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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잠자는 뇌 깨우면 공부 효율 쑥↑
딱 한 번 본 숫자를 줄줄 외우는 ‘암기 천재’의 모습이 종종 TV를 통해 방송된다. 그들은 처음 본 책 내용도 그대로 기억해 내는가 하면 때로는 수개국 언어를 구사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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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잠자는 뇌 깨우면 공부 효율 쑥↑
딱 한 번 본 숫자를 줄줄 외우는 ‘암기 천재’의 모습이 종종 TV를 통해 방송된다. 그들은 처음 본 책 내용도 그대로 기억해 내는가 하면 때로는 수개국 언어를 구사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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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선 "예수님 페미니스트"···'성체훼손' 워마드 비판
지난 5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EBS 까칠남녀' 폐지 인권침해-차별 국가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서 은하선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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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지식인 키운 서당이 신분해방의 요람이었다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⑧ 실학-동학 계승 관계 맞나 1866년 프랑스 해군 소위 후보생이었던 장 앙리 쥐베르가 극동 원정(병인양요)에 참여한 후 남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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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의 힘' 월간에세이 창간 31주년 기념 이벤트
월간에세이가 창간 31주년 기념호(통권 373호)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정신으로 31년을 이어온 월간에세이는 ‘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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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반세기 기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운전자박물관' 개관!
서울시가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운전자박물관을 개관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개관한 세운전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품들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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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행실 삼가고 …” 고전 배우는 열기 뜨거운 도심 서당
━ [LIFE] 서울 종로3가 일대 ‘공부 골목’ 지난 23일 고전 강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전통문화연구회의 강의실. 원주용 교수의 한문독해첩경 수업이 한창이다. 평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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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읽기] ‘내가 왕년에 … ’라는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김수영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출판인 중학교 2학년 때로 기억된다. 종로서적에서 큰마음을 먹고 예쁜 노트를 하나 구입했다. 노트의 구석구석에 나무와 과일과 사랑의 하트와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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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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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묻고 또 물으라” 정신 빈궁한 시대 되새겨야할 화두
━ [금강 스님의 ‘달마산 편지’] ① 법정 스님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있는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의 ‘달마산 편지’ 연재를 시작한다. 20세기 국내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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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어제(23일) 조부상…고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
[사진 SBS] 가수 장기하씨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씨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고인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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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서 1만3000원짜리 책 훔치다 붙잡힌 서울시 간부
서울 시내 대형서점에서 책값을 내지 않고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서점 직원을 폭행한 서울시 국장급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일 정오쯤 서울 광화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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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대 변호사 등에 종친회 사칭 족보 44억원 어치 팔아
“서○○ 사장님이시죠? 여기 △△ 서씨 중앙종친회 사무실인데, 우리 집안을 알기 위한 뿌리책이 발간됐는데 받아보세요.” 유씨 일당이 각 성씨 종친회를 사칭해 판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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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불안한 시대 위로한 순수한 여인 ‘이화’ … 장미희의 영화도 대박
겨울여자 표지 겨울여자 조해일 지음 문학과지성사 1975년 말 문학과지성사가 창립됐다. 첫 책은 이듬해 2월에 펴낸 홍성원 단편집 『주말여행』과 조해일 장편소설 『겨울여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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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옆 김신조 루트가 … 인왕산·궁궐·서촌 곳곳 ‘알쓸신사’
━ 토박이도 잘 모르는 서울 알리는 가이드 '어벤져스' 서울 토박이라고 서울을 잘 알까. 주말마다 삼청공원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마셨고,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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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살펴 취향·체력 맞춰 코스 선택 … 날씨 맞게 옷 잘 챙기고 하이힐은 금물
일일 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오전에 잠깐 바람 쐬듯 나들이 다녀와야지’ 하고 만만하게 나섰다가 후회하기 십상이다. 날씨에 맞게 옷을 잘 챙겨 입고, 볕이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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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변증법적 유물론, 쉽게 쓴 철학 입문서 … 누적 100만 부 거뜬
철학에세이 표지 철학에세이 편집부 엮음, 동녘 1983년 출간 이후 80년대 사회과학 교양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켰다. 1993년 개정판부터 저자 이름 ‘조성오’가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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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호돌이 디자인 복원하는 젊은 작가들의 '응답하라1988'
자비로 호돌이 디자인 복원하는 작가들의 '응답하라1988' [사진 연합뉴스]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띄우기에 모두 열을 올리는 사이, 1988 서울 하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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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초판은 20일 만에 금서, 80년 ‘서울의 봄’ 맞아 증보판 나오마자 불티
우상과 이성(2006년판)리영희 지음, 한길사 『우상과 이성』이 출간되고 20여 일 지난 1977년 11월 23일, 리영희는 치안본부 대공분실로 끌려갔다. 책에 실린 글 24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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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프랑스 외인부대서 5년, 군가 부르다 목소리 얻었지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보이스 코치 이진선(37)씨. 신체 여러 부위 훈련을 통해 자신 속에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주는 조련사다. 지금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삶은 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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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부 열심히 했는데…’ 전공서적 보이는 교육대생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서울교대 등 서울지역 교육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며 공부하던 전공서적을 들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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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지식의 최전선 … 천지개벽 시작하는 책방·도서관
━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출판업에는 양면성이 있다.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굴뚝 산업’으로 볼 수도 있다. 달리 보면 출판업은 지식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성장의 엔진이다. 출판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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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신림동 고시촌”…마지막 사법시험 D-7, 30년 흔적 지워가는 고시촌
18년간 신림동 고시촌 대로변에서 고시 서적을 판매해왔던 '한국서점'이 지난달 문을 닫았다. 부동산 중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전 한국서점 장옥희 대표는 "한 달 전 개강철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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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불발.."지정 가치 없어.." 7년 논란 종지부
7년째 진위 논란을 이어온 고려금속활자 101점, 이른 바 증도가자(證道歌字)의 문화재 지정이 불발됐다. [중앙포토]7년째 진위 논란을 이어온 고려금속활자 101점, 이른 바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