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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의 「모차르트」화신 릴리·크라우스-내한 연주를 앞두고 본 그의 인간과 재능
현대 최고 「모차르트」연주자인 「릴리·크라우스의 「피아노」독주회가 오는 12월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중앙일보사·동양방송 주최로 열린다. 지난날「피아노」의 거장 「월터·기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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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10)|태국건설회사전무 채영석씨
태국 굴지의 건설회사「촉차이·인터내셔널」의 전무인 채영석씨(46)와 오키스트러의「첼리스트」인 부인 이영자씨(40)는 탄탄한 생활기반과 한국인의 긍지를 굳혀 가는 하루하루의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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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서 귀국, 첫 독창회 갖는 소프라노 김은경 씨
『진작 발표회를 가져야했을 텐데 장소를 얻지 못해 늦었어요.』 작년 11월 서독에서 돌아왔던 「소프라노」김은경 씨가 오는 28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귀국 독창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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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로 돌파구 찾는 구미음악
작년 8월「벨기에」수도「브뤼셀」에서 열린 IIMDT(국제음악무용연구소)총회에 참석한 후 6개월간 구미음악계를 돌아 본 이상만씨(음악평론가)와 미국「뉴요크」「맨해턴·스쿨」에서 1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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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의 새 출범…정재동씨 지휘 정기 공연
국립 교향 악단의 신춘 정기 연주회가 9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지휘는 국립 오페라단 『아이다』공연을 지휘한바 있고 그 동안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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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립극장 권위 높여 무대예술계 이끌게
『올해는 무엇보다 국립극장이 한국 무대예술계의 지도적 위치에 서야겠어요.』 신축국립극장에 대비한 준비와 함께 연극을 본궤도에 올리고 창극을 정립하는 일부터 서둘러야겠다고 중앙국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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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성역… 독창회 갖는 남영우씨
재일 교포 「바리톤」 남영우씨(45)의 독창회가 12월 2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중앙일보사 주최로 열린다. 외국인이란 「핸디캡」을 가지고도 일본 악단의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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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연 작곡 발표회
이흥연씨의 작곡 발표회가 18일 하오 7시 서울대 음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석사 과정 졸업 연주회를 겸한 이번 발표회에는 현악 4중주 등 6곡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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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령 양 독주회
프랑스의 파리·콩세르봐투아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특등 상을 차지하고 졸업한 서계령양(17)이 지난 7월말 귀국, 9월12일 독주회를 갖는다. 서양은 예비과 3년, 본과 4년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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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
해방이후의 어린이 교육은 중학입시에 억눌려 늘 정서교육을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감수해왔다. 서울에서 중학입시가 폐지된 지 2년, 억눌렸던 특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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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회서 선보일 두 재미 음악인
서울시장의 재1백62회정기연주회가 오는20일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원시수씨 지휘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재미작곡가 김병곤씨(41) 의 교여시곡 『낙동강』이 한국초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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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서 정기 연주회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제1백59회 정기연주회가 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김만복씨 지휘, 김명서양(21)의 「피아노」독주로 열린다. 김양은 63년, 66년 두차례 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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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의 선율|-일여류지휘자 「도구마루·사도꼬」양 내한공연-
일본의 여류지휘자 「도꾸마루·사도꼬양(덕환총자)이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내한, 22일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서울여성「오키스트러」를 지휘한다. 국내의「톱·피아니스트」장혜원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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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여사대 연주회
수도여자사범대학은 제12의 졸업연주회를 16일하오6시30분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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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정 독창회
「소프라노」백원정 양의 서울대 음대 졸업연주회가 9일하오7시30분 동대학「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곡목은「퍼셀」「바흐」「브람스」「라멜」등의 작품 9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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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왕빈피아노독주
임옥빈양의 서울대대학원졸업연주회(피아노)가 20일하오7시30분 음대「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베토벤」「스칼라티」의「소나타」등6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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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졸업연주회
수도여사대는 제11회졸업연주회를 2월6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연다. 출연자는 박혜순 조순연 이치자 김문자 임상춘 김봉선 최현숙 정은숙 유광자 최혜영 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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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화계 회고와 그 주역들 - 음악
67년의 음악계는 작품창작면에서 여전히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 몇몇 작곡가들이 새로운 작품들을 내놓았으나 그 대부분이 작곡가 자신만이 이해하는 수준이었다는 혹평을 듣고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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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대중음악은 딴 기회로 밀고, 여기서는 음악을 주로 순수음악 또는 예술음악으로 국한하고 양악과 국악으로 나누어 말하려고 한다. 1904년 처음으로 창가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선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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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본 악단 한국 공연
매혹의「골든·사운드」「빌리·본」악단이 한국에 옵니다.「파도는 저 멀리」「언덕 위의 포장마차」「진주 조개잡이」등 수많은 백만 불 짜리「히트」곡들을 환상적인「무드」에 실어 연주하는「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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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온 「피아니스트」 백낙정 독주회를 앞두고
1959년 이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백낙정 선생은 그 이듬해인 1960년 3월 「빈」국립음악 「아카데미」 연주과에 입학한 이래 꾸준히 공부를 계속해서 1966년 2월에 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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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여 피아노 독주
서울음대 졸업연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는 오는 7일(월) 하오7시30분 음대「리사이틀·홀」에서 66연도 졸업연주회를 갖는다. 이 연주회에서는 홍민자양의 「피아노」독주(「웨버」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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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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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예술 과시의 기회|걱정 앞서는 신변보호"
예술에도 국경이 있는 것인가. 오는 5월16일부터, 「모스크바」 에서 열리는 「차이코프스키」기념 국제음악제를 앞두고 미국에 있는 정명화양(22)과 세계적 「첼리스트」로서 정양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