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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외국기자와 악수 나눠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부인 육영수 여사, 영애 근혜양(서강대·전자공학과3년)과 함께 서울농아학교에 마련된 신교-궁정동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10시25분 투표소에 자동차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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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일소요구 가두시위, 기독교단체대표들 25명
크리스천 사회행동협의체소속 각 단체 대표 25명은 8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카톨릭회관 앞에서 종로5가 기독교회관까지 가슴에 「부정부패일소」라고 쓰인 띠를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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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자 맥풀린 동 행정
서울시의 말단 동 행정업무는 선가가 끝나면서 긴장이 풀어져 「야간동사무소」가 전혀 운영되지 않고 「동 생활안내전담반」의 민원처리가 신속하지 못해 요즈음 동사무소를 찾아가는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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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과…환호와…실의와…5·25"의외"지대 "만년차점" 17년만의 영광|양주의 최병길씨
5·25총 선은 충북청주에서「만년차점」별명의 야당후보가 당선되었는가 하면 집권당소속으로 6, 7대에 걸쳐 국회의장을 지낸 여당후보가 대구남구에서 낙선되는 등 선거사상 가장 풍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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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식품업소 늘어
서울시내에 무허가 식품업소가 날로 늘어 26일 현재 각종 무허가 식품제조업소및 접객업소는 5천여개소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당국의 집계에 의하면 대통령선거를 전후해서 늘어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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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통지표 교부
25일 실시된 제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통지표교부가 84%(지난4·27대통령선거 때 87%)밖에 되지 않았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3일까지 서울시 각 구청장이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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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19개 개표소 결정
5·25 국회의원선거 서울시각 투표구별 개표장소는 다음과 같다. ▲종로구=경운동 천도교본부 수운회관(73-7909) ▲중구=을지로5가 사대부국강당(52-4042) ▲동대문갑구=용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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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신민 셋 입건
서울 종로 경찰서는 20일 상오 신민당 종로구 선거 대책 사무장 함기환씨 (51) 신민당 권중돈 후보의 동생 권태숙씨 (55) 권 후보의 조카 권령묵씨 (32) 등 3명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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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민 대통령 후보 이종윤씨…돈 피탈
전 자민당 대통령 후보 이종윤씨 (72·서울 종로구 내수동 10의 2)가 현금 32만8천5백원을 날치기 당했다고 20일 상오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19일 하오 8시50분쯤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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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유권자 연 강좌
한국여성 유권자 연맹(위원장 김정례)은 여성단체 간부와 회원들을 위한 강좌를 22일 상오11시 연맹사무실(서울 종로구 통의동14)에서 갖는다. 연제는 이병린 변호사의 「민주적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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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 뺏긴 도로
서울의 거리 질서가 엉망진창이다. 곡목길이 잡상인들로 무허가 시장으로 변하는가 하면 상점들은 야금야금 가로변을 침범, 장사판을 벌여 길거리가 비좁아지고 차량이 아무곳에나 불법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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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생회장 연행
서울 성북 경찰서는 13일 하오 종로구 청진동 입구에서 고대 총학생 회장 김병수 군 (29·심리학과 4년)을 연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김 군은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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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엄포 무허 건물 급증
선거기를 틈타 당국의 단속이 소흘해지자 무허가 판잣집이 종로구 등 시내 곳곳에서 마구 발생하고 있으나 당국은 『신 발생은 발견하는 대로 즉각 무조건 철거시키고 있다』고만 말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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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개함을 기다리는 「4·27」의 여야 후보
『예년에 비해 투표율도 높고 투표 분위기도 평온하며 질서 있고 차분하다는 보도를 들으니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와 같은 선거 분위기가 끝까지 계속되어 국내외에 우리 나라 민주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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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의 결단」내일로
27일은 제7대 대통령을 국민의 정당한 의사로 뽑아내는 투표일. 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상오 전국의 이·동사무소와 학교 등에 설치된 9천4백1개 소의 투표소는 말끔히 새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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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대서 참가
서울대·고대·중앙대 등 6개 대학과 각 대학 기독교 학생회로 구성된 민주수호 기독청년협의회 등은 23일과 24일 이틀 사이에 대학별로 선거 참관인 단 결단식을 갖는 등 현지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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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에 고정 간첩도
학원 침투 대규모 간첩 단을 조사중인 육군 보안사는 지난 19일 용의자 김병섭(32)을 심문한 결과 대남 고정 간첩임이 밝혀졌다고 22일 발표하고 서울대학원생 한상진(26)을 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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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건설의 첫 삽
12일 서울시는 역사적인 지하철 기공식을 거행했다. 이 노선은 지하철 제1호선으로, 이것이 완성되는 73년9월께에는 계속해서 2호선과 3호선을 일제히 착공할 것이라 한다.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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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상반의 두 야당 이재형씨 탈당
이재형씨는 신민당의 당수 경선에서 차점을 받은 사람. 이른바 이재형계라는 세력도 신민당의 단일 파벌로 치면 두세째는 갈 정도였다. 그가 2월8일 돌연 탈당했다. 뒤이어 신민당을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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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중진 귀향 운동」
공화당이 종로구에 J씨를 공천할 생각으로 교섭을 진행하면서 유독 그곳만 공천 미정 구로 삼더니, 신민당은 『종로구는 당 수구 (5대=윤보선·6대=유진오) 』라는 이유로 자리를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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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공천자 발표
16일 공화당은 서울 종로구를 제외한 전국 1백52개 지역구의 8대 국회의원 공천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공화당은 오는 21일께 이들에게 지구당 대통령선거 대책위원장 임명장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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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공천심사완료-153구중 20구만 미정
공화당은 14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당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를 끝낸다. 공천내정 자는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는 대로 16일쯤 지구선거 대책위원장으로 발표될 예정인데 1백53개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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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예비전당
신민당의 의원 공천은 현 당헌상 선거대책위를 거쳐 정무회의가 결정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28일 중앙상무위가 채택할 선거대책기구 구성안은 선대위의 운영위가 종전의 정무회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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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로 신민 후보 경호
7일 서울 종로구 당 위원장직을 사퇴한 유진오 신민당 고문은 최근 정계은퇴의 결심을 굳히고 적당한 시기를 보아 이를 공식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독서와 가벼운 운동으로 소일하며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