서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위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천상 화원을 이루며,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조망이 빼어나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주목 관리소이고, 오른쪽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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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기술 ② 등산화 끈 묶는 요령, 오를 때는 헐렁하게 내려갈 때는 조이게
소백산은 이름과 달리 결코 작은 산이 아니다. 모든 코스가 평균 5∼6시간 걸리며, 능선 종주는 10시간을 각오해야 한다. 소백산처럼 장거리 산행에 나설 땐 무엇보다 등산화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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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악연맹 이재호 신임 회장, 2년여간 매월 백두대간 오르는 ‘무서운 등산 늦바람’
이재호 충남산악연맹 신임회장은 천안·아산의 많은 산악회가 연맹에 가입해 산악 보호 활동에 동참하길 희망했다. [조영회 기자]온갖 법정 소송의 한 가운데 서야 하는 변호사.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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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뉴질랜드 경찰관 셰퍼드의 백두대간
한국인에게도 버거운 백두대간 종주를 마친 외국인이 있다. 뉴질랜드 경찰청 소속의 로저 앨런 셰퍼드(45)다. 그는 2007년 9월부터 3개월간 백두대간을 종주했다. 풍찬노숙을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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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지리산 智異山 1915m
반야봉에 올라 바라본 지리산 능선. 능선 너머 보이는 물줄기가 섬진강이다.지리산은 넓고 깊다. 단순한 산이 아니라 산국(山國)으로 불려 마땅한 넓이와 깊이가 여기에 있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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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람과산 공동 기획 ③ 도봉산 (道峯山·740m)
북한산 능선이 동북쪽으로 뻗어 가며 우이령을 넘은 곳에 도봉산이 솟아 있다. 도봉산은 서울시 도봉구,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의정부시에 걸쳐 있다. 한북정맥이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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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올 2400명 뽑아 … 작년보다 10% 늘려
GS건설의 신입 사원들이 회사 슬로건인 ‘글로벌 베스트 앤 퍼스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GS 제공] GS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650명을 포함해 모두 2400명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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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둘레길 ‘설·광·봉·도’ 관광명품 도전
“설광봉도 둘레길을 아시나요?” ‘설광봉도’는 아산의 설화산·광덕산·봉수산·도고산의 머리 글자를 따 만든 말이다. 이들 4개 산은 해발 400~700m로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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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에 들었습니다 사람을 느꼈습니다
백두대간 중에서 백미가 되는 구간을 꼽아준 건, 백두대간 6차례 종주 경력의 이종승(65·사진·승우여행사 대표)씨다. 그가 강원도 정선 백운산에 올라 백두대간 자락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