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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키즈] "표정이 살아있어야 좋은 그림책"
"주인공의 표정이 살아있는 책을 고르면 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책 전시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우수상에 뽑힌 '팥죽할멈과 호랑이'(조호상 글, 웅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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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1830세대 '나만의 서울 즐기기' 명소
지난해 9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전공과목 '홍보제작실습'의 첫 강의 시간. 수업 계획서를 받아들자마자 학생 36명의 안색이 허옇게 떴다. 거기엔 분명 '한 학기 동안 서울 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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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젊은 그들만의 행복쇼핑
30대만 해도 쇼핑은 여성의 문화다. 그러나 20대에겐 그렇지 않다. 남성만의 문화가 위축된 것만큼 여성만의 문화 또한 줄어들었다. 이제 쇼핑은 공히 남녀 공용의 문화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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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살 동갑내기 사진작가 최민식·정범태씨 사진집
사진이 말을 걸어온다. 그 이야기는 옛날과 지금을 만나게 하며 반짝이는 별처럼 눈에 와 부딪힌다. 우리 시대의 가난.상처.슬픔이 눈가로 배어든다. 일흔 여섯살 동갑내기 사진가 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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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0월 17일
*** 의료 봉사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광산구 송정동 하나한방병원과 대촌한의원에서 사랑의 무료 한방건강 검진을 펼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건강 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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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장애 딸 50년 돌본 '101살 엄마'
"불쌍한 딸을 위해서도 오래 살아야지, 내가 세상을 뜨면 혼자서 어떻게 살겠어." 101세의 박옥랑(朴玉郞.광주시 북구 우산동 주공아파트) 할머니-. 자손들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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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3월 13일
*** 자치 행정 정읍시장 관사가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과 불우 청소년 지원센터로 탈바꿈했다. 1백46평 부지에 연면적 56평 규모인 시장 관사는 유성엽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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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고로쇠 수액 채취 붐
신비의 ‘나무 약수’(藥水)라 일컬어지는 고로쇠 수액(樹液) 생산이 제철을 만났다. 연초 경남 거제도에서 시작된 고로쇠 채취가 최근엔 지리산·백운산·칠갑산·울릉도 등 전국 명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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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탐구] 문구
문구산업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문구는 1980년대 중반까지 '국산품 애용'이라는 우산 아래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후 국내 문구 수요가 급격히 줄고, 해외시장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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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고로쇠 수액 채취 붐
신비의 ‘나무 약수’(藥水)라 일컬어지는 고로쇠 수액(樹液) 생산이 제철을 만났다. 연초 경남 거제도에서 시작된 고로쇠 채취가 최근엔 지리산·백운산·칠갑산·울릉도 등 전국 명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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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韓食堂서 열받는 이유
미국 가정의 거실이나 서재에서, 종이로 만든 꼬마 우산(紙雨傘)을 본 경험이 여러 차례 있다. 아이스크림 위에 꽂혀 있거나 칵테일 잔 위에 꽂혀 있는 일본식 지우산이다. 나무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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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시간 전 입장하세요"
'월드컵 경기를 즐겁게 보려면'.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가 친절하게 안내장을 보냈다. 첫째, 검색대를 통과하는 시간을 감안해 일찍 입장하면 좋다. 최소한 경기시작 두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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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내 긴 우산·페트병 반입 금지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에서는 접을 수 없는 긴 우산과 페트병 등 던질 수 있는 물품의 경기장 내 반입이 금지된다. 한·일 월드컵조직위는 2일 대회의 안전 운영을 위해 관람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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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자 서평] 꿈속에서도 나무를 세는 교수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 세기/강판권 지음/지성사/1만3천원 학생들에게 교정의 은행나무 숫자를 알아 오라고 과제를 내는 교수, 비오는 날 벽오동 아래에서 만나 우산을 쓰고 나무순례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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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자 서평] 꿈속에서도 나무를 세는 교수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 세기/강판권 지음/지성사/1만3천원 학생들에게 교정의 은행나무 숫자를 알아 오라고 과제를 내는 교수, 비오는 날 벽오동 아래에서 만나 우산을 쓰고 나무순례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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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6월 21일
“비가 개인 날/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녹음이 종이가 되어/금붕어가 시를 쓴다”(김광섭의 ‘비 개인 여름 아침’중에서)비가 안오면 가물어서 걱정,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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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4. 더불어 사는 아파트…공동장소 예절
아파트 분양 때 전용이나 서비스 면적이 아닌 공유면적으로 표기되는 복도나 엘리베이터 - .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입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공간에 해당한다. 출근길에 아파트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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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기상 담고 선 소나무
전 세계에 2백여 종 분포 소나무는 애국가에도 나오는 우리의 나무이지요. 애국가에서처럼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멋진 나무입니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는 전 세계에 2백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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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서 60~70년대 놀이도구 전시
"맞아, 우리 어릴 땐 저런 것 갖고 놀았지. " 요즘 서울랜드(02-504-0011) 특별 전시장에 들르는 30~40대는 어릴 적 향수에 젖는다. 이곳에서는 나무와 우산대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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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서 60~70년대 추억의 놀이도구 전시
"맞아, 우리 어릴 땐 저런 것 갖고 놀았지. " 요즘 서울랜드(02-504-0011) 특별 전시장에 들르는 30~40대는 어릴 적 향수에 젖는다. 이곳에서는 나무와 우산대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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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서 60~70년대 추억의 놀이도구 전시
"맞아, 우리 어릴 땐 저런 것 갖고 놀았지. " 요즘 서울랜드(02-504-0011) 특별 전시장에 들르는 30~40대는 어릴 적 향수에 젖는다. 이곳에서는 나무와 우산대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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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순지의 달콤한 휴식〈사월 이야기〉
새 학기가 시작되면 등교 첫날, 학교로 가는 발걸음이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었던 그때의 설레임을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공기는 왜 그리 싱그러운지, 주위의 모든 것이 활기차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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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날씨로 보는 세상 (1) 날씨는…
"날씨 맞추기 (올바른 철자법은 '맞히기' )가 너무 힘듭니다. " 기상청이 선물용으로 만든 우산에 이런 말이 새겨져 있다는 기사가 지난 10일 중앙일보 6면 '말말말' 로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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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쌍방울 군산구장 색종이 점수판 등장
9일 프로야구 한화 - 쌍방울 경기가 벌어진 군산 월명경기장에는 야구사에 사진으로만 남아 있는 추억의 종이 전광판이 등장했다. 이 전광판은 펜스 뒤에 가로 10m.세로 3m의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