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에 '너'라던 유정주 "다같이 혐오어휘 금지 약속할까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너', '구토 났다' 등의 표현을 쓴 데 대해 "불편했던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
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둘의 사랑 깬 ‘슬픔의 음식’ 유료 전용
「 ③ 서울 용산 녹사평역…‘고난과 화해의 맛’ 아랍 음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주변은 이방지대다. 커다란 눈에 히잡을 곱게 쓴 여성과 수염을 길게 기른 남성이
-
"피해 복구 우선" 여야…이번엔 수해 책임 놓고 싸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17일 예정됐던 정치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극단의 정쟁은 잠시 멈춰섰지만, 수해 발
-
尹 겨눈 野…이재명 "日이익 대변 말라" 박광온 "간호법 공포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최고위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마실 수 있을 만큼 안전하면 식수로 사용하면 된다”며 “함께 쓰는 우물에 독극물을 퍼넣으면서 이
-
김기현, 첫 최고위 주재…"내년 총선, 국힘 미래와 尹정부의 성공"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내년 총선은 국민의힘의 미래와 윤석열 정부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역할의 분기점이 될
-
세계가 인정한 '스님 손맛'…풀무원·오뚜기 대표도 배우고 갔다
━ 사찰음식 대가 정관스님 단독 인터뷰 지난해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된 정관 스님은 전남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수행 중이다. 정관 스님은 "올해 여러 어려움이
-
정청래 "尹 '도어스키핑' 하겠단 것…명박산성 이어 석열가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중단한 데 대해 22일 "도어스키핑(door skipping)하
-
[박정호의 시시각각] 봉황은 좁쌀을 먹지 않는다
19세기 문자도 가운데 ‘청렴할 염(廉)’자를 형상화한 봉황 그림.예부터 봉황은 검소한 삶을 상징했다. '봉비천인 기불탁속(鳳飛千忍 飢不啄粟, 봉은 천 길을 날아 굶주려도 좁쌀을
-
이상민 "찌질한 좁쌀 정치 극복하겠다"…국회의장 출마 선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대전 유성을)은 16일 "건강한 견제와 균형, 협치가 유효 적절하게 작동되도록 적극적·주도적 쾌도난마식
-
[김현기의 시시각각] 좁쌀 지도자, 괴물 지도자
지난 주말 도쿄 신주쿠역에서 일본 제1야당 입헌민주당 에다노 대표의 총선 유세를 들었다. "국민을 외면하는 자민당을 심판해달라", "야당이 하나로 뭉쳤으니 제발 도와달라." '전
-
중공, 옌칭대 등 미국인이 세운 13개 교회학교 국가 귀속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9〉 주중대사 시절 옌칭대학 축제에 참석한 스튜어트. 오른쪽이 교장 루즈웨이. 스튜어트는 부양가족이 없었다. 대사 봉급을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 “AI 주도 미래전쟁선 미국과 해볼 만” 판단
━ 시진핑의 ‘강군몽’ 이상국 한국국방연구원·국제전략연구실장 미·중 경쟁은 현재 기술패권 다툼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궁극적인 승부는 군사력의 우열에서 가려질 공산이 크
-
추미애 "윤석열, 덩치에 안 맞는 '피해자 코스프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헌법·법률상 의무를 저버리고 정치 무대로 뛰어들
-
[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
홍준표 "김종인 속좁은 좁쌀 정치…보궐선거 이길까 의문"
홍준표 무소속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 물색에 나선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속 좁은
-
황장엽·안현태·백선엽…안장과 파묘 사이, 잠 못이루는 현충원
“앞으로 현충원에 묻힐 자들, 예를 들면 백선엽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
-
장제원 ‘나경원 우리 일본’ 논란에 “참 살벌하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 논란에 대해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이 “우리 정치가 참 ‘좁쌀’ 같아졌다. 아니 ‘살벌’하다
-
최재성, 日 ‘백색국가 한국 제외’ 시행령 공포에…“좁쌀 같고 비열”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중앙포토] 최재성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일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다’
-
[Who&Why] 김상조도 입 다물게 했다···'디테일 군기반장' 이낙연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여의도 정가에서 ‘신사’로 통한다.
-
[김진국 칼럼] 권력자는 부지런한 게 미덕이 아니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허풍쟁이 남편에 관한 우스개가 있다. “나는 큰 일만 결정하고, 사소한 일은 아내에게 맡겨 가정이 화목하다”는 이야기 말이다. ‘큰일은 무엇이고
-
"심, 양비론 할까봐""그런 말 마쇼" 나경원·심상정 충돌의 역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공개설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선거제 개편안 비례대표 산출 방식을 두고 심상정 의원이 17일 “국민은 산식이 필요 없다”고 한
-
"좁쌀"VS"미스터리" 나경원-심상정의 '썰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
-
[영상] "좁쌀 정치", "오만"...대화로 재구성한 나경원-심상정의 '썰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
-
나경원 “수수께끼 선거제” vs 심상정 “미스터리 나경원” 설전 2R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