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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또각 그녀들이 사라졌다… '이화의 남자' 47년만의 위기
경기도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향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처럼 대부분 캐주얼 차림이 많다. [중앙포토] 지난 2일 서울 신촌의 이화여자대학교.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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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동창' 적폐 낙인 뚫고 임기 4년 완주…KAIST 총장의 일침
신성철 총장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KAIST 홍릉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홍릉캠퍼스는 1975년 신 총장이 석사과정 생으로 공부한 곳이다. 당시엔 서울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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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추천해요” 9회 변시 합격자들이 꼽은 로스쿨 1위는
중앙포토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해 변호사시험을 통과한 변호사시험 9회 합격자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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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못 간 2030, 지난해 골프장 가고 외제차로 ‘플렉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가 침체한 2020년에 밀레니얼 세대는 오히려 골프용품과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수입차 3대 중 1대는 30대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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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한양대 대약진 ‘SKY 삼국지’ 흔들었다
━ [중앙일보 대학평가] 최근 10년 분석 ‘명문대 순위 바뀌고 있다.’ 중앙일보의 첫 대학평가(중앙일보 1994년 9월 23일자 1면) 발표 당시 1면 기사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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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베이징대 졸업생, 정말 다 해외로 빠질까
일반적으로 중국 명문대 졸업생 중 다수가 해외 유학을 택한다는 인식이 많다. 실제로도 그러할까. 중국 매체 량쯔웨이(量子位)가 보도한 지난 5년 졸업생 취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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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기능 명장으로 교수진 구성…3년 내 취업률 1위가 목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학도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 원격수업 시스템 확보는 물론,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취업률 끌어올리기에도 비상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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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A레벨’ 성적 엉터리 산정,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
━ [런던 아이] 영국 대학입시 대혼란 고3 학생들이 실력에 걸맞는 정당한 수능성적을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전체 수능생의 40%가 그랬다면 말이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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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인, 톱5 대학" 1000만원짜리 中유학생 논문 대필
한국어가 서툰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 과제 대필업체가 성행하고 있다. 재한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광고를 올려 신청자를 모집하고 국내 대학 석박사 졸업생들이 대필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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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학연.출신으로 엮인 '벤처 팰리'
18개 대형 스타트업 중 서울대 6명, KAIST 3명… 쏠림 과하면 경영·투자 오판, 열린 생태계 갖춰야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영역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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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3500명 “강제추행 당했다” 가해자 절반은 학생·교사
2018년 11월3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학생회 날 스쿨미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학교에서 들었던 혐오발언 등을 적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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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누구나 한번쯤은 세일즈를 배워야한다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26) 지방에 있는 모 국립대학교에 강의를 한 적이 있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정부기관 협력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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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에 놀랐나…민주당, 민병두·이훈 의원도 정밀검증
‘미투’ 폭로로 데이트 폭력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영입 2호’ 원종건(27)씨에 대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영입 인사 검증 시스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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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범' 꿈쩍않는 고대···졸업생 분노, 기부금 끊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지8월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인재발굴처 안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중앙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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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암흑의 시대가 386을 '사교육 큰 손' 만들었다
“386세대는 학생 시절 계층 간 평등을 외치고, 못가진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기성세대가 되자 사교육 시장을 장악, 떼 돈을 벌고 교육 격차를 조장했습니다. 한국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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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연세대, 같은날 동시 '조국사퇴' 촛불 들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왼쪽부터)에서 19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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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색 후 조국 일가 운영 웅동학원 지역 민심도 크게 요동
지난달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가 운영해 온 웅동학원에 대한 압수 수색을 한 후 경남 창원 웅동지역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조 후보자 일가가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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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IP에서 공격 받은 고려대 '고파스'…"정치적 의도는 없는 듯"
27일 고파스 운영진이 서버 공격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사진 고파스 캡쳐] ‘현재 고파스 서버에 공격이 들어와서 방어 중입니다.’ 27일 오전 1시 50분 고려대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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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봉사활동하다 작업치료사 꿈꿔…"흥미 잃었던 공부가 재밌어졌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이준수씨가 지난해 10월 후쿠오카 여행에서 찍은 사진. 그는 노인장애인복지 선진국인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작업치료사. 장애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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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게시판 최순실 패러디 등장 "조국 무도한 요청 응한 고대 한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의 제 1저자로 등록되는 등 의혹이 쏟아지면서 딸의 모교 고려대학교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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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기회는 불평등 과정도 불공정, 정유라처럼 수사를”
“내가 알던 조국이 아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조 후보자의 지지층으로 분류됐던 20·30대 사이에서 도는 말이다. 조 후보자가 과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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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부총리 나온 덕수상고…학령인구 감소로 경기상고에 통합
덕수고 야구부 졸업생들이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특성화 통폐합 이전 결사반대 집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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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교육인증원, 국제협의체 ‘워싱턴어코드’ 정회원 유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원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이하 공인원)은 홍콩에서 개최된 IEA 총회(International Engineering Alliance Meeting 20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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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학별곡] "졸업가운에 운동화" 45년 이대 구두방 탄식
캠퍼스에는 '터줏대감'들이 있습니다. 매해 새 입학생이 오고 졸업생이 사회로 나갈 때도 그들만은 언제나 캠퍼스 한켠을 지켜왔습니다. 어쩌면 교수님보다 더 학생과 가까이서 숨 쉬어